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지금까지 본점으로 사용하던 역전 청사시대를 정리하고 예산군 중심에 조합발전의 센터역할을 할 종합청사를 준공,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했다. 예산축협은 지난 10일 예산군 예산읍 군청로 88번지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회원 축협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를 갖춘 새로운 종합청사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예산축협은 새로운 도약과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종합청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012년 이사회에서 종합청사 건축안건을 의결한 후 지난해 5월 20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말 준공을 하게 된 것이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로마트, 한우명품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갖춘 새로운 종합청사가 준공된 오늘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회장 차상준)는 지난 2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충남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인공수정기술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축개량사업소 노승희 박사는 한우개량 방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에서 “한우개량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지만 필요한 사업”이라며 “한우개량에는 정확한 혈통정립·철저한 계획교배·올바른 선발과 도태·신기술을 활용한 개량효과 증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두현 충청남도 축산행정팀장은 충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정란 이식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올해 수정란 1천개를 한우증식용으로 생산·공급한다는 목표로 농가·시술자·생산자 공동으로 수태율 향상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밝혔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객원연구
축협과 충남도 및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서 국내 최초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한 충남한우 토바우가 전국에 본격적인 광역한우브랜드시대를 열고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올해 토바우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한우전문점인 ‘토바우안심한우프라자’를 개장, 토바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한우전문점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1천600여 농가 9만두 참여…도내 사육두수 25% 규모지속 컨설팅·전용사료 공급…1+이상 전국 최고 출현율‘토바우+안심한우’ 공동마케팅…유통단계 투명성 확보세종시 한우유통 거점기지화…암소브랜드 사업도 개시충남광역 한우브랜드로 출발 전국 최초의 본격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한 충남한우 토바우가 그동안 사육기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다시찾는 한우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회장 차상준)는 지난 14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교육을 실시사진, 수정사들이 가축개량에 적극 참여해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차상준 충남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가축개량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충남도지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한우개량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을 육성해서 양축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축산물시장개방에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명호 중앙회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가축개량의 갈 길은 수정란이식 밖에 없다”며 “좋은 소 유전자를 수정란이식으로 많이 확보해서 농가에 공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한우시책방향 설명에서 백두현 충남축산
토바우, 전용사료 사양프로그램 개발 완료참여농가에 사료비 출하운송비 장려금 지급국내 한우 브랜드에 새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충남광역한우브랜드 토바우가 그동안 구축한 사육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암소 서브브랜드(Sub Brand)를 본격 육성한다.토바우는 한우암소를 서브브랜드로 전략,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브랜드전용사료와 사양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지역별 토바우한우회 임시총회를 열어 서브 브랜드사업 추진 취지를 설명했다.지역별 임시총회에서는 서브 브랜드전용사료와 사양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 조영석 박사가 암소서브브랜드 육성취지와 암소비육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동기, 특징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안종화 대표이사는 임총에서 “거세우에 이어 암소까지 브랜드를 육성해 토바우를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만들
충남농협, 예산축협과예산군에 500인분 전달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 예산축협(윤경구 조합장)과 함께 지난 7일 예산군을 방문, 황선봉 군수에게 삼계탕 500인분을 전달하고 ‘복맞이 축산물 情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나눔축산 운동본부 충남지부가 예산지역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상생협력 방안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되었다. 맹준재 도지부장은“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 2월 결성했고, 축산관련
