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의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한우’가 서울 소비자들을 공략할 교두보를 확보했다.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울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 매장에 축산물판매장을 개장사진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재봉 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신현성 보은군지부장, 정윤호 보은군 농축산과장, 박성수 재경 보은군민회장, 그리고 서울영동농협과 보은축협 임원,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한우 운영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축산물판매장 개장은 도시형조합인 서울영동농협과 농촌형조합인 보은축협 간 도농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도농상생 협약을 맺은 양 조합은 도시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농촌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괴산 친환경한돈영농법인(대표 김정우)은 지난 9일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9번지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 정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홍광표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흥우 한돈협회부회장, 이진석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장 및 시군지부장, 전병철 괴산군 축산단체 협의회장, 괴산군 축종별 단체장, 양축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정우 대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마음 한 뜻으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해준 회원, 거센 반대에도 흔들림 없이 끝까지 경축순환농업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며 주민과 대화에 앞장서 준 임각수 군수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본 시설이 가동됨으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작목반(회장 박금용)은 지난 23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브랜드 농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양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황토조랑우랑 작목회가 주최하고 보은축협,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고곡가로 인한 사료값 폭등 우려와 소 값의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쇠고기 생산이 절실해진데 따른 것이다.이날 교육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지도관,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등이 강사로 나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료 급여방법, 암소 및 거세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씨수소 선정부터 송아지 생산과 입식, 질병 관리, 사양관리 및 출하에 이르기 까지 한우 생산의 전반에 걸친 사양관리 교육이 이루어 졌다.이번 교육을
청주·괴산증평·충주축협이어 ‘주목’충북 지역 축협들의 조사료 생산시연회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곡물값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소 사육농가들의 생산비를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지난 17일에는 음성축협이 청주축협, 괴산증평축협, 충주축협에 이어 조사료 생산 시연회를 가졌다.음성군 맹동면에서 개최된 이날 시연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축종별 단체장, 조합임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조철희 음성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 곡물값이 폭등함에 따른 사료값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이 매우 어려운데 축산물 가격마저 하락하여 축산농가들은 2중,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음성축협은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 조사료 생산활성화를 통해 경영 안정에
전국흑염소전업농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구수회)는 지난 17일 충주시 가주동에서 이석재 충주축협장, 김운혁 흑염소협회 부회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구수회 지회장은 “염소산업도 염소 수입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염소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단합이 긴요하다. 이번 도지회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충북 흑염소 사육농가들의 정보교환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아울러 흑염소 사업이 경쟁력을 가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신년 교례회 개최 단합 도모수시로 의견 수렴하며 소통 할 것“모든 축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각 축종별 단체장들간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충북축산단체협의회 이진석 신임회장(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축산인들이 매우 어려운 이때 충북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앞으로 충북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축산인간 단합과 화합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내년부터 충북도내 축산직 공무원과 학계 인사, 협동조합 관계자와 축산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충북축산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축산인체육대회는 규모를 더욱 늘려 더
고령농가 위해 축산 도우미 사업 추진목우촌 계열화로 유통 지원 사업 활성화“FTA를 통한 개방 확대,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축협을 구심점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지난 2일 옥천영동축협장에 취임한 정영철 신임 조합장은 이같이 축협이 구심점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옥천영동축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인적 쇄신과 개혁, 조합운영 공개를 통한 투명경영으로 임하겠다”고 조합 경영 의지를 밝혔다.정 조합장은 이를 위해 “각종 정책자금 및 지도사업비의 균등지원, 고령농가와 조합원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축산농가 도우미사업(헬퍼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김락석)는 지난 25일 충청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경영분석 및 사업목표달성 회의를 가지고 금년도 사업계획 초과달성 결의를 다졌다.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작년도 단일사료공장 50만톤 판매를 달성하는 등 공장 개장이래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반기 30만톤을 판매달성하여 단기간 판매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하반기에도 30만톤을 목표로 전직원이 전사적으로 판매달성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김락석 지사장은 “올해 배합사료 시장경쟁이 가열된 환경에서 전직원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생산성향상, 사료 품질향상을 통한 고품질사료 생산공급으로 판매량 30만톤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판매량 확대에 더욱 힘써 농협사료내 최고의 지사가 되자”고 말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의 조합원들을 위한 옥수수 수확 대행이 조합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충주축협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활성화의 관건은 조사료 수확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소해주느냐에 있다며 지난 2010년부터 최신식 조사료 장비를 확보했다.지난 2년 동안 5억5천만원을 투입, 동계와 하계 조사료 작물 수확기를 구입한데 이어 올들어서는 3억1천700만원을 들여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와 총체보리 호밀 수확기를 구입한 것이다.조합원이 조사료를 경작하면 조합에서 저렴한 가격에 조사료 수확을 대신해주기 위해서다.투자 재원은 국비 3천만원, 도비 1억4천100만원, 시비 3억3천만원, 자담 3억8천만원이다.이 같은 충주축협의 노력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은 조사료 생산의지가 강해지면서 하계작물 파종면적이 전년 58ha에서 올해 140ha로 약 2.4배나 늘었다.최근 옥수
유 인 종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FTA 체결 및 축산물 수입개방과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지난 16일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충북지역 축산과 축협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유인종 회장은 “축협과 축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지자체 등에 축산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유 회장은 특히 “충북지역 축산농가를 대표하는 축협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끌어내 축협과 양축농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앞으로 축
낙농 및 한우 복합 기자재 생산 공급 업체인 (주)혜송(대표 이재복)은 지난 2011년 11월1일 혜송을 인수하고 제2창업의 마음가짐으로 국내 최대의 축산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축산농가와 함께 발전하는 혜송의 이재복 대표는 “제2의 창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완벽한 100%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생산과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가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편리성과 경제성이 돋보인 신제품을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최근 7월4일에는 DH-1000 스텐드형 선풍기와 은빛 솔을 컨테이너 2대 분량을 일본 수출을 하여 국내의 시장성과 함께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주)혜송의 기술력을 과시하였다.이재복 대표는 휀의 주요부품인 모터 전문가로 국내 휀 제작업계에서는 잘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 업체의 휀에 이
“우리 농축산업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산업, 농가들에게 소득이 보장되는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정헌 신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우리 농축산업이 FTA와 가격하락에 이어 사료값 인상 등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를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강조하며 대안도 내놨다. 충북도와 일선 시군이 연계하여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은 농축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정 위원장은 특히 한우 산업 장래를 걱정하며, 소규모 번식농가를 중심으로한 생산기반 구축을 강조했다.아울러 사료값 인상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와 관련해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이 중요하다며 조사료 문제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정 위원장은 농촌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