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29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양·질병·개량 부문 핵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컨설팅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사양·질병·개량 등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축산기술을 보급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순정축협 조합원을 위해 맞춤형으로 실시된 컨설팅은 사양·질병·개량 부문에 대한 핵심강의와 평소 관심을 가지던 주제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진행해 컨설팅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개량,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정읍시·순정축협·한우협회 정읍시지부·전북한우조합이 공동으로 지난 13일 정읍시 정우면에 소재한 순정축협 가축시장에서 제 12회 정읍시 가축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읍관내에서 모두 41두가 출품해, 순정축협(조합장 최 기환)이 관리하는 농가로, 대상 구룡동 김현기씨(경산우 부문), 우수상 입암면 이재준씨(경산우 부문), 우수상 입암면 유영남씨(미경산우 부문), 우수상 북면 김종오씨(수송아지 부문), 우수상 덕천면 심옥임씨(암송아지 부문), 장려상 농소동 황임성씨(수송아지 부문)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주최하고 정읍시 게이트볼 연합회(연합회장 은상기)가 주관한 제5회 순정축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사진가 총 39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정읍시 공설운동장에서 정읍시 게이트볼 연합회 회원 280여명과 김생기 시장 및 우천규 의장등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것은 원로 조합원들이 많이 활동하는 게이트볼 대회를 주최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감사하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순정축협 내 부녀봉사회(회장 최귀옥) 회원들이 부침개, 돼지고기 수육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중식을 제공해 더욱 더 자리를 빛을 냈다.이번 경기 결과는 우승팀은 수성B팀이 차지했으며,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은 정읍시 내장산로에 위치한 한우명품관 개점 1주년을 맞이해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대적인 사은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축협 광역브랜드인 참예우의 참맛을 제공하며 지역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순정축협 명품관은 지난 1년 동안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참예우의 명성과 순정축협의 신뢰를 드높이는 축산물 소비촉진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최기환 조합장은 “명품관을 개관한지 1년 밖에 안됐는데 기대 이상의 성원에 감사 한다. 명품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리축산물을 저렴하면서도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고객 서비스 개선 노력과 새로운 식문화 연구개발로 정읍시의 랜드마크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한우조합의 조합장으로 김창희씨가 신임 조합장으로 취임했다.전북한우조합은 지난 4일 전북 정읍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홀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한 김창희 신임 조합장은 “전북한우조합은 한우전문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그 동안 장성운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어렵고 힘든 길이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의 기반을 닦은 만큼 조합원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솔선수범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장성운 전임 조합장은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비록 조합장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조합원으로서 한우산업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계속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3일 한우조합에서 한우개량 컨설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종축개량협회는 ‘총체보리한우’ 명품화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우개량 컨설팅을 통해 우량 한우 혈통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전북지역은 전국 최고의 축산고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총체보리한우’의 명품화와 전북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전북한우조합과 종축개량협회 관계자들은 MOU 체결 후 장성운 조합장이 운영하고 있는 감목목장(전북 정읍 감곡면)을 찾아 암소비육 상황을 살펴보고 선발과 도태 기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넓은 평야 볏집 총체보리 이용 양질 사료 생산 【전북】 ‘한우 고급육을 위한 꿈!’을 기치로 올해 4월2일 준공과 동시 생산에 들어간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TMF사료공장(장장 소순대·사진)이 가동 5개월여 만에 목표를 훨씬 초과해올 연말에는 월 3천톤의 최대 생산량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북 정읍시 북면 한교리에 위치한 TMF사료공장은 전국 최고의 규모와 시설을 갖췄다. 정책보조금과 융자금을 포함 45억여원을 투자해 정읍과 부안, 김제의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볏짚과 총체보리 등 신선한 조사료와 19종의 부원료로 TMF사료를 생산하고 있다.2만6천711㎡의 넉넉한 부지 위에 3천724㎡ 건물에서 생산되는 4종류의 TMF 제품은 자동화생산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높여 1일 100톤, 월 2천500톤 연간 3만톤 규모를 자랑한다. 정읍과 순창은 순정축협이 보유한 6천여두를 포함 업무 구역 내 8만여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는 한우의 고장이다. 순정축협 전무 출신인 소순대 장장은 생산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최기환 조합장이 항상 강조하는 조합원에 대한 역할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우리의 열정이 못 미친다”고 겸손해하며 “신명나는 직장 분위
순정축협, 정읍 북면에 전북 최대 규모로19종 원료 완전 발효…생산성 향상 지원【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2일 정읍에 TMF사료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강광 정읍시장, 정도진 정읍시의회 의장, 양승종 순창군의회 의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장),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순정축협 TMF사료공장은 정읍시 북면 한교리 12-1번지에 자리 잡았다.조합원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양축비용 절감, 사료의 효율성 제고 및 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준공된 순정축협 TMF 전용사료공장은 국비와 도비, 자체자금 등 45억여원이 투입됐다. 2만6천711㎡의 부지에 건평 3천724㎡으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 1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전북지역 최대 규모로 건립됐다.순정축협은 경종농가에서 생산된 청보리와 볏짚 등 19종의 원료를 배합 1일 이상 발효 숙성시켜 최상의 TMF사료를 축산농가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축산경영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과 효율성의 극대화
【전북】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지난 9일 정읍지역 축산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축산물 홍보관이 있는 정읍단풍미인한우 전시관을 둘러보고, 소 이력추적제 시행 현황과 고급육 생산과정 등에 대해 김준영 단풍미인영농조합법인 대표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산농가가 생산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전국 제1의 축산세에 버금갈 수 있도록 농가와 행정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발전을 선도하자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한우협회 전북지역 시군지부장, 소비자단체 회원 등과 함께 한우 갈비탕으로 오찬을 하며 축산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31일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순정축협은 결산 결과 5억5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5%, 이용고배당 20%, 사업준비금 적립 20% 등 총 4억6천300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특히 지난해 폭등한 배합사료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보전을 위해 약 20억원의 자금 이자 수익재원으로 8천800여만원을 추가로 사료이용 배당을 실시했다.합병한지 5년을 맞는 순정축협은 합병관련 수혜자금을 조기에 상환하는 등 튼튼한 자립기반을 바탕으로 5년 동안 35억여원의 흑자경영을 달성했다.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올해도 긴축경영과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해 양축농가와 함께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목표 이상의 손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철중)가 ‘2008년도 사회공헌활동 봉사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축산물등급판정소가 10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평가한 사회공헌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달 22일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북등판소는 2008년도에 환경정화 1회, 1사1촌 자매결연활동 9회,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12회 등 총 22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역본부 전 직원들이 참여해 연 인원 176명이 봉사활동을 펼쳐 정원 대비 참여도가 9.3배로 높게 나타났다. 업무관련 활동비율에서도 등판소 전국 평균 34.2% 보다 11.3% 높은 45.5%로 분석됐으며, 고창군 한우협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등판소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구현 및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 및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신태인청정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천길)이 1천500마리를 공동으로 키울 수 있는 한우사육장을 준공했다. 신태인청정한우영농법인은 구랍 23일 정읍시 신태인읍 양괴리 산전마을에 조사료 가공시설 및 한우공동사육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강광 정읍시장과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 박승술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김재수 한우협회 정읍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한우공동사육장에는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됐다. 총 3만3천814㎡부지에 1천500마리의 한우를 사육할 수 있는 1만879㎡의 공동사육장 5동과 1천363㎡의 현대식 조사료 가공시설 3동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