탐방/ 충남 예산 ‘원균목장’농지법 개정으로 930평 축사 신축환기 유리·민원걱정 없이 사육 전념자가TMR 급여 생산비 절감 기대“당장 축사를 신축해서 이전해야 했으나 땅은 있어도 마음대로 축사를 지을 수가 없어 힘들었어요. 축사를 새로 지으려고 3년동안 노력했으나 무산되고 농지법이 개정되고 나서 그때야 비로소 축사를 내 땅에 제대로 지을 수 있었어요.”충남 예산군 오가면 좌방리. 끝없이 펼처진 논 한가운데 멀리 보아도 보통규모가 아니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한우축사가 자리잡고 있다. 원균목장(대표 김원균)은 평야 한가운데 그렇게 자리잡고 있다. 원균목장은 농지법 개정으로 인한 혜택을 많이 본 농가 중 하나다. 현재 축사 인근에서 농지를 임대해서 한우를 키우고 있던 김원균(43) 대표는 민원과 좁은 축사공간으로 인해 당장 축사를 신축하고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조합원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관심과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로 대의원 연찬회를 실시했다.예산축협은 지난 16일 예산·대흥지역을 시작으로 19일 여성대의원까지 4일간 8개 지역에서 실시된 연찬회에서 6월 말 기준으로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부문별 사업의 추진실적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우가격의 하락으로 한우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키워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를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연찬회에서는 부문별 사업 추진현황과 7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축산관계자 해외여행 시 사전신고의무제, 변경된 쇠고기이력추적제사업, 소 진료비 지원 보조사업 등을 설명하고 동참을 당부했다.예산축협은 각종 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여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계획대비 구매사업 108.7%, 판매사업 106.6%, 생활물자사업 96.9%의 실적을 기록했다.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임시총회 및 축협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5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증서를 수여했다.예산축협은 올해 축협장학생으로 선정된 이근춘 조합원의 자녀인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년 이지환군을 비롯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일일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협 조합원자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학금수여에 이어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한우사육기반 조성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산군 한우암소의 명품화에 나서기로 했다.예산축협은 이를위해 우선 1차년도에 3억원을 들여 예산군 한우암소 브랜드 사육기반조성에 필요한 축사를 신축해서 암소브랜드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산축협은 저능력우 자율도태운동이 조기에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대한양돈협회 예산지부(지부장 김동협)는 지난달 28일 11시 삽교읍 체육공원에서 양돈인과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인 하계야유회를 열어 화합을 다지고 질병 없는 청정양돈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동협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겨울 발생한 FMD를 계기로 양돈인들이 또한번 질병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생산성 향상과 청정양돈을 실천해 경쟁력을 키워 FTA에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예산군지부는 자체적으로 액비유통센터를 운영, 예산군 관내 양돈농가들이 분뇨처리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돼지를 잘 키우는데 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토바우는 지난달 25일 예산 토바우 사료공장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우수브랜드 인증, 전용사료공장 HACCP 인증, 하반기 조사료 수급계획, 참여조합 판매장에서 브랜드육 판매방안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운영방안을 협의했다.토바우는 오는 11월 우수축산물 인증브랜드 선정을 앞두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전용사료공장 HACCP 인증과 관련해서는 생산설비와 생산과정의 완벽한 준비로 정부의 향후일정에 대비하기로 했다.또 참여조합의 판매장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브랜드육 판매계획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전국에 토바우한우를 최대한 홍보하기로 했다.
FMD가 전국으로 확산됐을 때 토바우 사료를 먹이는 농가에서는 한 농가도 FMD가 발생하지 않아 화제가 됐었다. 당시 농가와 관계자들은 토바우TMF사료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최근 토바우TMF사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험결과가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과 강원대학교에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농협축산연구원은 사료내 산도(ph) 검사시험 결과 산도농도가 악성질병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ph4.7 내외로 나와 토바우TMF사료 급여농가에서는 FMD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은 토바우사료 이용농가에는 왜 FMD가 발생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우분내 용혈성 세균의 증식검사와 혈액내 면역세포의 활성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토바우TMF사료는 장의 생리적 기능을 활성화해 장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 흡수 등 대사 작용의 활성화로 염증성질환을 방어하며 면역물질을 자극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발표했다.(주)토바우는 면역력 향상과 질병을 방어하기 위해 한우 반추위에서 유래한 미생물을 이용해서 혐기성발효를 통한 유익한 균을 활성화시키고 해를 입히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크로스트리늄 등 각종 바이러스균이 생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