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과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지난 11일 석문간척농지에서 개최한 조사료 생산 시연회에서 모인 쌀과 성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과 김용무 당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7일 당진군청을 방문해 이철환 군수에게 쌀과 성금을 기탁하고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당진축협과 당진낙협은 조사료 생산 시연회를 개최하면서 화환 대신 쌀 640kg과 성금 210만원을 모았다.이철환 당진군수는 “불우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화환 대신 쌀과 성금을 모아 기탁한 두 조합에 고마움을 느낀다. 당진낙협과 당진축협이 실천하는 협동조합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낙협 305ha·당진축협 96ha…총 401ha 규모“간척지 활용 조사료 재배 활성화 전국적인 붐 기대”【충남】 간척농지를 활용해 사료용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를 심어 우리나라 조사료 자급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충남 당진군 석문·송산 조사료생산단지. 120만평의 조사료 재배단지로 변신한 석문·송산 간척농지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 들을 옥수수로 수놓으며 조사료 생산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당진낙협 305ha, 당진축협 96ha 등 총 401ha에 파종된 사료용 옥수수와 수단그라스가 우리나라 완전 조사료 자급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농협중앙회와 당진낙협, 당진축협이 주관한 지난 11일 사료용 옥수수 생산 시연회는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 속에 열렸다. 이날 차선수 당진축협 조합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간척지를 활용해서 조사료를 생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조사료를 자체 생산해 연중 공급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당진지역의 간척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사업이 좋은 모델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전 세계는 이상기후로 인해 조사료 원료수급이 더욱 불투명해질 것이다. 이로 인한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서산 중앙병원과 지매결연 및 진료지정병원협약을 체결, 건강검진과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건강관리 교육으로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는 조합원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당진축협은 최근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발생이 늘어나면서 조합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건강검진과 조기치료 및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26일 종합병원인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봉사서비스에 들어갔다. 당진축협은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의료혜택을 도시에 비해 받지 못하고 또한 축산에 전념하다보니 제대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조합원이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 및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조합원에게 건강검진에서부터 올바른 식생활 교육 및 성인병예방교육을 제공하고 119팀을 운영, 그동안 몸이 아파도 병원을 쉽게 찾지못한 못한 조합원에게 의료혜택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조합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조합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임원, 대의원 간담회를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했다.지난달 28일 고대면을 시작으로 지난 5일 면천·순성까지 9개 지역별로 실시된 간담회에서 당진축협은 사료와 계통출하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가결산 실적을 보고하고,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석문단지 조사료 재배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철저한 사양관리로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차선수 조합장은 “인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당진지역에 구제역 유입을 막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상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해서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충남】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지회장 김충완)는 지난달 30일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철환 당진군수와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과 김영길 부회장 및 400여명의 한우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에 대한 대응방안 및 충남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특히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은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방역대책에 한우인들이 최대한 협조해 한우산업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김충완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해외여행이 빈번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이 늘어나면서 가축질병의 유입도 늘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의 재발을 방지해 한우산업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임동칠 보령축협장)는 지난 21일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회원조합장과 신충식 본부장 및 원유석 가축개량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협의회를 열고 축산물공동판매확대를 비롯한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경제사업 및 매출총이익증대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구제역 발생으로 두달만에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종식선언이후 향후방역대책과 축산경제사업을 중심으로 당면현안을 놓고 활성화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지역본부는 구제역의 발생으로 소비자들의 안전축산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생산과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간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총화상을 수상하고 지난달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한 이제만 조합장의 당선인사에 이어 농민신문 대의원 보궐선거에서 서천축협 박근춘 조합장을 선출했다. 또한 오는 9월 18일부터 30일간 부여와 공주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년세계대백제전 입장권 판매 및 참여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부여축협은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토바우한우장터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의 한우정액가격 세밀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지난 9일 오후 4시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축협 경제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사업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실적현황과 중점 추진할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지역본부는 소 돼지 계통출하실적·축산연합컨설팅실적·쇠고기 이력제추진실적을 비롯한 경제사업 부문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미진한 경제사업부분에 대해서는 조합의 의견을 들어 추진대책을 마련해서 경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지역본부는 그동안 구제역발생으로 인한 이동통제로 경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구제역 비상방역이 마무리 되면서 조합별로 관심을 갖고 미진한 경제사업의 목표달성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본부는 정부가 쇠고기 이력제와 관련해서 위탁기관의 이력제 이행상황을 평가해서 이력관리비 차등지원 및 하위 5%인 위탁기관을 재지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조합별로 이력제 이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지시했다.
