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 농가 100여명을 상대로 HACCP 인증절차 및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진천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있는 가축 사육 생산 기반 구축과 함께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농장인증제도를 확대하면서 한우농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HACCP기준원 정예정 중부지원1팀장, 미래부 연합사료 최홍열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HACCP인증 절차 및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이 실시됐다.이날 진천축협 박승서 전무는 “생활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품질 인증과 무항생제 HACCP 인증은 필수이고 소비자 모두가 신뢰 할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해달라”고 말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신유호)가 지난 20일 조류 인플루엔자 검사실 문을 열었다.검사실을 갖춘 충북축산위생연구소는 그동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의뢰해 실시하던 조류 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충북축산위생연구소는 인플루엔자 검사실에서 상시예찰에 따른 연간 5만5천여 건의 검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조류 인플루엔자 검사실(204m²)은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총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2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생활안전 3등급 연구시설로 국가인증을 받았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운희 충북도 농정국장, 신관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충북낙협장), 박재철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정기헌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 유만영 충북가축위생방역본부 사무국장, 축산농가, 축산위생연구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축산위생연구소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진천축협 회의실과 가축시장(실습장)에서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한우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농협과 진천축협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사가 강사로 초빙 됐으며, 진천축협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이건구 진천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 2011년도 축협을 전이용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 올해에도 농가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소 자가 인공수정 교육이 생산 원가 절감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교육에 나선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사는 교육 1일차(17일)에는 소 인공수정 방법의 이론 교육, 2일
정부 “혜택 받으려면 중장비 면허 소지해야”농가 “현실적으로 어려워”…대책마련 촉구스키드로더, 트랙터 등 축산장비에 대한 면세유류 공급이 FTA시대에 대응하는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축산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4톤미만의 스키드로더의 경우는 면세유 혜택이 그림의 떡이다. 4톤 미만의 스키드로더는 면세유 신청자는 중장비면허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현장 축산인에 따르면 2톤 이하 스키드로더는 물론 125마력 트랙터도 중장비 면허없이 면세유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4톤 미만의 스키드로더만 중장비 면허가 있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특히 축산농가들은 50~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중장비 면허를 취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축산인들은 4톤미만의 스키드로더도 중장비 면허 없이 면세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업단(대표 이성종)은 지난 18일 친환경 클러스터 사무실에서 청풍명월 한우 참여조합 지도상무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종 대표이사는 “양축농가를 위해 지도사업과 방역활동에 고생이 많은 지도상무 및 지도계장들과 함께 청풍명월 한우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청풍명월 한우사업단에서는 계획대로 조합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친환경 청풍명월 한우는 서울학교급식 700여개, 청원군 40개 학교를 비롯 롯데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또 “오늘 간담회에 충분한 의견을 듣고 청풍명월한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는 지난 13일 충주시 교현동 121번지에 친환경 충주한우플라자사진의 문을 열었다.한우플라자는 충주시지부에서 직영한다.이날 개장식에는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이석재 충주축협 조합장,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시의원 및 농업단체장,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문흠 지부장은 “오늘 이 행사를 갖게 되기까지 지원해 준 충북도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판매장에서 취급하는 쇠고기는 전량 관내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한우를 도축 가공,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친환경 인증 한우를 사육한 한우 농가들에게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한
축산물 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노인전문요양원 현양원(충북 청주시 월오동 소재)을 방문하여 새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충북 그린봉사단원은 7년째 현양원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실내활동이 많았던 겨울을 벗어나면서 어르신들의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식당과 생활관주변, 유리청소, 정원손질 등 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김철중 지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축산물 품질평가원 충북지원에서는 2012년에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축농가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양축농가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한경섭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장사진은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이 전국 축산물 가격 기준시장으로 면모를 구축하고 전국 거점 도축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경섭 장장은 “앞으로 생축차량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해 스트레스 감소, 육질향상, 공판장 주변 악취 및 환경위해요소 감소로 민원해소, 근출혈 발생율 감소를 통한 농가 신뢰도 향상 등 소 출하 예약제의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금요일 출하 도축시 인센티브 제공과 월요일 경매 활성화로 금요일 소 도축물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겠다”며 “돼지 1일 도축물량 1천두 달성을 위해 신규거래처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김락석)는 지난 14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워크숍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워크샵은 한EU, 한미 FTA 등 개방화 확대 및 세계곡물시장 수급불안 등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김락석 지사장은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전직원이 원가의식을 가지고 생산성향상, 사료 품질향상을 통한 고품질사료 생산공급으로 사료판매량 증대에 힘쓰자”며 ‘상생협력, 최고지향, 창의혁신, 신뢰중시’를 지향하는 농협사료내 최고의 지사가 되자고 강조했다워크숍은 팀별 주요과제를 선정, 토론한 다음 원가절감을 통한 사업기반 구축 확립을 결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충북낙농발전연구회는 지난 15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정헌모 회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정헌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수입유제품에 대응해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기술과 경영비 절감, 가축질병 방역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연구회가 충북의 낙농산업을 이끌어 가는데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정헌모 회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젖소 1마리로 낙농을 시작해 현재는 청원군 옥산면에서 130마리 규모의 민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깨끗한 목장 가꾸기 대상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신임 대의원 상견례사진를 실시했다.이날 상견례는 조합 현황설명에 이어 신임 대의원들의 단합을 위한 윷놀이를 실시했다.이날 이석재조합장은 “충주축협은 그동안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조합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앞으로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고견을 듣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하면서 조합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대의원들도 더욱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조합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조합장은 또 안림동 축산물프라자가 준공되면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암소브랜드 고기를 생산하여 판매하게 되면 충주시민에게 더욱 질좋은 한우고기를 공급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14일 충북 청주소재 청풍명계 육계공 공장에서 도지회장 이·취임식과 총회를 가졌다.이날 박래면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계농가들을 위해 노력했지만 도움을 주지 못하고 떠나 아쉬움이 남는다. FTA 체결 및 수입개방 등 양계산업이 매우 어렵다. 신임 박재철 지회장을 중심으로 충북 양계산업을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임 박재철 지회장은 “어려운 시점에 부족한 면이 많이 있는 내가 지회장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시군지부 월례회에 참석 양계농가들의 의견을 수렴, 해결하고 충북양계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