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가기록 관리앱 업무 MOU 충남 천안공주낙농축협(조합장 맹광렬·이하 천안공주낙협)은 젖소능력검정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 및 키우소와 젖소검정정보 농가기록 관리앱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 2월 24일 본점 회의실에서 맹광렬 조합장·서민석 젖소개량사업소장·방성보 키우소 대표 간에 젖소능력검정사업 데이터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젖소검정정보 농가기록 관리앱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젖소개량사업소는 키우소 회원의 검정성적데이터를 농가에 제공하며, 키우소는 젖소개량사업소가 요구하는 검정성적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키우소는 천안공주낙협이 수행하는 검정기록 수집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 키우소앱을 통해 수집된 현장기록을 천안공주낙협 검정원에게 제공한다. 맹광렬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키우소 목장의 검정데이터를 공유해서 검정사업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낙농산업 발전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는 지난 2020년 11월 26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도 접경 시·군(여주·포천·충주)을 포함한 전국에서 지속 발생(97건) 되고 철원 등 도내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다수 검출(32건)되는 등 가금농장에서 AI 발생 위험성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강원도만의 AI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그간 강원도는 야생조류 항원검출지역 소독강화, 알 생산 농장(80호) 일제검사, 방역실태 특별점검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가금농장 AI 바이러스 유입차단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강원도는 AI 종식 시까지 전국 유일 AI 비발생 지자체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방역 조치 외에 새롭게 강원도만의 AI 방역대책을 4가지 유형으로 마련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강원도만의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강화대책으로는 ▲AI 발생 사전 차단(소규모 농가 수매도태, 오리농장 사육제한) ▲농장 유입방지(농장초소 긴급운영, 발생 위험농가 도 전담관제 운영) ▲가금농장 경각심 강화(알 생산농장 검사 강화, 주 3회 일제소독 등) ▲야생조류 AI 항원검출 지역 및 철새도래지 관리 강화 등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2월 23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갖고 사골곰탕 600팩<사진>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한 사골곰탕은 농촌 사랑 기금으로 농촌 사랑 체크카드, 신용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이날 전달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가평축협 지점마다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사골곰탕을 기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에도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양을 기부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에 조규용 조합장은 “2월이지만 아직도 매서운 추위에 떨고 계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은 전 직원 모두가 같다”며 “기탁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장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23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 49차 정기총회를 열고,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원영희 회장<사진>은 1954년생으로 성심여대 영문학 학사, 서강대 영문학 석사,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영문학 석사, 성균관대 영문학·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한국소비자재단 이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법무부 사법시험관리위원회와 로스쿨법제정 위원회, 변호사시험법제정 특별분과위원회 등 법무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왔다. 현재 한국YWCA연합회장이면서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원 신임회장은 “디지털,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비자운동을 모색하고, 폭넓게 연대해 소비자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오는 6월까지 전 축종에 걸쳐 ‘스타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3월에서 6월까지 ‘New Start, 2021 팜스코 1차 캠페인’을 실시한다. 팜스코는 1차 캠페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회의를 지난 2월 23일 온라인 화상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사료업계의 리더로서 가치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양돈, 축우, 양계 전 축종에 걸쳐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농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축종별 캠페인 내용. ◆ 양돈 정영철 양돈PM은 다산성 모돈이 도입된 후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 유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한돈 산업의 현실을 지적한 뒤, 이유 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 건강까지 고려한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정 PM은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다산성 모돈이기 때문에 장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모돈의 분변 상태로 진단해 보면 많은 농장에서 모돈의 장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걸 알 수 있다”며, “신제품 리더맥스GT 마스터 모돈 프로그
한국사료협회는 지난 지난 2월 23일 열린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홍순찬 관리본부장<사진>을 상근이사로 선임했다.선임된 홍순찬 이사는 강원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를 졸업하고 기획조사부장, 관리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협회에서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도달…장 건강 고려 한돈농가와 함께 다산성모돈 성적찾기 프로젝트 실시 다산성모돈이 일반화된 국내 양돈산업. 대부분의 육종을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산자수를 비롯한 번식성적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그 해법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다산성모돈 프로그램 전문가답게 제시해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돈의 장건강까지 고려한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한돈팜스의 2020년 3분기 성적은 복당총산 11.03두, 복당이유두수 10.08두, PSY 21.8두로 과거에 비해 성적이 향상되고는 있으나 우리가 종돈을 수입하는 양돈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들 국가는 총산 16두 이상, 평균 PSY 30두 이상을 이미 뛰어넘고 있다. 팜스코는 다산성모돈이 산자수와 포유량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에 맞춰 영양과 육성프로그램, 사료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에 팜스코는 총산 14두 이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사외이사에 한성일 건국대학교 교수<사진>가 재선출됐다.한성일 사외이사는 건국대학교 부총장과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심의회 위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 자문위원,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사업 실무위원회 위원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2년의 임기를 다시 시작한 한성일 교수는 서울경기양돈농협 사외이사로 재선출된 소감에 대해 “양돈협동조합들이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 몇 개 조합으로 개편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적지 않다”고 하면서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서경양돈농협 중심의 구조조정이 가능토록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성일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25일까지 2년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덕분우유’<사진>를 출시했다.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특별기획한 ‘덕분우유’는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덕분에 챌린지’ 활동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출시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남양유업과 함께 ‘덕분우유’ 판매액의 5%(각각 2.5%)를 의료진을 위해 후원한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현장에 후원금, 후원용품 등의 형태로 기부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월 25일 서울 강동구 소재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2021년도 농축산물 직거래 뜨락장터’를 개장했다.뜨락장터는 12월 둘째 주까지 매주 2회(목·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우리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계절별 농산물, 명절 제수용품 특판 행사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취급 품목은 1차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김치와 반찬류까지 다양하다. 가공·생필 등 공산품은 지역본부 건물 내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성내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2월 5일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150개 대리점주 대상의 ‘2021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올해 대리점 총회는 ‘2021대동 데이’ 컨셉으로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한 대동공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전달하는데 집중했고 코로나 펜더믹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1부는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New CI 선포, 신제품 소개, 미래농업 및 영업 정책 발표로 2부는 이성태 영업총괄사장의 감사인사와 21년 우수대리점 시상으로 진행됐다.우수 대리점으로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충남 아산, 전국 우수 경북 청도대리점이, 매출 100억원 달성 Best of daedong상은 경기 여주가 받았다. 도별 최우수는 경기 안성, 강원 강
ASF 방역 현장 점검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월 25일 강원 춘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