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친환경 퇴비 활용 농산물 소득증대 기여”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과 정읍시 감곡면 환경개선위원회(위원장 박철용)는 지난 1월 30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회의실에서 상호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순환농업추진 공동협약’<사진>을 체결하고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 감곡면 환경개선위원회 박철용 위원장을 비롯해 순정축협 공동자원화센터 인근 5개 부락(동곡·횡룡·석점·진농·원삼) 마을 대표, 마을기업 자연가 대표, 조합 임직원과 지역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순정축협은 축산농가로부터 수거한 가축분뇨를 이용해 양질의 퇴비를 생산, 관내 경종농가에 공급해 우수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순정축협은 관내 축산농가들의 최대 고충인 축산분뇨 해결을 위해 정책에 부합하는 공동처리시설의 운영이 시급한 상황에서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기존시설을 인수한 후 친환경 시설기준으로 개보수해 곡면 농업환경보전과 주민 생활권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고창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계기로 축산농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1월 27일 정읍 순정축협 한우전자경매 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한우산업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전달하고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사진>했다.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이 건의한 내용에 따르면 ▲자가 도축 일시적 허가 ▲중등육(2~3등급)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한우 도·소매 가격 연동제 시행 ▲군납 물량 확대(군 급식 한우암소 공급 등) ▲시장 격리를 통한 한우 가격 안정화 ▲사료가격 적정화 등이다. 고 조합장은 이런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한 후, 최근 한우사육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당차원에서 정부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망했다. 이어 고 조합장은 순정축협 정읍가축시장에서 한우 농가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순정축협과 한우농가들의 절박한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받고, 민주당에서 가능한 대안들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도 하고 여당과 협력하여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연내 관내 모든 가축시장에 적용 계획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아하 전북농협)는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이 운영하는 정읍가축시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거래 가능한 ‘비대면 화상경매 시스템’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3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전북농협은 ‘가축시장 비대면 화상경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전라북도와 시군으로부터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축협 가축시장 9개소 전부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개소(장계·임실·정읍)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순창과 익산을 추가하고 그 외 가축시장에 대해서도 연내 100% 구축을 목표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는 ‘가축시장’이라는 인터넷 앱을 지난해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축협 가축시장에 인터넷 방송 설비와 경매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매도인과 매수인은 가축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매 응찰 참여 ▲경매 실황 관전 ▲경매결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향후 화상경매가 활성화 되면 가축시장 방문자 수를 최소화해 각종 질병 확산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우리 지역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연내 관내 모든 가축시장에 적용 계획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아하 전북농협)는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이 운영하는 정읍가축시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거래 가능한 ‘비대면 화상경매 시스템’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3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전북농협은 ‘가축시장 비대면 화상경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전라북도와 시군으로부터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축협 가축시장 9개소 전부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개소(장계·임실·정읍)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순창과 익산을 추가하고 그 외 가축시장에 대해서도 연내 100% 구축을 목표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에서는 ‘가축시장’이라는 인터넷 앱을 지난해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축협 가축시장에 인터넷 방송 설비와 경매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매도인과 매수인은 가축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매 응찰 참여 ▲경매 실황 관전 ▲경매결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향후 화상경매가 활성화 되면 가축시장 방문자 수를 최소화해 각종 질병 확산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우리 지역 가축시장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안전모 2천개 보급…안전세트 대여사업 추진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5월 18일 순정축협 정읍지점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정읍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지난 3년 동안 정읍시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관련 사망자는 14명으로 전북도 14개 시군 중 3번째로 많다. 이에 따라 안타까운 사망으로 이어질 있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정축협이 나선 것. 순정축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함께 수립하고 축산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2천개를 무료로 보급하며, 안전세트(안전대·안전블럭·추락 방호망 등) 대여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인 조합장은 “축사 지붕 위 작업은 추락의 위험성이 매우 커 작업 전 안전모 등 착용이 필수”라며 “순정축협은 양축현장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지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난 5월 31일 순창군 구림면 율북리 한우농가(조명헌 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과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 및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외벽에 축산 관련 이미지를 그려 아름다운 축사 경관을 연출했다. 