【충남】 농협중앙회로부터 액비 유통센터와 RPC농협이 연계한 고품질 쌀 생산 시범조합으로 선정된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신평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하고 축산업과 경종농업을 이용한 유기자연순환농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당진축협은 지난달 30일 신평농협에서 차선수조합장과 신평농협 한석우조합장을 비롯한 양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협약식을 갖고 자연순환농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운영방안에 대해 조인했다. 당진축협은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가 추진하는 축협액비를 이용한 고품질 쌀 생산 시범 조합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액비를 살포해서 고품질의 얼굴있는 당진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차선수 조합장은 “축산업과 경종농업이 연계한 자연순환농업은 토양도 살리고 고품질의 쌀도 생산하는 지름길이며 미래 농업의 대세”라며 “양조합간 협약이 당진지역에 자연순환농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축협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공급해서 우수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평농협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적극 판매해준다. 또한 신평농협도 당진축협이 생산한 퇴·액비를 이용해서 당진의 대표브랜드인 해나루 쌀을 비
조사료 생산-가공-유통 시스템 ‘구축’이용농가 늘어 TMR사료 월 4천200톤【충남】 “조사료 생산으로 조합원들의 축산물 생산원가를 줄인다.”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조사료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이경용 조합장 취임 후 시작된 조사료 생산 사업은 10여년 동안 확대되면서 이젠 당진낙협을 상징하는 경제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매년 간척지와 유휴지에서 옥수수와 호맥을 비롯한 조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당진낙협의 조사료 사업은 지난 2008년 2월 조사료 물류센터 및 가공공장을 준공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조사료 생산·공급에 만족하지 않고 가공사업의 필요성을 느낀 당진낙협은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에 자리 잡은 조사료 물류센터 및 가공공장에서 고품질의 다양한 TMR을 생산하고 있다. 조사료 물류센터와 가공공장은 집유사업과 함께 경제사업을 하고 있는 당진낙협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TMR공장에서는 서울대 김현진 박사의 배합비 컨설팅으로 ‘건유TMR 딸래미’와 ‘착유TMR 이뿌니’를 비롯해 고능력우 제품을 생산, 공급하면서 낙농조합원들의 생산비절감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TMR
당진축협, 전이용대회서 조합원들 결의운영공개 실시…장학금 2천200만원도【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2천900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0년도 조합사업 운영을 공개하고 전이용대회를 개최, 조합발전에 앞장선 우수조합원 표창에 이어 축협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원들은 한마음으로 조합과 당진축산 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전이용대회에서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 및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으로 조합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어 다시 찾는 조합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당진축협은 또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국민대 3년 박원웅 등 대학생 18명과 당진고 2년 채은주 학생 등 중고생 8명에게, 대학생은 각 100만원씩, 중고생은 각 5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대호지면 정동성 조합원 등 46명의 우수조합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운영공개에서는 지난해 조합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할 지도·경제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조합원들은 친환경축산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충남】 “양돈산업은 전 세계의 거센 개방요구와 곡물 및 인건비 상승 등 원가상승 압박, 그리고 만성적인 소모성 질환과 열악한 사육환경에 따른 저조한 성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전임 회장단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신임 임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당진군 양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3일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김낙성 국회의원과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돼지고기 1천근 전달식’을 갖고 임기 3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간 이호경 양돈협회 당진군지부장의 각오는 남다르다.“양돈인들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돼지열병 및 소모성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처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양돈인들의 저력을 보여줍시다.”이호경 지부장은 “당진지부가 건실한 지부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집행부의 노력의 결과였다”며 “행정기관 및 관련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 최고의 당진군지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지부장은 당진군 순성면에서 4천두 규모의 금암농장을 경영하며 가축분뇨 액비화사업으로 분뇨의 자원화와 친환경축산을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비상임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당진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36억7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 배당 7.74% 3억6천700만원과 이용고 배당 5억원 등 총 8억6천7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당진축협은 2009년도 농협중앙회 클린뱅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이사 선거에서는 조병길, 김성구, 김영기, 박희상, 박준신, 박성열, 한상윤, 이성우씨가 선출됐으며, 이덕휘씨는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총회에서 농협중앙회장 표창은 최은령 계장, 이인복 대리, 최영민 계장이 받았으며, 농협지역본부장 표창은 구자범 과장과 최정준 대리가 받았다. 조합장 표창은 원당지점과 배합사료공장, 그리고 박희만 대리와 김화영 대리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