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30여 년 생축장 운영…개량 노하우 ‘탄탄’ 지역 최초 자체생산 우량송아지 농가 분양 지난해 첫 18두 원가분양…점진 확대 계획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대전충남축협지역 최초로 생축장에서 키운 한우에서 우량송아지를 생산, 농가에 분양하는 우량송아지 분양사업이 농가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와 함께 한우 개량을 통한 명품 서산한우 육성에 탄력을 더하고 서산축협의 새로운 특색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산축협의 우량송아지 생산 전진기지는 자체 운영하고 있는 생축장. 서산축협은 30여년 간의 생축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우량송아지를 생산해서 농가에 분양하는 단계에까지 이른 것이다. 그 첫 단계로 지난 2021년 11월 16일 서산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관내 한우사육 조합원과 축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우량송아지 분양’을 실시했다. 서산축협의 우량송아지 생산 분양은 서산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고 농가의 개량사업 참여는 물론 이를 통해 명품 서산한우 육성에 목표가 있다는데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분양된 18두(암 9두, 수 9두)의 우량 송아지는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등을 거친 7~9개월령으로 서산축협 직영 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가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채택하고 전세계 생명산업인 양봉산업보호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6일 폐회된 제268회 제2차정례회에서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사진>을 채택한 후 국회·청와대·농림축산식품부에 보내고 여론 확산에 들어갔다. 산업건설위원회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이상기후로 꿀벌의 활동이 부진해지고 꿀 생산량은 2년 연속 대흉년을 기록하는 등 지역 양봉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양봉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류와 생태계가 공존 및 번영할 수 있도록 양봉산업 직불제를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은 꿀벌 같은 꽃가루 매개 곤충들이 사라지면 과일과 채소값이 급등해서 한 해에 140만 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는 만큼 생태계 유지 및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식량 생산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생태계와 인류의 공존 및 번영을 위해 양봉산업 직불제를 도입하라”고 강조했다.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2021년 아까시나무 벌꿀 국내 생산량은 평년의 45% 수준인 1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함께하는 조합장상 시상식에서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수의사 출신인 최기중 조합장은 2015년 초선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래 축산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조합경영 안정에 헌신적으로 몰두해 오면서, 취임 전보다 경제사업 20%, 상호금융대출금 73%, 상호금융예수금은 44%가 성장하는 실적을 달성하는 등 조합 사업전반에 걸쳐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끌어 왔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경제·지도사업 기반구축에 공들여오면서 △축산인 종합지원시설인 서산축산종합센터 개설 △지역 우수혈통우 보존과 한우사육 기반조성을 위한 전자가축경매시장 개설 △한우 전문CEO 양성을 위한 서산한우대학 개설 △축산물 유통기반 확장을 위한 한우프라자 2개점 개설 △서산한우 브랜드 가공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최기중 조합장은 수상 인사를 통해 “힘든 양축의 현장에서 땀 흘리며 서산축협을 믿고 응원해 준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소통하며 더 내실 있는 축산인 실익사업을 계속 발굴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1월 16일 서산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관내 한우사육 조합원과 축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우량송아지 분양’<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분양된 18두(암 9두, 수 9두)의 우량 송아지는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등을 거친 7~9개월령으로 서산축협 직영 생축사업장의 전문적인 사양관리를 거쳐 생산됐다. 수정란이식우 5년 사육(타시군 양도 금지), 우량송아지 1년 사육을 조건으로 전행된 추첨식 분양을 통해 가축경매시장 평균 시세보다 30% 이상 낮게 18농가에 분양됐다.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은 “이번 사업은 서산축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우혈통우등록사업’ 및 ‘한우고급육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과 함께 관내 지역의 한우개량을 촉진하는 사업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서산축협은 미비점을 계속 보완해서 보다 많은 조합원에게 고능력 우량 송아지를 생산·분양함으로써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서·태안 지역의 한우생산기반 강화를 선도해가는 조합 역할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주관하고 서산시가 주최하는 서산한우대학이 지난 11월 15일 서산축협의 서산축산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7기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2015년 개설된 서산한우대학은 그동안 축산전문 유명 강사진의 질 높은 강의와 알찬 학사일정으로 지역 축산인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 축산업의 핵심리더로 활약할 총 447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왔다. 2021년도 제7기 한우대학도 축산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 축산CEO 양성이라는 교육 취지에 걸맞게 엄격하게 적용됐던 학사관리 과정을 통과한 61명(신규반 26명·심화반 3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강사진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도 열정을 갖고 끝까지 참여해 준 수료생 모두 서산시 축산업의 근간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서산축협은 앞으로도 수료생들의 열정, 시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바탕으로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1일 서산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한우 저능력 경산우 감축사업 캠페인<사진>을 전개, 한우농가 참여 열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홍보는 최기중 조합장을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 길정섭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김성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해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서산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 캠페인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의 취지를 홍보하는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한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한우농가들이 선제적 암소감축사업 참여로 수급조절과 개량 효과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기중 조합장은 “한우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향후 도축 마릿수 증가로 가격하락이 우려된다”며 “한우산업 수급안정을 위해 저능력 경산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 최기용 상임이사<사진>가 연임됐다.