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은 지난달 20일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축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관련업계 전문가와 축산농가들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정보 공유와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이상석 단장은 “축사내 악취감소, 사육환경 개선으로 생산비 절감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동물복지형 사육기술과 생산비 절감기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 기반 구축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최경주 원장의 ‘생명의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에서 운영중인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선상수·전남대 동물자원학부 교수)은 지난달 2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오리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오리 사양관리 개선과 질병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남도 권두석 축산과장의 ‘올바른 방역과 계열화 사업’, 축산과학원 최희철 연구관의 ‘오리축사 표준설계도’, 에코농장 이승곤 대표의 ‘오리사 바닥 깔짚과 미생물교육’, 전남대 이지웅 교수의 ‘오리산학연협력단 역할과 발전방안’ 등이 발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리 사육농가의 현장애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돼 많은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뤘다.한편, 지난달 19일 영암지역에 HPAI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지역 오리사육 농가들은 심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가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많은 농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사료 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곡성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5개 농가 가운데 농협사료를 급여한 10개 농가가 입상했다는 것이다.농협사료 이용농가 입상 현황을 보면 챔피언을 비롯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1부, 번식 2부 부문 등 4개 부문을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휩쓸었고 우수상 2농가, 장려상 3농가 등 총 10개 농가가 입상했다. 이번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각 부문별 수상을 농협사료를 급여한 농가들이 대부분 차지함에 따라 농협사료 관계자들은 농협사료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는 표정이다. 농협사료 전남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농협사료 이용농가
전남 서부권 한우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가 2015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처음이지만 브랜드 경영체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4회나 받았다. 녹색한우는 전남 11개 시군과 7개 축협(목포무안신안, 강진완도, 나주, 영암, 장성, 해남진도, 화순) 1천300여 농가가 회원농가로 참여해 6만7천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청정 한우브랜드로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다양한 판매망 확보해 유통 원활…엄격한 위생기준 통해 소비자 공급 전남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녹색한우’지난 2008년 1월 출범한 녹색한우는 녹색의 푸르고 깨끗한 청정지역 전남의 맑은 물, 좋은 공기, 깨끗한 토지 자원으로 청정전남의 한우를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정성들여 잘 기른 한우만을 엄선해 HACCP 기준에 맞추어
나주축협 축산사랑봉사대(회장 김근자)는 지난달 28일 축협 회의실에서 읍면별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사모 회원정비 및 신규회원 모집, 하반기 축사모 행사계획, 추석명절기간 하나로마트 자원봉사를 통한 조합사업 참여 등에 관한 안건을 협의했다. 참석 임원들은 안건 협의에 앞서 한우 개량에 효과가 좋은 인공수정 정액을 축협에서 선정해 한우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회의에 참석한 김규동 조합장은 “우리 축협의 모체가 한우인 만큼 한우 개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도사업 부문에 직원을 대폭 증원했다”며 “축산사랑봉사대 임원들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서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조인기)는 지난달 30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나주 다시중학교와 문평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농협사료 전남지사는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4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총 16명의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전달식에서는 8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40만원을 전달했다.
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되면서 친환경 인증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친환경 인증제도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전남도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친환경 인증 한우에 대해 일반한우보다 0.5% 추가 정산(두당 약 3만5천원)하는 우대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해 판매한 6천731두 중 72.4%에 해당하는 4천874두가 친환경 인증 한우로 출하농가에 연간 약 1억7천만원의 추가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대책은 지난 5월 18일 열린 녹색한우법인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그 외에도 근출혈 발생시 피해금액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나 피해금액이 3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출하농가 부담이 일체 없도록 하는 대책
양돈산업 선진화 이바지 공로 인정받아 대한한돈협회 최희태 고문사진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희태 고문은 지난 2월 3일 농축산 선진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 2개월이 훨씬 넘어 알리게 된 것은 표창을 받은 당시 FMD 발생으로 축산업계가 침울한 상황이어서 최 고문이 극구 사양해 이제야 표창 소식을 전하게 됐다.최 고문은 한돈협회 광주·장성지부장 시절 광주유통 운영으로 돼지고기 대일 수출에 기여했으며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강사로 나서 수출 규돈돈 생산 방법을 알리고 지역 양돈인들에게 수출 규격돈생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돼지고기 대일 수출이 중단되자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전남대학교 식품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
“지금까지의 조합 성장을 토대로 전남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할 새로운 비전을 마련해 지역 축산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지난 1일 취임한 신임 김영신 나주축협 상임이사(57·사진)는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발전전략 수립으로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확충된 재무구조개선을 통한 복지조합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김 상임이사는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안정화된 조합경영으로 나주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조합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사무소별 경영평가를 도입하고 신상필벌을 강화하여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최고로 끌어 올리고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로
전남농협(본부장 강남경)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지난 13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전 임직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사탕대신 백색우유로 사랑을 전하자는 ‘우유사랑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계속되는 FTA 확대와 산업기반 약화로 힘들어하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낙농산업을 살리고 국내산 우유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우유소비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사진은 지난달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조인기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조합과 양축농가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경영,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취임 밝혔다.특히 “최근 발생된 FMD, 조루인플루엔자(AI)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시책에 적극 참여하며 청정사료 생산을 통해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직과 사업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양축농가와 조합에 신뢰받는 전국 1위 사료공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조인기 지사장은 지난 1990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한우낙농부, 축산지원부,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부장, 농협사료 전남지사 부장장, 농협사료 본사 생산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16일 법인 회의실에서 녹색한우 참여조합 조합장과 유명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장장, 한대웅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 사진를 개최하고 2014년도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정찬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참여조합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사업계획물량을 초과 달성해 흑자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판매물량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등 거래처를 확보해 수도권 판매물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브랜드평가 1위 달성을 목표로 삼고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총6천731마리의 한우를 판매해 당초 계획 6천5백마리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