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6년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축협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의 역군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축협은 이날 대학생 40명에게 230만원씩 9천200만원, 고등학생 3명에게 70만원씩 210만원등 총 4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9천41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은 이 땅의 생명산업을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인 축산업을 지켜내고 계신 분들이다. 서울축협 조합원의 자녀로서 스스로 갈고 닦아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축협, 조합원 자녀 12명에 학자금 지원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김포축협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김포축협은 조합원 자녀 12명에게 100만원씩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3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신청대상자가 12명뿐이라 3월 중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포축협에 따르면 조합원들의 노령화에 따라 해당 자녀들이 갈수록 줄고 있어 학자금을 지원하고 싶어도 해당자가 없어 안타깝다고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축협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년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을 이용해
병신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다. 강원도 동해시 추암 해변에 위치한 형제바위 사이로 새해 아침을 맞아 희망을 가득 담은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다. 해는 희망이다. 짙은 어둠을 뚫고 솟아오른 동해의 태양이 곧 우리를 밝게 비춰줄 것으로 믿는다. 축산인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 동해 추암해변에서=김길호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15 한돈데이’ 행사가 지난 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됐다.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실현에 일조하겠다는 양돈업계의 의지를 표출한 이날 한돈데이를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 주요매장에서는 한돈 할인행사가 일제히 전개됐다. 사진은 한돈데이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돈가스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이서진 한돈홍보대사,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수도권 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축협과 부천공판장 중도매인조합이 손을 잡았다.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조합(조합장 김창광)은 지난달 27일 서울축협 회의실에서 고급육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부천공판장 중도매인조합 김창광 조합장과 장덕순부조합장, 및 임원, 부천공판장 조증희 경매부장, 김칠석 공판부장과 서울축협 임직원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수도권 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 및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양축농가의 실익증대와 고품질의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물 품질 향상 및 고급육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한다. 또한 상호간 성장 발전을
고양축협이 고양소규모노인종합센터에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도시락배달 등 소외계층에게 한결 더 수월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랑의 차량’을 기증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순이 고양노인복지센터 원장, 공병화 소규모노인종합센터장, 유완식 고양축협장.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은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전국조합장 동시 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농협은 특히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친밀감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학생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지난 16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직거래장터 이용 조합원 및 시민 300여명과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 행사사진를 펼쳤다.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조합원 및 시민들에게 무료 쌀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공명선거 동참 서명을 받으면서 공명선거 의식도 일깨우기도 하며 조합장 동시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러 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대학생 김하은 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
서울축협노조, 직원들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한돈 소비촉진…협동조합 지역사랑 실천 차원전국축협노동조합 서울축협지부(지부장 김병일)가 대한노인회에 삼겹살을 기증했다.김병일 지부장은 지난 8일 강동구 노인회관에 삼겹살 360kg(600근)을 전달사진했다. 강동구노인회는 강동구 소재 119개 노인정을 통해 삼겹살을 나누었다.서울축협지부는 매월 직원 급여 일부를 모은 나눔기금으로 축산물 소비 촉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겹살을 기증했다.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정동권 회장과 강동구의회 이준형 의원, 강동구청 어르신청소년과 최광필 과장이 참석했다. 서울축협 박종근 상일동지점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제2회 포천한우축제 20일부터 이틀간 열려포천한우축제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포천 한우인의 날 기념 포천한우축제를 개최사진한다고 밝혔다.포천한우축제는 한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봉선)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폼목별 연구회도 함께 동참해 포천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송아지 릴레이 사업 선포 및 기증식, 한우관련 기자재 전시,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즉석 바베큐 체험장에서 직접 포천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또 부대행사로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국내 최초 친환경 농협안심한우 부분육 상장 경매 행사가 지난달 22일 농협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 진행됐다. 친환경 한우고기 유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친환경한우고기 거래 기준 가격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친환경 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행사였다. 친환경농장 인증을 받기 위해 농가들은 새로운 시설 투자는 물론 관리비를 더 지불해야 한다. 때문에 그만큼 차별화 노력에 대한 대가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 친환경인증 농가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날 친환경 한우 부분육 상장 경매 결과는 그런 농가들의 주장과는 거리가 있었다. 경매된 친환경 한우 10마리 분의 부분 육 경매 단가가 일반농가에서 생산된 한우고기의 경매단가와 별 차이가 없었다.부천축산물공판장의 이날 경매단가를 보면 1+B의 경우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
경기도가 고능력 한우 암소를 이용하여 생산된 수정란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경기도는 지난 16일 전국에서 수집한 고능력 암소 22두를 선발해 수정란 채란우로 활용해 매년 100∼150개의 수정란을 각 시군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암소들은 후대축의 성적이 A1++가 2두 이상을 생산한 개체들로 체형과 초음파 유질진단을 거쳐 FMD를 비롯해 백혈병, 결핵, 요네병, 브루셀라 등 5대 질병이 없는 개체들이다.특히 경기도는 그 동안 수정란 이식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수태율도 크게 향상시켰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용인축협 생축장 등 시범농가를 선정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 수정란 수태율을 55% 이상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이처럼 경기도가 고능력 암소 수정란 보급에 나섬에 따라 개량의 효율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수정란 이식은 능
북한에 FMD 발생 보도에 따라 경기도가 FMD 유입 차단을 위해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FMD 예방접종 100% 달성 3단계 실천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 북부청에서 북한 접경지역 6개 시·군(파주, 포천, 연천, 양주, 동두천, 김포) 공무원과 축협,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FMD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국제기구 FAO 북한 조사단이 평양주변과 황해북도, 철원(북측) 지역 농장에서도 확연한 FMD 증상을 확인 했다고 알려옴에 따라 긴급하게 열렸다.이날 긴급 방역회의에서는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FMD 예방접종 100% 달성 3단계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방어키로 했다.먼저 1단계는 ‘전 농가 100% 백신 구입’을 목표로 해당 지역축협과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