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임기 만료 도래에 따른 이사 선거를 실시, 단일후보로 추대된 최기용 현 상임이사를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재선출했다.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을 역임한 최기용 상임이사는 지난 2년간 서산축협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조합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사외이사 선거에서도 김기화(전 홍성세무서장)·문석호(전 국회의원) 현 사외이사가 연임됐으며, 신임감사에는 가재갑·문건동 후보가 무투표로 선출됐다.서산축협은 지난 4월 지역별 대의원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선거로 신임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한편, 서산축협은 탄력적인 조합사업 추진으로 연내 총자산 3천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조합원 가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4월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축산관련 단체장과 시·축협 관계자,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제7기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제7기 서산한우대학은 신규반 47명, 심화반 45명의 2개반을 편성해 2학기 총 20주에 걸친 교과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과정별로 고품질 한우생산 기법, 질병·위생관리, 개량 교육, 자가 TMR 제조와 이용기술, 사양관리비 절감 방법 등 축산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 과목 위주로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되며, 우수 선진 농장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서산시 지원으로 2015년 개설된 서산한우대학은 지역 축산인 및 축협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총 447명의 축산업 핵심리더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제7기 한우대학도 부학장인 전농협중앙회 축산연구소장 고종열 박사를 중심으로 윤충근 한국축산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 도창희 충남대 교수를 비롯해 수의사 출신인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 등 유능한 전문 강사진으로 꾸려져 알찬 강의를 펼친다. 서산한우대학의 강사진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한우대학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주관하는 서산한우대학은 올해 6회째로 갈수록 한우농가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서산한우대학은 2015년 개설된 이래 그동안 축산전문 유명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와 알찬 학사 일정으로 지역 축산인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면서 전문인재 육성은 물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한우대학은 지난 5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9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한우 관련 부문별 이론교육과 생생한 현장실습으로 전문 한우인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 2일 제16회차 교육에는 한우고급육 선도농가인 대전 석청농장 백석환 대표가 강사로 나와 39년간 한우를 키우면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소 생태학을 강의해서 관심을 끌었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한우대학은 한우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우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접목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한우플라자 태안점을 개점하고 명품 한우전문점 육성에 돌입했다. 서산축협은 지난 16일 태안지점 하나로마트(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251)건물에서 한우플라자 태안점 신설 개점 및 하나로마트 태안점 리뉴얼 개장식<사진>을 가졌다. 초청인원을 최소로 진행된 이날 개점식은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 태안지역 전현직 임원, 대의원, 지역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우플라자 태안점은 2018년 개점 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한우플라자 서산점을 모델로, 태안지역 양축조합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태안지역민에게도 서산점과 동일한 고품질의 지역한우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점됐다. 하나로마트 태안점도 전면 리뉴얼과 함께 약 세 달간의 공사와 개점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전면 리뉴얼된 하나로마트 태안점 2층에 조성된 한우플라자 태안점은 292평 면적에 테이블 170석(룸 70석·홀 100석), 이용고객을 위한 회의실 50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셀프형 암소한우 정육식당으로 운영된다.최기중 조합장은 “앞으로도 서산축협은 한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 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번식관리부터 이력제 접수 및 경매시장 정보까지 축협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관리하세요.”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스마트폰과 연계한 축우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산축협이 전문 축우관리 시스템 개발업체에 의뢰해 서산축협 조합원 전용으로 개발한 ‘핸디팜’은 핸드폰(스마트폰)으로 농장에서 축우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축우관리 시스템으로써 서산축협은 최근 시험운영을 마친 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핸디팜’은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핸디팜을 검색한 후 어플을 다운받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핸디팜은 개체식별 카드 및 번식관리, 출하 및 도축 정보, 이력제 접수조회, 경매시세 및 낙찰내역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번식관리 서비스에서는 수정정액 번호 조회 및 선택, 재발예정일 자동 계산을, 분만관리에서는 분만 예정일 조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축우관리가 가능하다. 최기중 조합장은 “핸디팜은 사육중인 모든 개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손쉬운 축우관리 시스템”이라며 “핸디팜을 최대한 활용해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농장 경영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이 서산한우대학 운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무소 표창’을 수상했다.‘농가소득증대 우수사무소’ 시상은, 전국 1천119개 농·축협과 농협중앙회·농협자회사 등 전체 농협사무소를 대상으로 5개부문(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부문, 경영관리부문, 농정활동부문, 조합원 복지부문, 사회공헌부문)을 분기별로 평가해 실적이 가장 우수한 사무소에 주어지는 상이다.서산축협은 서산한우대학 운영을 통한 한우고급육 생산 전문기술 강화, 축종별 5개년도 출하 개선 성적 등이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수상 조합으로 선정됐다.최기중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위축된 축산농가에 용기와 힘을 실어주고 농가 소득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실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