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한우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한우인전국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 영주에서 열렸다. 이날 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2만여 한우농가들은 한우인들의 축제를 맘껏 즐겼다. 김홍길 회장이 한우협회기와 함께 대회장에 입장하는 모습.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추석은 한우 소비 대목이다. 때문에 명절을 앞둔 유통업체와 도축장, 공판장은 물량을 맞추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낸다. 사진은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의 한우 경매 장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조합장들의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조합장 임기를 통해 괄목할 성과를 이끌며 높은 수행능력을 검증받아 경합 없이 당선된 조합장들 다수가 농협중앙회 내에서 지역별, 품목별, 사업별 협의회장직으로도 선출돼 축산경제를 살찌우며 지역축산 발전을 이끌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먼저 서울축협 역대 조합장 중 최초로 무투표 당선(3선)의 타이틀을 단 진경만 조합장이 전국 16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또한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은 전국 41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의 지휘봉을 잡으며 축산물 군납품사업 활성화를 통해 60만 군 장병의 건강을 책임지며 군납 참여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권익보호에 나서게 됐다. 고양축협 역사상 처음으로 3선의 무투표 조합장이 된 유완식 조합장도 최근 전국 116개 지역축협에서 각 도별 3명의 대표를 뽑아 구성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농협축산경제와 전국한우협회의 교량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또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도 광주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
[축산신문김길호기자]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16일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도 고성축협 윤영길 조합장에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진경만 조합장이 조합의 임원들과 함께 고성축협을 방문해 윤영길 고성축협장에게 서울시축협조합장협의회 차원에서 600만원을 또 한 차례 전달했다. 서울축협은 또 피해 조합원들을 돕기 위해 서울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된 배합사료를 속초양양축협과 고성축협에 각각 500포씩 전달할 방침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5일 본점 앞에서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서울축협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진경만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주부대학 동창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1천 포기의 김장을 담궈 강서구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 일부는 각 지점을 통해 지역 불우이웃에게도 전달됐다.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협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주고자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희망을 주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축협은 이날 조합원 한우기술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한우개량사업소 임연수 가축병원장의 ‘한육우 질병관리’, 농협 안성교육원 김한규 교수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자세’, 농협사료 박중국 박사의 ‘사육단계별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제1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기 유관기관 교류 및 친목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사진>을 차지했다.서울축협은 지난 3일 공주시립탁구체육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 유관단체 13개팀이 참여한 탁구대회에서 서울축협이 참여해 당당하게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1,2부) 우승, 농촌진흥청(1부), 서울축협(2부)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울축협은 진경만 조합장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열의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입상의 영광과 함께 2019년 제12회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들이 참여하는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무엇보다 기쁘다. 조합에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탁구대를 설치해 이런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탁구대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직원들의 건강한 정신으로 각자 맡은바 임무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역축협의 맏형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축협이 조합청사를 신축, 건물 임대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갖고 서울축협 종합시설 신축 설계(기본설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서울축협은 현 본점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4층의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조합에서 이용하고 나머지 공간에 대한 임대 수익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축협은 강서구를 대표하는 농협시설물로서의 이미지를 표출하고 미래지향적, 환경친화적인 건물을 신축함으로써 효율성뿐 아니라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축협 본점 대지면적은 7천611.2㎡(2천302.4평)으로 건축면적 4천566.7㎡(최대가용면적), 연면적 5만1천847.95㎡내외(1만5천684평)의 지상 20층, 지하 4층의 건물을 건축해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금융점포 등) 판매시설(하나로마트), 근린생활시설로 나눠 임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축협 1번지로 통하는 서울축협이 새로운 종합청사를 신축해 임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5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사진>를 개최하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혼연일체 된 단합을 다짐했다.가평축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최기호 부의장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임한호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과 조합장, 관내 축종별 축산단체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친환경축산으로 국민의 식량산업인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며, 축협발전이 자신의 지위 향상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는 한편, 빈틈없는 사전방역으로 가축질병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으로 2025년까지 총 사업량 1조원의 탄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직거래 장터 등으로 확대해 판매, 유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3일 조합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제 1기 주부대학<사진>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노현승 강서구청장과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의회 탁수명 부의장과 의원다수, 농협중앙회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 안현구 한국양토양록조합장, 홍순철 인천축협장, 한병철 강서농협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강한 제1기 주부대학에는 105명의 여성들이 입학했다. 지난달 26일 한국평생교육원 김갑부 강사의 새로운 만남을 위한 화합의 시간으로 시작된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매주 1회씩 교육일정에 돌입해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부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기타와 함께하는 세대 간 가족경영이란 교육을 시작으로 부동산 재테크, 중년여성이 꼭 지켜야할 건강관리, 수학여행, 행복한 가정경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한국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진경만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주부대학 프로그램은 서울축협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의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고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준비했다. 주부
흥성사료(주)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에 따라 現 대표이사 정규원 사장은 부회장<왼쪽>으로, 現 정재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으로 선임했다. 정재윤 사장은 “양축가 입장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계란값 하락에 따라 산란계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흥성사료(회장 정태원)<사진>가 계란소비 촉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는 차원에서 서울지역과 경기도지역 푸드뱅크에 계란 13만개를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흥성사료에 따르면 3월말 현 양계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고 산란계 사육농가의 고통을 나누기 위한 ‘계란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 푸드뱅크’와 ‘경기도 광역 푸드뱅크’에 총 13만개의 신선란(1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흥성사료는 매년 연말 회사소재지인 서울시와 경기도 및 유니세프에 소외계층과 저소득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태원 회장은 “우리 이웃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금번의 계란 지원이 ‘상생’의 흥성 기업문화 실천임과 동시에 계란소비 진작을 도모하여 하루속히 현 산란업계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7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최재학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1년이 남지 않았다. 시청, 시의회, 건축사협회, 축종별단체장이 참여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TF팀을 구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용인시는 무허가축사 적접화율이 50%를 넘고 있다. 적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식량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 김지호 축산과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률이 전국적으로 10%에도 못 미치고 있지만 용인시는 3월말 적법화율 51%를 나타냈다. 시와 축협, 양축농가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함께 뜻을 같이하고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내년 3월 24일 이후 모든 축산인이 웃으면서 양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재 전국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시청 축산과 김인배 주무관으로부터 적법화 추진방안(가축분뇨)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농협중앙회 지원단 소속 두예건축사무소 황창규 대표로부터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건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