이날 정재호 본부장은 “축산의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축산의 위화감을 줄여나가는 양방향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창인 조합장도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축산에 대한 밝은 이미지를 연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을 얻고 있는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것”이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사진)은 지난 4일 정읍시 내장산로 14번지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지구 내에 내장산지점(지점장 이보희)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유남영 정읍농협장, 김창수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과 전북축협조합장 그리고 정읍시 순창군 농협조합장,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점식에서 고창인 조합장은 “2천500여 조합원들의 격려와 기대 속에서 개장한 우리 내장산지점은 조합의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정읍시와 순창군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증식하고, 조합 경제사업에 큰 힘이 되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원활한 자금관리와 지역민,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사업을 활기차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고 조합장은 “2천500여 조합원과 하나 되어 지난해 이익잉여금을 최대로 시현하여 매년 조합원들에게 통 크게 환원하는 명실공히 정상에 우뚝 선 선진 복지조합의 면모를 발휘하여 풍요로운 축산 선진지의 역할에도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함께 이겨내자.”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는 지난 21일 순정축협 정읍 명품관 연회장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들을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조직적 대응력을 높여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키로 결의를 다졌다.이날 김창수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 증대로 협의회를 열지 못하고 있다가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를 더는 미룰 수 없어 방역 조치 하에 조심스럽게 협의회를 열게 됐다”며 “글로벌 경기침체 심화로 조합 경영 전반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민감 사업 부문에 대한 중점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회원 조합 모두의 각별한 노력도 함께 주문했다.이날 협의회에서 박철연 순정축협 상임이사로부터 당 조합 간부직원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안명수 기획상무로부터 조합현황 설명 및 청취에 이어 전북도청 축산경영팀으로부터 가축시장 친자확인검사 의무화 사업에 대한 성과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진 시간에는 김양우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이 5개 사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 부녀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순정축협 정읍 참예우 명품관 광장에서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주는 한편, 아프리카 생명수 우물파기 후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바자회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와 축산농가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돼지고기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을 할인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창인 조합장은 “순정축협은 각종 공익적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로 협동조합의 가치를 높이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 축산을 실천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달 30일 정읍시 제 2청사에서 한우협회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생산성 향상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소도체 등급기준 개정 내용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품종· 성별의 육량 지수 산식 개발, 육질, 육량, 근내지방도 조정 및 등급판정 세부 항목에 대한 설명으로 축산 농가의 소등급판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바뀌는 기준에 따른 사양방식의 개선과 준비를 통해 축산농가의 수익 증진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전국 미식가 발길 잡는 지역 명소로 각광 안정적 생산 보장 차원 마련 명품한우 인증 ‘참예우’ 취급 품질 좋고 저렴한 공급 시스템 주말이면 관광객 북새통 전북 외식업계 롤모델로 안착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4번지에 위치한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한우명품관은 한우의 고장에서 값싸고 품질 좋은 한우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축산농가 보호와 꿈을 이루기 위해 설립한 최기환 조합장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은 전국 유수의 한우사육기반을 갖고 있는 정읍시와 순창군의 한우사육농가들의 한우소비촉진으로 한우농가들의 안정적 생산 활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2014년 2월 개점한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은 개점 전 최기환 조합장과 박영옥 상임이사가 전국을 돌며 시장조사와 선진시설견학을 마치고 최종 결심을 이르게 한 그야말로 철저하게 준비된 사업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한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은 부지면적 3천852㎡, 주차면적1천821㎡, 건축면적 1천617㎡에 총 52억여원을 투자하여 설립, 최신시설을 자랑하며 전북 외식업계의 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명품관 1층은 2
전국 외식사업장 벤치마킹해 장단점 보완 첫해부터 인산인해…일 평균 1천500만원 생산자-소비자 모두 고객…지역명소 우뚝 전라북도 정읍시 외곽 시내에서 내장산방향 넓은 4차선 도로에 인접한 순정축협 정읍 한우명품관은 2014년 2월20일 개점한 후 첫해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명소가 됐다. 정읍 한우명품관은 순정축협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제는 정읍지역에서 외식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정도가 됐다. 그동안 최기환 조합장을 비롯한 명품관 직원들의 남다른 피와 땀이 결합한 성과다. 개점 당시에는 정읍시 외곽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쾌적한 녹지가 많고 탁 트인 넓은 공간에 완벽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읍시에서 내장산국립공원 진입로 변에 최고의 시설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외식문화시설로, 말 그대로 ‘명품’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정축협이 자리한 지역은 대한민국 한우의 중심이고, 한우산업이 가장 활기차게 발전하는 고장이라는 자부심이 남다르다. 명품관도 전국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라는 가치기준을 준수하면서 소비자의 만족을 높여왔다.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전국을 돌며 외식산업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해 장단점을 보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