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식탁 안전 확보를 위해 미생물제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해 식품안전문화 확산과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가평군은 올 상반기동안 740여 일반 및 축산농가에 72톤의 미생물제를 공급해 친환경농업 확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농가에 공급하는 미생물제는 바실러스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로 이 미생물은 토양의 물리성, 화학성을 개선하고 토양으로부터 발생되는 병원성 균을 억제해 작물의 성장과 활력을 촉진시켜 생산성향상을 가져온다.또 가축의 소화율이 높아지면서 면역성이 강해져 질병 예방은 물론 악취가 줄어들고 파리발생도 대폭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축산농가들로부터 인기다.군은 친환경유기농 확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및 소득향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8월 23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축산차량 등록제’ 시행에 앞서 지난 1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축산농가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차량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교육은 차량등록요령 및 실습 2시간, 가축방역 3시간, 축산관련 법규 1시간 등 총 6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서상교 동물방역위생과장, 옥천석 가축방역담당사무관을 외부강사로 가축전염병 사전차단 및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했다.사료운반 차량을 운전하는 한모씨는 “농장을 출입할 때마다 FMD를 떠올린다”면서 “축산관련 차량에 GPS설치하여 이동경로를 파악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농장 출입시 철저한 소독 및 이행을 철저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축산관련 차량 종사자 교육을 통해 다시는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브랜드인 안성한우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사진했다.지난 2009년 7월 출시된 안성한우 브랜드는 89농가(비육 2천916두)로 시작했으나 만 3년이 지난 7월 현재 221농가(비육 7천961두)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총 1천209두를 출하해 1등급 이상 76%의 출현율과 1억3천700만원의 품질 장려금 지급 성적을 기록했다.지난해에는 1천591두를 출하했으며 1등급 이상 80%의 출현율과 1억8천700만원의 품질장려금을 참여농가에 지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안성축협은 관내 전 한우농가에 대해 안성한우 및 안성축협 한우로의 출하를 권장하고 대한민국 제일의 으뜸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안성축협은 안성한우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우수축산물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농협지역문화센터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200여명과 함께하는 ‘이웃과 소박한 밥상 나누기 삼계탕 데이’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전 직원이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했던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소외이웃에게 써달라며 무한돌봄팀에 기부했고, 이를 연일 폭염으로 지쳐 있던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삼계탕 잔치로 기획하게 된 것이다.특히, 저소득 노인부부, 독거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 체험, 안성의료원의 의료검진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에다 장수사진까지 찍어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경기도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고온 스트레스로 닭과 오리 등 가금류 폐사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닭, 오리 등 도내 가금류 사육 수는 모두 3천584여만 수로 이번 폭염으로 이 가운데 0.61%인 22만여 마리가 폐사했다.도는 이 같은 피해에 대해 가금류가 소나 돼지 등에 비해 고온에 약하고 상대적으로 사육밀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라 도는 폭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가축방역비를 지원하는 등 피해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응급조치로 단위 면적당 병아리 입식 마릿수를 1㎡ 당 20마리에서 16.5마리로 조정하고, 다 자란 닭의 15%를 출하 예정일 5일전에 조기 출하해 사육밀도를 낮추기로 했다.이와 함께 5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닭 사육농가에 비타민C와 전해질을 공급한다.비타민C와 전해
안성시는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어 열사병과 고온 스트레스에 약한 가금류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8월초 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평일 및 주말에 가축폭염 피해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시설이 열악한 축사에는 소독차 2대를(시1대, 축협1대)를 동원하여 긴급 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공수의 5명을 동원하여 농가 질병예찰을 실시하는 등 관내 가금류 152농가에 대하여 폭염에 따른 질병예방 관리요령을 지도 및 홍보하고 있다.한편,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육계 50농가에 대하여 열사병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 150병을 긴급 구입 배부했다.또한, 가축 집단폐사 및 이상증상 발견시 시청 축산과(031-678-2601)로 즉시 신고토록 조치하였으며, 질병 의심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방역관을 긴급 파견,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 조치하여 농가 신고 및 이동제한으로 인한 불편이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이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용사업 제2의 도약운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 이천축협 ‘신용사업 제2의 도약운동’은 조합이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원들에게 저금리의 양축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동안 이천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28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203억6천200만원이 증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따라서 2012년 사업계획 대비 예수금은 107%, 대출금은 110%를 초과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또한 이 기간 동안에 사업장을 방문한 조합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개최했다.경품으로는 1등은 기아자동차 ‘레이’ 1명, 2등은 40인치 LED TV 5명, 3등은 노트북컴퓨터 5명, 4등은 이천축협 한우맛드림 보양세트 10명, 5등은 5만원 상당의 물품
양주시는 ‘축산분야 폭염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와 함께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폭염발생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예방책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폭염이 축산농가에 미치는 영향으로 열사병, 일사병, 모기매개질병, 곰팡이중독 및 기립 불능증 등 기후 관련 질병 발생 등과 더불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사료의 변질, 병원 미생물 등의 증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시설, 가축 사양관리 및 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축사 및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해 가축폐사 등 농가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한 오는 9월 30일을 폭염주의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31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2년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고양축협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조합원 본인 2명에게 150만원씩 300만원, 고등학생 3명에 70만원씩 210만원, 대학생 19명에게 150만원씩 2850만원등 총 24명에게 3천36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1년부터 시작했다.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 있으나 마나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다. 고양축협 장학금을 받는 자녀들은 고양시 발전은 물론 고양시 축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고양축협은 더 많은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7일 강서구 염창동 263-2번지에서 조합의 28번째 신용사업장인 염창동지점을 개점사진했다.서울축협 염창동지점은 김성미 지점장과 1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개점기념으로 예수금 500억원 달성 때까지 농협 비과세 예금을 4.2%의 금리로 특별 판매할 방침이다.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도시의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양축조합원들에게 저리의 축산자금을 지원해 축산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김성미 지점장은 “염창동지점이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7월말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2조2천6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8천400억원을 기록 중이다.
별내·광적·백석·남면·은현·동두천 축산계 자체건물 소유지역 축산인들의 구심점 역할 톡톡…사료 기자재 판매도조합의 하부조직인 축산계가 조합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조합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조합은 한수 이북 최고의 조합으로 불리는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다.양주축협은 현재 각 지역별 10개 축산계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관내 7개, 의정부, 동두천, 별내에 3개의 축산계를 운영중이다.이중 별내, 광적, 백석, 남면, 은현, 동두천 축산계는 2층 자체 건물을 갖고 있다. 물론 양주축협에서 지원해 건물을 건축했다, 남은 3개 축산계도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갖고 있다.양주축협 10개 축산계는 축산계 스스로 자립을 통해 각 지역에서 축산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배합사료 및 기자재 등을 판매해 축산계 경영을 이끌어가고
안성 축산인 스스로가 축산악취 저감시켜 청정 안성 조성하자며 팔을 걷어 붙였다.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정덕훈)는 지난달 27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김종수 안성시 축산과장, 우석제 안성축협장을 비롯해 각 축종별 단체장 및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성시와 안성축협이 후원했다.이날 축산인들은 가축분뇨는 소중한 자원임에도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악취 때문이라며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간의 갈등의 고리가 깊어지고 있고 축산농장들이 악취로 인해 혐오시설로 분류되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서러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세계민속축전이 열리는 만큼 악취 예방에 농가의 협조가 절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