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감사 수감 ▲민경천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정기감사를 수감한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지난 1월 28일 ‘농식품부 2021년도 업무계획’과 관련해 충남 홍성의 원천마을에서 농식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원천마을과 성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방문, 농촌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은 지난해 12월 준공해 하루 11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전기 160kw/h를 생산하고 있는 에너지화 시설이다. 김현수 장관은 “향후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특위원장 면담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3일 서울 종로 소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실에서 농특위원장과 면담자리를 갖고 정부의 AI 방역대책 관련 피해상황을 알리고 관련 건의를 했다.
문성실 농학박사(선진기술연구소 Meat&Food 혁신센터장) ‘대체육’ 명칭논란(진짜고기 vs. 가짜고기) #대체육, 적합한가 ‘대체육’ 이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식육(고기)을 대체한다는 의미로 인식된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할까’ 라는 질문에서 보면 상당히 억측스런 부문이 있다. 소위 대체육의 개발목표가 고기의 식감과 맛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은 일견 이해가 되지만, 고기를 대체하겠다는 그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다. 고기를 소비하는 소비층은 그들 나름의 신념과 행복추구를 위해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 맛이라는 측면에서 전혀 다른 부분이기도 하다. 고기의 맛이라는 부분은 단순히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몇가지의 조성을 바꾸는 것 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짜고기, 건강한가 대표적인 가짜고기로 알려진 비욘드미트와 임파서블 미트가 얼마나 건강한 식품일까? 라는부분에서 자칫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는 위험이 있어 보인다. 대체육은 매우 많은 재료들에 의해 높은 수준의 가공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상당량의 첨가제와 높은 포화지방 및 염농도는 인간의 건강에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비욘드미트의 경우 비타민을 포함한 각종 미네랄의
(전 농협대학교 총장) 신발 관리·발 물집 방지 등 요령 숙지도 중요 ▶ 장거리는 서둘러서는 안 된다. ( 6월 10 일, 19일차 ) 그라도(Grado) 알베르게에서는 모처럼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우유 두 잔, 토스트 네 쪽, 버터, 잼. 꿀, 요구르트가 나왔다. 에너지 보충을 위해서 버터를 많이 발라서 먹었다. 버터는 아주 고칼로리이고 각종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고지방 식품으로 이럴 때는 안성맞춤이다. 그라도 시내를 벗어나면서 오르막길로 접어들었다. 어제 비 예보가 있었지만 안개가 잔뜩 끼고 흐린 것을 보니 비가 올 것 같지는 않았다. 예상대로 한참동안 오르막길을 만나 호흡조절을 하면서 전진했다. 순례길은 장거리이므로 체력을 잘 안 배해야 한다. 절대로 서둘러서는 안 된다. 그날 출발 전에 날씨에 맞도록 옷을 입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걸을 때 몸에 약간 땀이 배일 정도로, 춥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입는 게 좋다. 아침 일찍 나서면서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 차림은 바람직하지 않다. 새벽이나 아침에는 손이 시리지 않도록 장갑을 끼는 게 좋다. 배낭을 꾸릴 때 잘 안 쓰는 물건은 아래쪽에 넣고, 도중에 쓰는 물건은 꺼내기 쉬운 곳에 넣는 게 편리하다.
[축산신문 기자] 얼어붙은 양돈시장…소비불균형 해소책 절실 권역화 골격 ASF 방역대책, 양돈 생태계 위협 사육기반 흔들 양분관리제 도입 공론화 전망 올해 양돈산업 전반에 걸쳐 대형악재가 예고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로 인해 새해부터 양돈시장이 꽁꽁 얼어붙어있는 상황. 더구나 사료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만큼 양돈농가들의 경영난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역화를 골격으로 하는 정부의 ASF방역대책은 양돈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육기반 자체를 뒤흔들 양분관리제 도입까지 공론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양돈산업의 변곡점, 그것도 양돈산업에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는 원년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영환경 악화 새해 들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이어지면서 돼지고기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임에도 생산비 이하의 돼지가격은 좀처럼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돼지 생산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고 있는 배합사료 가격 인상마저 예고되면서 양돈현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8년부터 저돈가시대에 돌입, 가뜩이나 충격이 누적돼온 한계농가들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한해 신용사업 내실기반 강화로 클린뱅크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월 26일 조합장 직무실에서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클린뱅크 농·축협평가에서 클린뱅크 금메달을 달성해 금메달 인증패<사진>와 시상금을 받았다. 클린뱅크란 전국의 1천118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등 4개 항목의 엄격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는 제도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0년도 상호금융 대출이 1천130억원, 연체비율 0.08% 고정 이하 여신비율 0.07%, 대손충당금 290%, 손실흡수율 6.927%를 달성해 자산건전성이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임을 재확인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을 딛고 지속적으로 건실한 대출을 추진 관리해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크다. 맹주일 조합장은 “클린뱅크 금메달 수상은 임직원들이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을 유지토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조합, 조합원을 위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중국 최대 방송사인 CCTV가 지난 1월 21일 횡성축협한우 제작현장을 생중계로 방송했다.이 방송은 2021년 소의 해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명품 한우브랜드인 횡성축협한우를 중국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우판매장, 육가공장에서의 제작과정 등이 중국 안방에 송출됐다.중국 CCTV 제작 관계자는 “중국인은 전통적으로 닭고기, 돼지고기를 더 선호하지만 최근 들어 쇠고기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쇠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홍콩에서도 횡성축협한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소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은 “13억 중국인에게 횡성축협한우가 소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에서도 횡성축협한우를 맛보실 날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도계 직원(8명)들의 업무향상을 위해 지난 12월 30일과 지난 1월 23일 2회에 걸쳐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충주축협은 양축농가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육단계 현장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담당 직원들이 도축, 등급판정, 경매, 유통까지의 과정과 품질 고급화 및 축산관련 정보를 습득해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도계 컨설팅 직원들은 일상업무를 떠나 조합원들이 공판장에 출하된 개체의 도축 및 지육 상태를 보고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춰야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판장 견학에서는 김욱 실장으로부터 도축 및 경매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월 25일 신안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문만식 조합장 및 군청,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원 전달식<사진>을 가졌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거둔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임직원들이 기금을 십시일반 조성했으며 신안군장학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안군 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 현재진행형인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신속히 지원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로 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 누적액은 총 9천504만원에 이른다.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 덕분에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기에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쁨은 함께하고 슬픔은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가족 같은 축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과 농협 진천군지부(지부장 장태흥) 합동으로 지난 1월 26일 진천군 이월면 미호천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 방역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진천군 이월면 미호천 철새도래지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백조에서 AI 항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된 개체 발생에 따라 진천축협과 농협 진천군지부와 합동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에서 발생되면 진천군 전역이 예방적 살처분 반경에 포함될 수 있어 방역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최병은 조합장과 정태흥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적 여건 속에서 가금농장들은 AI 살처분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협력의 철통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이번 AI 양성 검체 발견에 앞서 지자체와 협력으로 축산농가에 연중 생석회를 보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최재학 조합장·사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21일부터 전 조합원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지원했다. 용인축협은 ‘조합원들이 안전해야 축산업도 안전하다’는 취지 아래 조합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킬 수 있는 KF94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만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또한 “겨울철 악성 가축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