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경쟁력있는 중소식품기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온·오프라인 판촉,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 중이다.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식품기업은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참가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전시·판매가 가능하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판매방송 출연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실시간 판매방송에 출연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을 소개했다.
농식품 수출 점검회의 개최 ▲이재욱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종돈위원회 참석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3일 협회 세종사무소에서 열린 종돈위원회에서 종돈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닭고기자조금 대의원 총회 개최 ▲오세진 위원장(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8일 대전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닭고기자조금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 및 진천 가축시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소 자가 인공수정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진천축협은 “매년 소 자가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통해 번식 조합원의 자가 인공수정을 유도하고 적기 수정을 통해 수태율 향상과 이로 인한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천축협은 지속적으로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찾아가는 컨설팅 지원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박성재 소 번식 경영아카데미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암소의 생식기 구조 및 이해, 동결정액의 취급요령 교육, 생축 암소를 이용한 수정 실습 등을 진행했다.
산악회 창립 등산대회 예정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오는 12일 청계산에서 대한수의사회 산악회 창립 등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득환 교수(국립 한경대학교) 올해 3월 기준 우리나라 양돈규모는 약 6천농가에서 총 1천120만두를 사육하는 것으로 통계청에서 보고되고 있다. 국내 모돈 생산성을 보면 년간 모돈당 이유자돈수(PSY)는 약 21두이며 출하두수(MSY)는 약 18두로 우리나라와 양돈규모가 비슷한 덴마크의 양돈생산성 PSY 33두와 MSY 31두와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유럽연합 통계발표에 의하면 덴마크의 양돈규모는 약 5천 농가에서 년간 2천200만두를 비육, 도축하고 있으며 총 생산량의 90% 이상을 유럽 각국에 수출하여 농업수출액의 50% 및 총 국가 수출액의 5%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양돈산업의 기반은 생산자들의 조합으로 시작된 Danish Crown과 Tican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한국과 덴마크간의 양돈생산성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덴마크의 양돈산업이 발달한 원인을 분석하면 그 중 하나로 유전적 개량을 들 수 있다. 덴마크의 양돈생산성에서 PSY 또는 MSY가 좋은 이유는 모돈의 번식능력이 우수한 것이고 번식능력이 좋으면 적은 모돈으로 많은 두수의 비육돈을 생산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2일 경남·부산 축협 퇴직 직원 동우회(회장 최충수) 회원 26명을 한우플라자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조합과 축산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진삼성 조합장은 “동우회 회원 모두는 그 동안 지역 축협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된 산증인”이라며 그간 축협 발전을 위해 많은 힘써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동우회 최충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은 사천축협의 초대에 감사드리며 “경남·부산축협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이날 모인 26명의 회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 공유하는 한편, 오랜 시간 함께 한 동인으로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화합을 도모했다.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필자는 32년간의 교수생활을 마치면서, 정년퇴임 시점에서 교수 현역 시절 못다 이룬 것들을 1) 축산업관련 오해에 대한 불식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홍보 2) 고기능성 축산식품 연계 항노화-웰빙 프로그램 운영 3) 남북한 축산 진흥 연구·개발 사업 4) w-3 지방산과 w-6 지방산이 균형된 축산물 보급 5) 과학자/연구자로서의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 등으로 정리하면서, 퇴임 후의 활동계획을 기술하고자 한다. 1. 축산업관련 오해에 대한 불식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홍보 :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운영 2014년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를 설립해 축산업관련 오해불식, 축산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규명, 그리고 안티-축산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교육을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현역 교수 시절엔 이 일들에 매진할 수 없었기에 퇴임 후에는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의 시작은 안티-축산 운동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점차 그 외연이 확대되어 축산물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지속적으로 축산업의 가치수호와 균형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현장지원에 나섰다. CJ사료는 하절기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혹서기 대비, 수의사·R&D·마케팅·지점 인력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구성, 축산농가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올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의 2배가 넘는 12~17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을 위한 사양관리 및 사양 환경 점검활동과 더불어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농가들에게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현장지원단을 구성, 다음 달(8월)까지 두 달간 집중 지원한다. 현장지원단은 CJ사료 축산기술센터 수의사 및 축종 R&D·마케팅·지점 인력 등 5~6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One Day Activity 활동(각 부문별 인력이 농가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해당 농가를 집중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360도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내용은 ▲모돈 등각기를 활용한 모돈 수태율 관리 ▲상시체중, 이유체중, 56일령 체중 등 자돈 체중 집중 점검 ▲급이 라인 청소 및 환기시스템 점검 등을 통한 사양 환경 관리 등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신개념 하이엔드(high-end) 정육점 선진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진팜은 선진과 하림그룹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축산물과 가공 식품을 가장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 현재 서울 방이동과 쌍문동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으로 현재 급격히 확산 중인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셜커머스 ‘쿠팡’ 판매에 이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을 준비했다. NICE TO MEAT YOU…고객만족 추구 선진팜 스마트스토어는 선진의 축산물을 통해 고객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고객 만족을 추구하겠다는 ‘NICE TO MEAT YOU’를 핵심가치로, 해당 제품으로 완성된 요리 사진을 통해 고객이 식탁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진팜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첫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4만9천900원 상당의 ‘선진팜 선물세트 2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선진팜 선물세트 2호’는 한돈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