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후계 축산인 13명으로 이루어진 ‘올드림 에듀 5기’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7박 10일간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사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올드림 에듀 5기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은 전 세계적으로 양돈장 생산성이 가장 높은 네덜란드의 선진적인 사양관리와 현지 견학을 통해 우수 양돈장의 사양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으로서 네덜란드 최대 인공수정센터,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돼지육종회사 TopigsNorsvin, 그 외 대규모 선진 양돈장 등을 방문하였으며 네덜란드의 다양한 기술과 시설을 견학했다. 5기 수강생은 “농가에 도착하자마자 돼지들의 건강상태와 쾌적한 환경에 놀라웠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사료 제공 등 돼지의 성장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직원들의 노고가 느껴졌으며, 최신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네덜란드의 가장 혁신적이고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양돈농가의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9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네덜란드 양돈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초빙된 강사는 아그리팜, ADM 양돈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Schothorst 사료연구소에서 양돈 컨설팅을 맡고 있는 Albert van Dijk 박사로 전 조합원 및 양돈 2세를 대상으로 모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를 주제로 2시간가량 세미나를 가졌다. 네덜란드 우수농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네덜란드의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상위 20% 농장 분석 및 후보돈 관리 및 위기관리 등 기존의 조합원에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 경쟁력 강화가, 후계 축산인들에겐 축산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 많은 관심으로 수강한 조합원들은 양돈사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세미나 내용에 대한 열띤 소통의 장을 가졌고 조합원과 후계 축산인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네덜란드의 선진적 축산기술을 배우고 현재 농가운영 상황에 개선점을 찾아 적용하여 후계 축산인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높은 생산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축산농협이 주관하여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사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고 있으며, 행사 품목은 한우불고기·국거리 1등급 600g 기준 각 1만3천원 등으로 한우, 한돈의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구축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축산물 소비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지역 축산물 유통의 거점으로서의 대구축산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축산물프라자 침산점(대구 북구 침산남로88)과 동대구IC점(대구 동구 화랑로494)을 포함한 전 하나로마트에서 축산물소비촉진행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자연친화적 양돈산업 환경 조성도 심혈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사진>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3연속 무투표로 제12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제12대 조합장으로 현 이상용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상용 조합장은 2015년 첫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이래, 2019년, 2023년 모두 무투표로 당선됐다. 3연속 무투표 당선이 될 만큼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이제껏 이상용 조합장이 해낸 결과들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대내외적인 평가다. 이상용 조합장은 2000년 국민축산농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양돈업 경영을 시작했고, 모돈 600두 규모의 농장으로 시작해 2010년 2만 2천두 규모로 성장시키면서 WSY 2천625kg 달성으로 양돈업에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면서 양돈 산업에 전문성을 키워왔다. 더불어, 꾸준히 자연친화적 축사환경 조성에도 힘써왔으며, 지역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 왔다. 2015년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돼지고기 유통 경로 개선을 위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최종효)는 지난 2월 24일 경북농업인 회관 대강당에서 김삼주 중앙회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안과 수지예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승인을 의결 확정했다. 최종효 지회장은 “사료가격의 폭등과 소값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한우사육 농가들의 고충은 말로 표현이 어려울 만큼 크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회와 연대해 미경산우와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추진과 암소도축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한편, 도지회가 주도적, 선제적으로 한우 소비촉진행사 등을 다각도로 추진해 한우농가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우산업이 축산업을 주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의 지원사업이 타 축종에 비해 극히 미미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 중앙회와 경북도지회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고조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 한우거세우 전국평균 경락가격은 1등급 기준 kg당 1만5천800원으로 전년 동기 1만9천800원 대비 20% 하락했다. 이러한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한우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가격하락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축산물은 축산농가가 소를 출하한 이후 도축, 가공, 운송 등의 유통과정이 수반되고, 이에 따른 인건비 및 물류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산지가격 하락이 소비자가에 반영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소비자는 한우소비를 외면하고, 축산농가의 경영난은 가속화되어 우리나라 축산업의 기반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합리적인 한우가격 조성을 통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직영 축산물 프라자 및 하나로마트<사진>를 통해 엄선된 축산물을 최저가에 공급하는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축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고,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협동조합 정체성 살린 역할 수행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사육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위해 지난 1월 품목별 사료비를 인하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인하 폭을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자체 양돈 배합사료(이하 올드림사료)를 이용하고 있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올드림사료의 전 품목을 kg당 평균 30원씩 인하해 공급했으며, 이달부터는 추가로 kg당 평균 15원을 더 인하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들어 총 kg당 45원을 인하한 셈이다. 이번 추가 결정을 통해,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굳건히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다른 일반사료회사의 사료 가격 인하 결정까지도 이끌어낼 수 있는 물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이상용 조합장은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2023년 올 한해도 양돈농가는 물론 우리 농협의 사료 사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히며, “하지만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동반 성장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정체성인 만큼 조합원의 어려움을 외면하기보다는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화분매개꿀벌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관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현장에 월동봉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발생 원인과 대책을 공유하고 올바른 꿀벌 사양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겨울철벌무리 관리방법을 알고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화분매개꿀벌 관리 기술교육에는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이경용 박사가 벌이 제공하는 서비스, 벌 화분매개 기능의 경제적 가치, 화분매개 벌의 특성, 화분매개 서비스, 화분매개벌 이용기술, 화분매개 이용기술 및 월동피해 이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6일 대구시 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대구축산농협은 올해도 교육청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농협인 대구축산농협은 해마다 ‘지역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성문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대구축산농협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대구축산농협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 “조합원과 동반성장, 새 도약의 원년으로”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으며, 2022년 하반기 운영평가자문회의 평가결과도 보고했다. 대구축협은 내년도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2조1천억원, 대출금 잔액 1조9천억원 등 금융 물량 4조원과 사료물량 29만5천톤, 육가공 물량 1만2천톤, 마트사업 매출액 790억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해 조합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조합원과 함께하는 100년 대구축협’을 2023년도 슬로건으로 정한 대구축협은 농업자금우대 대출을 통해 저리의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축산경영 안정화를 위한 특별사료장려금을 지급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업의 미래는 소비자에게 달려있고, 소비자의 신뢰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서 시작된다.” 이런 자세로 축산물 안전·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1995년 육가공 1공장, 2013년 육가공 2공장을 설립한 이래로 2003년 HACCP 작업장 선정, 2008년부터 15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축산물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대구축협이 이처럼 지역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육가공공장의 CCC시스템(Complete,Clean,Cold)을 빼놓을 수 없다. 가공단계부터 소비자가 구입하는 그 순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매월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해,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직원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같은 철저한 관리로 2016년 7월에 오픈한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과 2022년 4월에 오픈한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관외 지역에서의 주문이 증가함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11일 대국민 서비스 실천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전통시장인 관문시장을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홍보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인 ESG 상생협력 실천 노력 중 하나인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및 이력정보 검색 ▲축산물가격정보 서비스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력제 홍보 및 교육자료 등을 제공했다. 김병도 대구경북지원장은 “이런 행사를 주기적으로 펼쳐서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