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훈아 총괄본부장 “성장과 혁신을 위한 조직 문화 조성”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3월 22일 팜스코 천안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와 팜스코 바이오인티 본부장 및 사업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 구축’과 ‘리더의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성과 리더의 언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여 팀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긍정적이고 영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의 동기 부여와 참여를 극대화하는 전략에 대해 학습했다. 최훈아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팜스코가 지향하는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발전 기회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 3월 25일 팜스코 천안사무실에서 축우 캠페인 목표 달성을 위한 스페셜 스쿨<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30여명의 축우 지역부장 및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스페셜 스쿨은 팜스코의 1차 캠페인에 맞춰 준비된 번식우맥스 신제품, 한우지오 프로그램 및 다양한 활동들을 세부적으로 소개하며, 한우 산업의 발전과 효율적인 번식우 관리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불황을 극복하고 호황을 준비하기 위해 한우의 번식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슈퍼 엘리트 번식 프로그램과 관련한 활동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일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풍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윤정환 STM이, 번식 생리에 대해서는 김두현 박사(축우R&D팀장)가, 한우 1년1산을 위한 사양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조일엽 축우전략사업부장이 각각 담당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우지오 프로그램과 기준 및 해석에 대해서는 인포밸리코리아와 손민기 축우PM이, 실습 부분에서는 손민기 축우PM이 주도적으로 교육을 이끌었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스쿨을 통해 참석한 축우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동원팜스와 행복한 동행’으로 동원팜스와 함께하면 동원팜스의 가치와 그 가치를 담은 제품력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동원팜스는 이를 위해 최근 논산공장에서 ‘2024 1st Campaign, Go with Dongwon farms will be happy’ 미팅<사진>을 갖고, 이 자리에서 노경탁 대표이사는 ‘Go with Dongwon farms will be happy’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행복’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으로 일구어 낸 가치’이며, ‘고객과 더불어 행복하자’는 의미”라며 “동원팜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원팜스만의 차별화를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동원팜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경목 상무이사(영업본부장)는 “우리의 존재가치는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을 농장 생산성 개선이 최우선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원팜스의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의 낙농사료 ‘유레카우’엔 경제성·안전성·편리성이 탑재됐다. 그렇기에 낙농가들사이에선 ‘필수템’이라고 할 정도로 알려져 있다. 요즘 낙농가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고 있다.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자신을 찾고 싶어서다. 그래서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런 낙농가들의 니즈를 녹여 낸 것이 낙농사료 ‘유레카우’다. ‘유레카우’로 명명한 것은 ‘유레카’의 뜻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낙농가들은 생산비 절감과 경제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못지 않게 편리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다. 여기에 안전성은 기본. 이런 원하는 사양을 ‘유레카우’에 모두 녹여냄으로써 낙농가들이 ‘유레카’라고 외칠 정도니 ‘유레카우’에 대한 낙농인들의 사랑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들어서는 ‘워라벨’을 추구하면서 가치 있는 삶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충족시켜주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성을 으뜸으로 꼽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경제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이에 따라 ‘유레카우’엔 이런 낙농가의 심정을 담아 생산비는 줄이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장착했다. 최근 들어 배합사료
서부사료는 대표 브랜드 ‘더부러’의 제품력을 강화하여 ‘건장’<사진>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닭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장이 건강해야 건강한 닭으로 살아갈 수 있는 법. 그래서 서부사료는 건강한 장을 통해 건강한 닭으로 키울 수 있다는데 중점을 두고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기존 제품 ‘더부러’는 국내 육계사료 중 높은 점유율을 가진 서부사료 최고 브랜드 사료 중 하나로 꼽힌다. ‘건장’은 기존 제품보다 면역과 장 발달 측면을 강화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사료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건장’의 의미와 목표는 ‘건강한 장 만들기’와 ‘건장한 닭 만들기’이다. 면역세포의 70%가 장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장의 건강 확보를 통해 면역력의 증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장으로부터 최적화된 영양소를 100%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건장의 목표라는 것이 서부사료 측의 설명이다. 실제 서부사료 2023년 육계제품 퍼포먼스의 평균 주요지표 수준은 생산지수 349.1(341.6~357.3), 절대FCR 1.47(1.46~1.48), 상대FCR 1.39(1.37~1.42)로 나타났으며, 평균 출하체중은 1.75 kg이다. 결과적으로 건장의 개선효과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 고급육 연구 종가답게 한우고급육 연구에 접근하는 포스가 남다르다.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고급육 생산으로 발전시켜보겠다는 의지가 한우인들의 의지와 결합되면서 현재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이런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을 신제품에 오롯이 담고, 한우인들과 동고동락을 하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는다. 