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화합속 투명 경영으로 건실 조합 육성축분뇨 자원화로 축산·경종농 상생 적극 모색“FTA 시대를 맞은 우리 축산은 지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단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지난 5일 보궐선거를 통해 음성축협장에 당선, 지난 6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조철희 신임조합장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같은 사업이라도 조합원이 단합하고 힘을 모을 때 그 사업의 성과는 더욱 커지고 이는 곧 조합원들의 이익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란 설명이다.조 조합장은 그런 조합원의 화합과 단합의 기반 위에서 조합의 경영을 더욱 투명하게 함으로써 조합을 더욱 건실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다.또한 축산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현안중의 하나인 가축분뇨 문제는 가축분뇨의 공동 자원화 사업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축분뇨를 양질의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7일 가축시장에서 최근(5월26일) 내린 우박으로 축사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사료를 전달사진하고 위로했다.이날 전달된 사료는 1천100포로, 우박 피해를 입은 70농가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구희선 조합장은 “우박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사료를 전달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축협은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축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음성축협은 지난 5일 실시된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조철희씨를 새조합장으로 뽑았다.이날 선거는 조합원 1천15명중 81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조철희 후보가 282표를 얻어 260표를 얻은 김순영 후보를 22표차로 이겼다. 조대행 후보는 200표, 고광호 후보는 73표를 얻었다.조철희 조합장 당선자는 그동안 조합장직무대행으로 일해 왔으며 임기는 6일부터 시작됐다.조철희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음성축협을 강한 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는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사진에 나섰다.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즉 내년 2월 23일부터 일부 개정돼 실시되는 축산법 및 가축 전염병 예방법은 축산 허가를 받으려는자, 가축사육업을 등록하는자, 가축거래상인, 축사시설 출입 차량종사자등 축산관련 종사자는 가축방역 및 질병에 대해 의무 교육을 이수토록하고, 이를 이수하지 않은 자는 1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고 있다.특히 축산차량 종사자에 대해서는 올 8월 23일 시행되며, 2013년 1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따라 충북농협지역본부는 지난 달 30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 회관에서 충북지역 축산시설 출입차량 종사자 2700명중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교육을 실시했다.
5일 치러지는 음성축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4파전으로 진행된다. 음성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 후보등록을 지난달 25일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입후보했다. 기호1번은 조대행 후보(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2번 조철희 후보(전 조합장 직무대행), 3번 김순영 후보(음성축단협회장), 4번 고광호 후보(전 이사)가 뛰고 있다. 음성축협 조합장 보궐선거 투표장소는 제1선거구의 경우 음성읍 유림회관, 제2선거구는 금왕읍 북부지소다.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는 2파전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홍성권 후보(현 조합장)와 정영철 후보(한돈협회 영동군지부장)가 출마했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 투표장소는 제1선거구 영동본소, 제2선거구 옥천지점이다.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FMD와 AI,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약 발생하면 초동방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질병피해의 크기가 결정된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이같이 FMD와 AI 초동방역의 중요성을 확인시키고 아울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는 가상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구 종축장 부지)앞 부지에서 실시한 이 훈련에는 류만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도내 방역사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충북도청 박재명 방역위생팀이 임석한 가운데 출장소별로 1팀 3명으로 초동방역팀을 구성, 총 4개팀이 시연에 나섰다.초동방역팀은 비상소집과 동시에 초기대응에 필요한 출입자소독기, 통제 바리케이트, 출입금지 표지판, 긴급초동방역 입간판, 접근금지띠, 통제봉 등의 물자세트를 싣고 신속히 농장에 출동하여 통제초소와 텐트
5억5천만원 들여 수확장비 확보…파종면적 두배 늘어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8일 충주시 살미면 호밀재배단지에서 조사료 생산 시연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시연회에서 충주축협은 임성옥 충북도의원, 이종구 충주시의원,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 김문흠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장과 조합 임원, 양축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구입한 장비로 조사료 생산을 시연했다.충주축협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활성화에 동참, 충주관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최신식 조사료 생산 장비를 확보, 양축농가들이 조사료를 경작하면 조합에서 조사료 수확을 대행해주고 있다.충주축협은 지난 2년 동안 총 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동계, 하계 조사료 작물의 수확장비를 확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5일 백야휴양림(음성군 소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직원간 소통을 통한 독서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독서토론회는 직원의 자기계발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PPK(Professional Program of KAPE)의 일환으로 책을 통한 직원간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자기계발도 하고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간 소통을 이끌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김철중 지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기관의 발전에 도움 되는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으며, 직원간에도 소통을 통해 화합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5일 청주 소재 명암타워 그랜드 볼륨에서 도내 양돈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연합 도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박재명 충북도 방역계장을 강연자로 하는 질병청정화 교육도 겸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병모 한돈협회장의 한돈산업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의 충북도 축산정책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이진석 충북도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FMD 사태를 계기로 국내 한돈산업에는 엄청난 변화가 왔고, 특히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급속히 확산됐다”며 “한돈인들이 뭉쳐 우리산업을 대변하는 한편 고생산비의 산업 구조속에서 생존할수 있는 전략을 수립,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4일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 사무실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충북 축산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지금 축산업은 축종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더욱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이어 “축산업이 이렇게 어려운 만큼 충북도에서도 축종별로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축산이 어렵지만 축종별 단체장들이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다짐이 고무적”이라며 충북도에서도 축산농가들이 필요로 하고 실익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 축산과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 온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지난 9일 단양군청 부군수실에서 단양고 김지수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이진석회장은 지난 2월에도 충북도 인재양성 재단에 1천만원. 충주시 사회복지과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 왔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소비자들의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 잡고, 소비자들이 축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장학금 전달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곽용화 단양군 부군수는 “단양고 김지수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항상 밝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라며 더 많은 축산농가들이 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보은군 공설운동장 옆 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갖고 협동조합 간 협동정신을 다졌다. 이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는 양 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체육대회에서 옥천영동축협과 보은축협 임직원은 FTA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정보교류 및 화합을 다졌다. 양 조합의 임직원 체육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옥천영동축협 임직원의 보은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양 조합 임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며 어려운 축산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모두가 합심하여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홍성권 조합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