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자재 품질인증 시행★…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11.3.9 공포, 9.10 시행)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개발촉진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제를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어촌산업박람회 개최★…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제1전시관 및 제2전시관)에서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www.mgreen.or.kr)를 개최하고 있다.외국인 관광 체험단 운영★…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국내체류 외국인과 해외에 한국 농어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대상 ‘외국인 농어촌 관광 체험단(Rural-20 체험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농업교육연합학술대회 개최★…농업인재개발원(원장 윤달상)은 한국농산업교육학회, 농업인재개발원, 한국4-H본부, 한국농업교육협회와 공동으로 농어업, 농어촌, 농식품 분야 정예인력 확보와 육성을 위한 발전적 전략 공유를 위해 ‘농업교육 연합학술대회’를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 201동 101호(서울 관악)에서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과학기술포럼인 ‘Green & Life Technology’(G<)포럼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한·중·일 FTA 산관학 공동연구 제6차 회의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중국 장춘(長春)에서 개최됐다.
‘목우촌햄’ 다양한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농협목우촌, 3년 연속 흑자 목표로 전직원 ‘온힘’농협이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추석선물세트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가 만든 ‘안심한우세트’의 경우 지난 2일 현재 총 3만800세트가 판매됐다. 농협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제수용 한우고기를 반값 할인한 가격인 7만원에 내놓은 ‘안심한우세트’는 총 1만3천개가 제작돼 모두 팔렸다. 농협축산물판매분사(사장 채형석)는 농식품부와 농진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수용 세트 매출만 9억1천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축산물판매분사가 자체 판매망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로 내놓은 ‘안심한우세트’ 1만7천800개도 모두 팔렸다. 지난 2일 사전예약을 포함해 판매를 완료하고 집계한 매출액은 12억7천600만원이다. 농협축산물판매분사가 이번 추석 시장에서 올린 ‘안심한우세트’ 매출액은 총 21억8천600만원이다.100% 국내산 축산물을 원료를 고집하고 있는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이 내놓은 추석 선물세트의 인기몰이도 심상치 않다. 주부경력 20년차 조유안(47)씨는 최근 목우촌 대표전화(1544-0092) 한통으로 고민을 해결했다. “명절준비를 위해
“경매로 넘어가는 도축장 폐업유도 강력 추진”올해 처음으로 폐업보상금(구조조정자금)을 받고 문을 닫는 도축장이 나올 예정이다.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이사장 김명규)는 지난 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마산 소재 (주)창기산업(대표 손양덕)에 대한 구조조정자금 지원 안에 대해 의결했다.이에 따라 창기산업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10억5천만원의 폐업보상금을 받고 문을 닫게 된다.도축장 구조조정을 위해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가 지난해 폐업보상금 지급비율을 150%로 높인 이후 지난 연말 세 개의 도축장이 폐업한데 이어 올 들어서는 처음으로 문을 닫게 되는 것이다. 협의회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위해 지급률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폐업을 망설이고 있는 도축장이 많다며 창기산업의 이번 폐업결정은 도축장 구조조정 활성화에 또 다른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날 이사회에서도 FMD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축장이 많은 상황에서도 폐업을 선택하는 곳은 없다며 지급률 150%를 적극 알려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 나가자는 의견도 제시됐다.김명규 이사장은 “경영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경매로 도축장이 넘어가고 있다.
