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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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기본가격 18원 인하 결정 원유기본가격이 리터당 18원 인하된다. 원유기본가격이 인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달 28일 세종시 소재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원유기본가격을 940원/ℓ보다 18원 인하한 922원으로 결정했다. 낙농진흥회는 이사회 개최 전에 3차례의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를 열었고, 지난달 24일 열린 위원회에서 리터당 18원을 인하 조정하는데 합의했다. 조정된 원유기본가격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원유기본가격이 조정됨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어느 정도 조정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김천주 회장은 “중요한 것은 원유기본가격이 인하된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격이 얼마나 낮아질 수 있느냐”라며 “관례상 기본가격 인상 시에 소비자가격이 인상된 것의 기준에 준한 수준으로 소비자가격이 낮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는 “유업체들이 백색시유로 수익을 내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다. 이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것 같다”며 “현재도 소비확대를 위해 유업체들이 할인판매를 통해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가격인하폭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격인하를 선

막강 자본력 무기…양돈장 포식자 되나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기업들이 양돈장의 포식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자본의 양돈업 잠식에 대한 농가들의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가 강력대응을 공언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리계열화업체인 화인코리아와 배합사료업체 동아원 등 유력 기업체들을 잇따라 인수, 축산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사조그룹이 이제 양돈장에 손길을 뻗치고 있다는 소식은 양돈현장에서 더 이상 새로운 뉴스거리가 되지 못한다. 수년전 매입한 충남 천안 소재 동화농산과 함께 남부햄 인수 과정에서 확보한 양돈장 등 지금까지 알려진 기존 사조그룹 직영 양돈 규모만 해도 이미 수만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사조그룹 오너의 친족이 운영해온 양돈장까지 포함할 경우 10만두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조그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양돈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료업계에선 부국사료와 동아원 등 계열 사료회사에서 생산된 사료를 자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직영농장 확보가 사조그룹측의 최종 목표라는 소문까지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는 “사조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