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서북부지역 8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사업에 대한 각 지역별 설명회와 사양관리 교육이 지난 22일 포천축협 회의실에서 이 지역 한우농가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랜드 사업은 얼굴 있는 축산물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이를 통해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한우풍경 참여농가들은 축협을 중심으로 사료, 사양기술, 종축 등 3가지를 통일시키고 고급육 생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의 한우송아지 관리와 고급육 생산에 대한 교육과 지역농업네트워크 현종기 팀장의 광역브랜드 사업에 대한 설명, 조남욱 축산물등급판정소 북부출장소장의 등급판정 기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순회교육은 23일 파주, 24일 남양주, 26일 김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양주, 부천, 고양지역은 2월 초순에 실시한다. 또한 순회교육이 끝나면 한우풍경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전체 집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김길호
가축사육두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산지가격은 하락하는 등 금년도 축산전망이 매우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07’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한국 농업·농촌, 밝은 미래를 연다’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농업협상, 농가경제, 신기술·시장개발, 농촌개발·복지, 외국의 농업·농정 등과 함께 품목별 수급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품목별 수급전망에서 축산물의 경우 낙농을 제외한 한육우, 돼지, 양계 등이 모두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육두수 증가는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금년 한해 축산업 경기는 전반적으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는 한육우가 금년도에 12만두가 증가해 사육두수는 2백14만두로 전망됐으며 미산 쇠고기 수입증가로 인해 산지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한 4백20만원대(한우 수소 6백kg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돼지는 지난해 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모돈수가 증가해 사육두수 증가가 예상되며 산지가격은 지난해보다 하락한 연 평균가격 24만2천원대로 예측했다. 아울러 육계 역시 종계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으로 10개 축산계별로 순회하며 지역별 사랑방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매년 1월이면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합원에게 좀 더 다가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조합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별 축산계 총회일정에 맞춰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좌담회를 통해 양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2006년 조합사업 결과 보고는 물론 2007년도에 조합원들을 위해 펼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로부터 조합사업 이용시 불편한 사항 등 조합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17일 본점에서 실시된 의정부·도봉축산계 좌담회에서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축산업계는 개방 압력이라는 대외적인 현안과 환경규제라는 대내적인 현안을 놓고 무척 고민하고 마음 졸인 한해였다”며 “축산물 시장의 완전 개방 하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축산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축산인 모두가 경영혁신과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축산진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합원 모두가 하나의 뜻을 모으고 축협을 구심점으
축산업의 중소기업 기준에 대한 논란이 점차 표면화 되고 있다. 축산업의 규모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법에서부터 금융, 제도에 이르기 까지 경영전반에 걸쳐 상식을 벗어난 중소기업 기준에 따른 피혜사례가 급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정부가 전개하는 각종 지원사업의 수혜자가 되기 위한 법인화 시도조차 오히려 양축농가들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 축산업계에서 조차 매출누락과 법인분리 추세가 관행화되는 폐해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현회계법인의 분석을 중심으로 축산업의 중소기업기준에 대한 문제점과 피해, 그리고 개정시 기대효과 등을 살펴보았다. ■묘목사업 기준의 1/4 수준 현행 중소기업시행령에는 일부 도매업이나 여행알선업에 대해서도 상시근로자수 2백명 또는 매출 2백억까지를 중소기업으로 인정하고 있다. 반면 축산업은 별도의 분류없이 ‘기타업종’에 포함, 매출액 50억원 이하(또는 종업원 50명미만)로 일반 중소기업 기준의 1/4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주목할 점은 축산업과 함께 농업으로 분류돼 있는 종자 및 묘목생산업의 경우도 중소기업의 범주를 매출액 200억 이하로 보고있다는 점이다. 즉 축산업이 묘목사업 기준의 1/4 수준으로 인식되고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2일 청주시 가화한정식에서 채기춘·한계동 전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 임원들과 퇴임직원, 원로조합원 등 1백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원로조합원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청주축협 자립경영 기틀을 마련하고 축산인을 대표하는 전국 상위권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 발전하는 조합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유 조합장은 “전직임원, 원로조합원을 초청한 간담회를 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청주축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계동 전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전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청주축협,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보규 관리상무는 조합현황 설명을 통해 청주축협은 1961년 창립해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하면서 본소와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수금 3천8백억원, 대출금 2천8백억원에 연체율 0.7%로 3년 연속 상호금융클린뱅크 조합 선정됐으며 지난해 업적평가에서 상호금융 B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청주축협은 전이
【전남】 전남도는 올해 총체보리 4천7백ha에 곤포제조비용 및 연결체 기계장비 농용트랙터, 예취기, 결속기 등 1백80대에 총 1백10억원을 투입, 8만5천톤의 총체보리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총체보리재배면적을 지난 2006년 2천8백50ha에서 2007년 4천7백ha, 오는 2009년에는 1만ha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행 농후사료 대 조사료 급여비율 47:53에서 조사료를 60% 이상으로 끌어올려 가축의 경제수명 및 번식률 향상은 물론 고급육생산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총체보리사료화사업은 경종농가에게는 보리 수매 감축에 따른 대체작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는 보다 질 좋은 양질의 조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받아 생산비 절감은 물론 수입사료 대체효과로 양축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축산 5개년 계획수립 원년을 맞아 친환경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시군 및 관련기관 담당자와 경종, 축산농가 등 3백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순환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조사료(총체보리) 생산교육’ 실시했다. ■무안=윤양한
낙농조합장협의회 개최 ▲장종수 회장(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천안공주낙협장)=지난 25일 천안공주낙협 본소 회의실에서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를 개최. 충북조합장협의회 개최 ▲홍성권 회장(충북축협운영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지난 23일 청주농협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 양돈협 여주지부 총회 참석 ▲윤상익조합장(여주축협)=지난 23일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대한양돈협회 여주군지부 총회에 참석. 안산연합사료 이사회 개최 ▲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 이사회를 개최. 양계농가 교육 참석 ▲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4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양계농가 영농교육에 참석, 양계인들을 격려 비상임 감사선거 논의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해 비상임 감사 선거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한우풍경협의회 개최 ▲서응원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경기북부한우광역브랜드 ‘한우풍경’ 참여농가 협의회를 개최. 한우기술교육 참석 ▲진항구 조합장(제천단양축협)=지난 22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우기술교육에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22일 집무실에서 경남지역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
▲박해상 차관(농림부)=지난 19일 설 대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주재.
▲김달중 차관보(농림부)=천안 풍세 산란계농장에서 AI가 발생하자 현장을 방문, 방역상황 등을 점검.
▲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23일 낙농진흥회 총회에 참석한데 이어 25일 천안공주낙협 본소에서 열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에 참석.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오는 2월 1일·2일 양일간 한우협회 감사를 실시한다. 이사회는 2월 중순 개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