1++등급 출현율 70%…3대 잇는 축산가족올해 육종농가 지정…송아지 구매요청 줄이어“소들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큽니다.”최근 등심단면적 150㎠의 슈퍼한우를 출하해 주목받은 강화군 소재 계림농장의 김학수씨가 밝힌 사양관리의 지론이다. 하루에 네 번 씩 사료를 주면서 자주 돌봐야 소들의 영양 상태와 건강상태를 모두 살필 수 있다는 뜻이다.계림농장은 김학수·김원기 부자가 함께 운영하는 농장이다. 계림농장은 2010년 7월 이후 50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출현율 70%를 기록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8%이다. 계림농장이 출하한 한우는 평균 1만9천15원(kg)의 경락가격을 나타냈다.강화군에서 18년 동안 한우를 키워온 김씨는 그동안 꼼꼼히 기록한 자료와 출하성적을 비교해 ‘선발’과 ‘도태’를 통해 꾸준히 관리해 온 것이 슈퍼한우 탄생의 비결이라고 밝혔다.김씨는 “출하성적을 보면 그동안 애쓴 보람이 나타난다. 어떻게 흥분이 안 되냐. 꾸준하게 쌓아온 기록을 보면서 반성도 하고 고칠 점은 끊임없이 개선했다”고 말했다. 계림농장은 3년 전만 해도 1++등급 출현율이 30%, 1+등급은 60%의 비중으로 성적이 나타났다. 그러나 지금은 1++등급이 70%
aT(사장 하영제)는 최근 5년간의 가격추이와 올해 농산물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추석 제수용품 구매적기 정보를 발표했다.aT에 따르면 쇠고기는 출하대기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추석 3~5일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사과와 배는 추석이 예년보다 이른 만큼 출하물량이 늘어나는 시점을 감안해 2∼3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와 배추는 각각 2∼3일과 3∼5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8월 31일 현재 전국 재래시장 15개소(5대 도시)와 대형유통업체 25개소(13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28%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쌀, 쇠고기, 과일 등은 재래시장에서, 무와 배추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aT는 올해 처음으로 25개 대형유통업체(13개 도시)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6부류 7품목)의 평균가격도 조사 발표했다. 앞으로 6일과 9일에 각각 지역별 구매정보 및 최종 구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례상 비용 등 추석 테마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이 추석을 앞두고 부천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지난달 31일 부천 삼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 다섯 박스를 전달했다. 서울지원 직원들은 이날 삼광노인전문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도 펼쳤다.이원복 지원장은 “품질평가원은 과거 부천출장소 시절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요즘은 서울지원의 직원 모두가 매달 방문해 식사보조와 청소 등을 돕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은 6일까지 2011년 가족사랑 목장체험행사에 참여할 낙농체험목장을 모집한다.2011년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당일체험으로 1회당 32명씩 총 20회에 걸쳐 실시하며, 체험가족은 재단이 모집하여 대형버스로 이동하고, 체험목장에는 1인당 3만3천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2011년 가족사랑 목장체험 참여 목장은 ▲경기, 충청지역 위치 ▲교육기능을 갖춘 시청각 시설과 운영인력 ▲실내교육장과 체험실습장 보유 ▲대형버스(45인승) 주차 공간 ▲점심식사 제공 등의 조건을 갖추고, 기존의 목장체험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5개 목장을 선정한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이번 목장체험이 농촌체험의 다양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기존 목장체험과는 다른 수준의 밀도 있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목장이 참여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며“시범사업이니만큼 수요층이 가장 두터운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그 성과에 따라 내년에 전국 목장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1년 가족사랑 목장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6일(화) 오후 6
노인전문요양원 찾아 제철 과일도 기증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월오동에 위치한 충북현양복지재단의 하나인 현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그린봉사단은 2006년 창단 이래 매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좀 더 따뜻하고 쾌적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현양원의 주변정리 및 잡초제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하고, 더운 여름나기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돋아 주기위해 제철과일인 복숭아 30박스를 기증했다.박종운 지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충북 그린봉사단은 어디든지 갈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착유우 시장 넘어 비육우까지…월 5천톤 공급착유우와 비육우 TMR 전문생산업체인 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임승빈). 창립 이래 17년간 고품질 제품을 생산·공급해온 한울타리영농조합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TMR 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은 충남 논산지역에서 최초로 TMR 생산업체로 설립돼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국내 굴지의 착유우 TMR공급업체로 정착했다. 이 여세를 몰아 비육우 TMR 시장에서 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울타리영농조합 관계자들은 17년 동안 꾸준하게 발전을 이뤄올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제품품질의 차별화와 농가와 함께해온 상생정신을 꼽는다. 농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양질의 사료를 생산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한 결과 지금의 위치에 우뚝서게 됐다는 설명이다.한울타리영농조합은 현재 월 5천여톤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신념으로 농가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특히 균일한 품질 관리로 농가와 상생하는 외길을 꾸준히 걸어오고 있다.한울타리영농조합 임승빈 대표이사는 농가와의 상생경영을 중시하는 경영이념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