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재단법인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은 청소년을 위한 생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지난 3일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생활이 곤란한 학생과 재능 우수함이 객관적으로 인정되어 장려의 여지가 있는 관내 거주중인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 증진 및 재능 발전에 필요한 생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각 지역 지점을 통해 지원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학재단 이사회 추천 및 다자녀 추천, 9개의 기관 단체의 기관장에게 추천을 받아 지원했다. 대학생 23명, 초·중·고등 학생 2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총 60명에게 5천710만원을 지원했다. 이 중 이사회 추천(대학생 8명/ 1천600만원), 다자녀 추천(대학생 3명/ 600만원), 파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대학생 2명/ 400만원), 연천군무한돌봄희망센터(대학생 2명/ 400만원원),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학생 4명/ 800만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학생 4명/ 800만원), 파주통합상담지원센터(초등학생 9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삼삼데이(일명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한돈소비촉진행사가 전개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국 49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한돈삼겹살을 대폭 할인판매 했다. 각 지역 조합과 생산자단체에서도 할인판매와 시식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삼삼데이 행사가 진행 중인 파주연천축협의 한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삼겹살을 구입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삼겹살데이를 도입한 파주연천축협은 올해에도 조합 모든 판매장과 가맹점에서 삼겹살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30일 관내 토마토 뷔페에서 조합의 전직조합장, 임직원은 물론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를 초빙해 축산업 당면현황과 FTA시대에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파주연천축협은 이날 43주년을 맞아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정해성 금융본부장의 정년퇴임을 참석한 모든 조합원들이 함께 축하해 줬다.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43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그리고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조합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