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 8월 29일 제주 퍼시픽호텔 대연회장에서 ‘2022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강윤욱 제주도 축산정책과장, 김은주 제주도 동물방역과장, 농·축협 조합장, 대한한돈협회 제주도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고권진 조합장과 김재우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한돈농가,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의 길을 도모해 한돈산업의 성장을 제약하는 변수들을 해결하고 청정축산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한돈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돈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상생과 협력 그리고 나눔’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각 3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의 이웃사랑 특별성금을 전달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 조합원인 김태현 농가(우진축산대표,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는 2021년 제4회 청정환경대상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서부지역 소재 금능리, 협재리마을회에 각각 250만원씩 전액을 기부<사진> 했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축산환경 부문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제도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를 독려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같이 사는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제주양돈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난 13일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제주양돈농협부녀회 임원들과 함께 ‘깨끗한 축산 환경 만들기 활동’<사진>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평소 제주양돈농협과 양돈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양돈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되는 양돈농가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이다.고권진 조합장과 정명순 부녀회장은 “우리 양돈농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일 조합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맞이 제주4.3 유족 정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제주양돈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4.3유족회에 1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으며, 4.3 74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권진 조합장은 “4.3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오신 분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 면서 “제주양돈농협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이도지점이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사진>을 달성해 지난 3월 29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도지점(지점장 김용석)은 제주양돈농협 신용지점 중 인화지점, 신비로지점, 북노형지점에 이어 네번째로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권진 조합장은 “이도지점은 지난 1991년 남문지점(현 이도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주양돈농협 신용사업의 버팀목과 같은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준 이도지점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도내 축산시설 중 전기 사용량이 많은 축산물공판장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청정환경 축산시설 그린에너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정환경 축산시설 그린에너지 구축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균형 그린뉴딜’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특별교부세 30억원과 도비 4억원을 포함해 34억원을 투자한다.이 사업으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및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에너지 설비, 전동 지게차,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실증사업 참여사업장으로는 공동 축산시설 중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업체 4개소를 우선 선정했다.실증사업 참여 축산시설 4개소는 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자원화공장, 제주양돈농협 도니유전센터,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 등이다.이번 사업은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축적한 제주테크노파크를 통해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각 사업장별 현장 전력 환경 분석 및 인프라 구축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설치가 진행돼 12월에 시스템을 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올해 1분기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규·연장 신청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까지 인증을 신청한 22개 업소(제주시 15, 서귀포시 7)를 대상으로, 축산과 주관으로 오는 10일까지 현장심사를 진행한 뒤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자격 요건은 해당 업소에서 취급하는 돼지고기는 100% 제주산을 사용해야 하며, 돼지고기 부위별 분할 정형기준을 준수하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판매해야 한다.현장심사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거래명세표 등 관련 서류와 판매장 여건 등을 확인하고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인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제주도에서 발급한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서’를 업소에 게시·부착할 수 있다.제주도는 타 시·도산 돼지고기가 제주산 돼지고기로 둔갑하는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도지사 인증점 지정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가치 상승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3월말 현재 도내 260개소(제주시 193, 서귀포시 67), 육지부 41개소, 해외 3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은 지난 2월 25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농협의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중인 제도이며, 제주축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전여신 추진에 헌신을 다한 결과 올해 1월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이상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이날 달성탑 수여를 위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강화와 내실 있는 경영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제주축협이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이에 강승호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여신 추진에 매진하여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9일 북노형지점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제주양돈농협 북노형지점(지점장 문병선)은 신용지점 중 인화지점, 신비로지점에 이어 세 번째로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우리 조합 북노형지점이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것은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제주양돈농협은 더욱 친절하고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며, 신용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2022년도 3대 핵심과제인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안전한 축산물 확보, 도민과 함께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30개 사업에 59억원을 투자한다.사회재난형 3대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을 포함한 각종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11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한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올 1월 신설한 ASF진단팀을 적극 운영하고, 올해 안으로 ASF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3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질병별 예찰, 공·항만 검역 등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제주산 안심 축산물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신규 검사시스템 도입 등 12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올해 도축장 내 미생물 자동검사장비(1억원)를 설치해 검사 소요시간 단축(당초 2일→변경 1일)으로 작업장 위생관리를 강화한다.또한, 식육·식용란·원유를 대상으로 항생제·농약 등 잔류 기준을 위반할 우려가 높은 항목의 검사를 추가(3종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2022년 축산분야 158개 사업에 1천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2021년 779억원 투입 대비 28.8% 증가한 금액이다. 2022년 축산분야 사업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축산물 생산·공급기반 확충과 도민과 상생하는 가축분뇨 관리체계 구축, 말 사육농가 경영 안정화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더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축종별·분야별 투자계획은 한우는 적정 사육, 품질 고급화 및 제주흑우 산업화 기반구축 등 흑·한우 분야 37개 사업에 69억1천200만원, 낙농은 제주산 우유의 신시장 개척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유제품 품목 다양화로 낙농산업 경쟁력 확보 등 낙농업 분야 11개 사업에 21억2천100만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말 산업 육성을 위해 경주마 생산농가의 경영안정 지원 및 승마 클러스터 육성 체계 구축 등 말 산업 분야 38개 사업에 103억3천900만원, 가축분뇨 정화처리 재이용 확대를 위한 시설 확대 등 축산환경분야 26개 사업에 570억3천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축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영농법인·생산자단체 등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주도(행정시, 읍면동 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2022년도 종축 및 돼지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결정했다.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가 최근 제2차 전체회의<사진>를 통해 심의·결정된 2022년도 공급가격을 살펴보면, 한우는 종전과 같이 분양 전 제주지역 가축시장 3개월 평균 거래가격 등을 기준으로 종축개량공급위원회(한우분과) 심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제주마의 경우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분양하며, 분양가격은 △자마 38만원 △육성마 86만원 △성마 암컷 56만원 △성마 수컷 97만원을 기초가격으로 했다. 입찰 상한가격은 △자마 324만원 △육성마 및 성마 암컷 609만원 △수컷 321만원으로 결정했다.씨돼지(종돈)는 연동제를 적용해 암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18만원을 합한 가격을, 수컷인 경우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30만원을 합한 가격으로 결정했으며, 돼지 액상정액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팩당 7천500원으로 정했다.재래가축의 경우 제주흑돼지 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25만 원, 연구용 10만 원이며, 재래닭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분양 전 도내 실거래가격으로 결정했다.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