이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13일 대전 ICC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39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 <사진>에서다. 천하제일사료 한우고급육연구모임은 한우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 및 고급육 생산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기무라 노부히로 박사(이하 기무라 박사)를 초청, 최근 일본 비육우 동향 및 고급육 사양기술에 대한 논의와 한우 시황 및 전망과 더불어 한우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특히 기무라 박사는 심포지엄의 발표자로서 최신 일본 동향 및 이슈들과 고급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주기적인 타운홀 미팅 개최를 통해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0일 대전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권천년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분기마다 타운홀 미팅을 개최, 팀 업무 공유를 통해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타운홀 미팅을 특정 팀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면서 여러 팀에서 준비함으로써 전형적이거나 획일적인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회의가 진행됨에 따라 자유롭고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타운홀 미팅은 임원이 직원에게, 직원이 임원에게 서로 궁금한 것들을 익명으로 물어보고 이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이 임원에게 물어본 사항들은 임원이 가져야 할 최고의 역량, 스트레스 해소법 등과 임원이 직원에게 물어본 사항들은 필요한 복지제도, 직원들이 가장 자랑스러운 회사의 장점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보다 더 열린 참여와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사보 ‘으뜸가족’을 분기마다 발간해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 22일 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자체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가운데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ASF 차단울타리 운영의 실효성 제고와 함께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시각의 관리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차단울타리 관련 정책의 전면 수정에 대한 검토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ASF 확산 차단 울타리의 기능은 유지하되, 실효성이 떨어지는 구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라며 선을 그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야생멧돼지 ASF가 확인된 것을 계기로 그해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경기·강원·충북·경북에 총 길이 1천831km의 울타리를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야생동물이 울타리 내에 갇혀 이동이 제한되거나, 울타리에 넝쿨이 자라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인근 주민의 이동에 불편을 주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환경부는 단기적으로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구간에 대한 제초 작업,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하림중앙연구소 수의방역센터가 화학분석센터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사진>함에 따라 하림중앙연구소의 안전관리 우수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민간·공공·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기준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르며, 최소 1년 이상의 운영평가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 수의방역센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지정한 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차별화된 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이내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다양한 가축에 대해 적용하고 있으며, 돼지의 경우에는 국내 사육 돼지의 약 1/3에 해당하는 농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년간 30만 진단 분석을 수행하고 있고, 세계 146개 진단 기관이 참여한 RING TEST 평가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
[축산신문] Q : 암송아지를 번식우로 키우려고 합니다. 현재 8개월때부터 안심한우 육성비육 후레이크 일 4kg, 밀짚 5cm이하 세절해서 일 4kg 급여 중입니다. 대두박이나 비타민제, 유산균 등은 일체 안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이 되면 번식우사료로 전환하는게 낫나요? 현재는 임신해도 그냥 육성비육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A : 윤석준 박사(농협사료 연구개발실)=암송아지 사육에 있어서 육성단계에 비육용 육성사료를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권장할 방법으로는 번식육성우 사료의 급여입니다. 안심번식육성우의 경우 안심육성비육과 비교할 때 조단백 함량은 동일하나 TDN이 2% 낮습니다. 밀짚을 급여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동절기임을 감안하고 짚류의 급여상황을 감안한다고 하면 단백질과 에너지의 균형 측면으로 안심한우 육성비육도 8개월령 상황에 나쁘겠다고 단정할 수 없겠습니다만, 번식을 목적으로 연산성 및 생식기 발달을 최적화하기에는 번식육성우가 더 권장됩니다. 현재 농협사료에서도 번식우에 있어서 조단백 상향에 대한 다각적인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단백질의 추가 공급보다는 에너지의 추가 공급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도 2023년 연구과제를 통하여 확인하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이상기후·식량 위기 심화 불구 안일주의 우려 대국민 인식개선…축산업 실질적 지원방안 강구돼야 계속 악화되는 축산업을 위협하는 요소들 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지만 우리 축산업이 마주친 현실은 봄의 따뜻함과는 거리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구체적으로 축산업에 어떤 위협들이 있으며 이를 우리는 잘 극복하고 있는지, 향후 우리는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대외 환경적 위협 요인으로는 우선 이상기후 현상을 들 수 있다. 당장 지난해의 경우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수와 그들에게 지급된 농업재해보험금이 최근 5개년 기준 가장 큰 규모로 집행됐다. 곧 다가올 여름의 무더위 폭염 또한 축산업에는 재해나 마찬가지이다. 가축들이 더위에 스트레스를 받는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 폭염에 취약한 돼지와 가금류의 피해가 특히 심각하다. 가령 2018~2022년 중 폭염 일수가 31일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았던 2018년의 돼지, 가금류 손해액이 각각 910억 원, 504억 원으로 집계된 바 있었다(2023년 8월 보험개발원 발표). 전쟁으로 불안정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