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 사육 재개 농가에 정부가 방역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2일간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오리 사육을 재개한 농장이 있는 지자체를 방문, 고병원성 AI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 중이다.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고 오리사육이 재개되는 농장이 있는 지자체는 충북 충주시·괴산군, 충남 서산시·논산시·부여군, 전북 순창군 등이다. 앞서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방역당국은 7차례에 걸쳐 지자체와 농장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했고, 특방기간 이후인 지난 13일에도 오리 사육 재개 농장이 있는 경기 안성, 충북 청주 등 고위험 지자체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후에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방역차량, 농장 전담관, 철새도래지 소독 등 공공부문 방역 유지상황은 물론, 농가의 차단방역 수칙 준수 여부, 신규 입식하는 오리농장에 대한 철저한 입식점검과 환경검사 시행 여부도 철저히 살펴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자조금이 사무국을 오송으로 이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 직무대행)가 사무국을 대한산란계협회 사무실(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1길 20-2)로 이전했다. 실질적으로 계란 관련 생산자단체인 산란계협회와 자조금 사무국이 같이 위치하게 된 것이다. 자조금 측에 따르면 이번 자조금 사무실 이전은 산란계농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산란계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3월 27일부터 03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경북내륙, 전북동부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 안개 > ○ 어제(26일)까지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지표면이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27일) 오전(10시 전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경북내륙, 전북동부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내륙과 전남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
※ 03월 25일부터 03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 또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오늘) 오늘(25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06~09시)부터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전(09~12시)부터 전남해안, 오후(12~18시)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오전(09~12시)에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산발적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 내일(26일)은 오전(09~12시)까지 전국에 비(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충북 및 남부지방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낮(12~15시)까지
※ 03월 22일부터 03월 2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후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 강수 > ○ (오늘~내일 새벽)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2일) 오후(12~18시)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23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한편, 강원내륙.산지에는 오늘 새벽(06시)까지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2일 오후~23일 새벽)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10~40mm/ 서해5도: 5~2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10~40mm/ 강원동해안: 5~20mm - (충청권) 충북북부: 10~4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5~20mm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5~20mm - (경상권)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20mm - (제주도) 제주도: 5~20mm ○ (내일 오후~모레)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병학 전 한국육계협회장(전 농식품부 국장) 별세= 21일 별세. 빈소 평촌한림대병원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23일 예정. 축산신문, CHUKSANNEWS
※ 03월 21일부터 03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 < 내일~모레 강수 > ○ 내일(22일) 오후(12~18시)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북서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중부지방은 모레(23일) 새벽(00~06시)에, 남부지방은 모레 아침(06~09시)에 그치겠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내일 오후(12~18시)부터 모레 밤(18~24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전남남해안은 모레 밤(18~24시)부터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강수량(21일) - (경상권) 울릉도.독도: 1~3cm/ 5mm 미만 * 예상 강수량(22~23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10~40mm/ 서해5도: 5~2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10~40mm/ 강원동해안: 5~20mm - (충청권) 충북북부: 10~4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5~20mm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교묘히 기준 피해 원가 이하 납품 요구 횡횡 ‘매장 쪼개기’ 등 편법 활용 규제 대상서 제외 거래 중단 우려 울며겨자먹기식 손실 떠안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식자재마트들의 횡포가 도를 넘어 계란 유통업계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이 대형마트의 기준을 교묘히 피해가며 계란 유통업체들에 가하고 있는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계란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 혹은 농가에 대한 식자재마트의 ‘갑질’은 일상화됐다. 신규 지점(식자재마트) 오픈시 입점비는 당연하고 ‘오픈행사 미끼상품’, ‘고객 감사 세일’ 등을 명목으로 원가 이하의 계란 납품을 요구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만약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거래를 끊을 공산이 커 울며 겨자먹기로 이들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인천지역의 한 계란 판매업체는 “식자재마트들에서 최근 물가안정차원에서 할인행사를 한다며 계란을 미끼 상품으로 계란 1판(30구)당 3천980원, 3천490원, 심지어는 2천980원까지 판매하고 있다. 문제는 할인 판매 되는 계란의 원가 차액(손실)을 고스란히 상인이 거래 중단을 염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떠안고 있다는 것”이라고 토로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협회 14대 회장에 박하담 씨가 취임했다. 앞선 지난 1일 한국오리협회는 제 14대 회장 후보자 등록결과, 박하담 씨가 단독 등록했다고 전했다. 협회 정관에 따라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던 상황. 이에 지난 14일 대전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됐던 제33대 정기총회 및 제14대 임원선거 자리에서 오리협회장에 취임했다. 오리협회 신임 박하담 회장은 1967년 생으로 전북 정읍시(금호농장)에서 육용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농 전북도연맹 정읍시농민회 사무국장, 오리협회 정읍시지부장과 전북도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고 현재는 정읍시 축산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임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로,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도 겸하게 된다. 자조금위원장 임기는 2025년 12월 19일까지다.(관련기사 다음호) 축산신문, CHUKSANNEWS
가공란 판매 위주 편의점, 생란 매출 ‘쑥’ CU 올 생란 매출 전년 대비 30% 증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도 이제는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시대가 왔다. 최근 ‘근거리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편의점의 생란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7일 편의점 체인인 CU에 따르면 올해 1~2월 계란(생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그동안 편의점은 반숙란·삶은 계란 등 가공란이 주로 판매되는 채널이었는데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을 구입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 실제 CU의 생란 매출은 매년 늘어났다. 매출 신장률이 지난 2019년 7.9%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 빈도가 줄었던 2020년에는 23.1%, 2021년 50.6%로 크게 늘었다. 이어 2022년 24.9%, 2023년 19.0%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대용량(10구 이상)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부분이다. 과거에는 주로 1~2인 가구가 소용량(10개 이하) 제품을 샀다면 이제는 3인 이상 가구가 대용량 상품을 사고 있다. 실제로 생란 상품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은 CU의
연간 약 474kWh 신재생에너지 생산…ESG 경영 실천 익산 공장 이어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패널 추가 설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ESG경영을 적극 실천,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 정호석)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삼기 부화장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지난해 익산 본사 가공식품 공장 옥상에 9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것에 이어 이번에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같은 시설 설치를 추가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제적 캠페인인 ‘RE100’ 사업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가다. 이번에 삼기 부화장에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473.56kWh규모다. 생산 가능한 연간 전력은 약 62만kW. 이를 통해 연간 약 288.728tCO2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시설들과 합하면 연간 약 891.308tCO2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정호석 대표는 “앞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제품임을 증명하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신제품 ‘마늘소스 닭볶음탕’을 마켓컬리를 통해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마늘을 사용하여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냄비에 냉장고 또는 흐르는 물에 해동한 닭고기와 소스, 물 400ml를 넣고 약 25~30분간 끓이기만 하면돼 캠핑 또는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취향에 맞게 감자, 고구마, 떡, 납작 당면 등을 함께 넣어 조리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에어칠링 공법으로 생산한 육즙 꽉 찬 닭고기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국내산 마늘을 듬뿍 넣은 특제소스를 동봉하여 출시했다”며 “바쁜 현대인들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끼를 즐길수 있도록 간편식을 꾸준히 개발하여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마늘소스 닭볶음탕’ 제품은 오직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