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18일 창원시 관내(구산·북면·동읍)읍면 사무소에서 소외계층 800여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계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전달>는 창원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사회공헌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 사업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이웃 간의 정과 소통이 점점 경색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가벼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립기념식<사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조합 임직원들만 참석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소박한 시간을 가졌다.1966년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협동조합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창원시축협은 지난해 말 4천390억원의 예수금과 3천581억원의 상호금융대출금, 286억원의 경제사업 물량을 다루는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지도·복지사업비를 지원하고도 19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는 복지조합으로 부상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친 클린뱅크인증으로 자산의 건전성을 입증함은 물론, 2019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조합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여기에 2016년 CS롤 플레잉 경진대회 대상수상, 2019년 고객만족도 S등급 등을 달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남상호 조합장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오늘날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진흥과 지역 인재 육성 차원에서 매년 학자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올해 역시 대학생 17명을 선정해 총 1천7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남상호 조합장은 “유난히 힘든 시기에 학자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부족한 금액이지만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장학생들은 농업농촌 및 우리나라 모든 산업에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최민련)는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를 찾아 위탁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가정위탁 어린이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목우촌 삼계탕 650봉을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직접 위탁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권학윤 지부장은 “맛 좋고 영양 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위탁가정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이용백)는 지난 9일 행정과 축협, 한우농가가 함께하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지고 창원 한우산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창원시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영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명한 시축산과장, 남상호 창원시축협장, 한우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용백 지부장은 “최근 한우가격이 훈풍이 불고는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미래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의 기반 확보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가 2020년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에 관한 시행지침을 설명하고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가축시장 출하 개월령 변경의 건, 농가 중심의 효율적인 보조사업 지원, 자가 인공수정시 수정비 지원 등 현장의 한우인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자리에 함께 한 이영삼 소장은 “행정과 축협, 한우농가가 다함께 협조 할 수 분위기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상호 조합장 또
[축산신문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주우근·김근화 부부가 선정됐다고 지난2일 밝혔다.경남 밀양축협 조합원인 주우근(63)·김근화(61) 부부는 21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한우 238두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실현했으며,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과 함께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를 실시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26일, 금융사업 성장의 핵심거점이 될 중동지점 개점 기념식<사진>을 갖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본격화했다.창원시 의창구 중동 어반브릭스 상가 현지에서 개최된 개점식에는 박완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농협 창원시지부장, 각 지역 농·축협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동지점의 개점을 축하했다.총 사업비 53억7천300여 만원이 투입돼 창원시축협의 6번째 지점으로 문을 연 중동지점은 6천100세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2016년 입점을 위한 추첨부터 14개 금융기관이 첨예하게 입점경쟁을 펼친 알짜배기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중동지점은 이를 방증하듯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금융업무에 돌입해 약 3개월여 동안 예수금 160억원, 대출금 80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상호 조합장은 “중동지점의 개점이 창원시축협의 새로운 도약과 성숙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의 유휴자금을 적극 유치해 조합원들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회장 조규용·가평축협장)는 지난 11일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는 협의회 임원과 각 지역별 협의회장, 김경수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해 군납참여 조합들과 사업 참여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 됐다. 조규용 회장은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는 군납 조합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협의회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이어, 남상호 창원시축협장은 “군 급식 납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합장들과 함께 해 영광”이라며 농협중앙회와 함께 군납 조합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 급식 사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올해 처음 모인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로부터 군 급식 사업 환경 및 제도개선 등 다양한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수수료 마진 현실화와 수육류 유통기한 연장, 백색시유 용량 확대, 차별화된 광고홍보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이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2020년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호품목 선정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조합사업 이용실적을 반영한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CCTV, 환풍기, 퇴비브로워 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약 1억원의 사업규모로 진행해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상호 조합장은 “축산기자재를 전 조합원에게 제공해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 조합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모든 양축농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유기옥)는 지난 17일 경남도를 찾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돼지고기 2만7천432kg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돼지고기는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446개소의 소외계층에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옥 협의회장은 “ASF와 코로나19 여파로 한돈농가 역시 힘이 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축산업이 힘든 가운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진주축협 조합원인 한기웅·박미숙 부부가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한기웅(54)·박미숙(50) 부부는 25여 년 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해 현재 300두를 사육하는 등 자립경영을 달성했으며, 특히 자가TMR 생산기술을 이용한 양질의 사료생산으로 고부가가치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축시장 휴장에 따라 양축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생활안정자금 10억원을 무이자로 긴급 지원키로 했다.지난달 24일 조합 이사회를 통해 내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남상호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조합 경영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조합원을 우선 돕는 것이 협동조합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창원시축협은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의 고통을 기꺼이 분담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로 인해 창원시축협은 통상 송아지 거래대금으로 농장 경영비용과 생활자금을 해결하는 번식 농가들의 실정을 감안해 경매시장 개장 시까지 마리당 수송아지 300만원, 암송아지 250만원 등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에 있으며, 조합원이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사료대금 및 양축비용, 생활자금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한편, 창원시축협은 이번 조합원 대상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임차인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자 지난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