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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급정책, 감산 아닌 소비 집중을” 원유생산량 감소에도 불구 감축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생산자 단체인 낙농육우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2일 “구린내 나는 농식품부 감축대책, 소도 실소한다”라는 원색적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농식품부를 강력 비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농식품부가 원유 수급점검 회의 개최 후 생산은 일정수준 안정권에 진입이 예상되나 소비부진 등에 따라 현행의 감산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가 8월9일 시행한 감축기조 유지 공문에 대해 협회는 즉각 항의했고, 농식품부는 8월22일 일부 수정한 공문을 다시 발송했다. 협회는 현 낙농상황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없이 유업체 편향적인 의견만을 수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8월22일 발송된 공문에서는 전차의 공문에서 행정조치를 유예했을 뿐 근본적인 문제가 수정된 것은 없다고 협회는 밝혔다. 성명을 통해 협회는“농식품부가 감축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것은 유업체에 편승해 낙농가를 겁박하는 수급안정대책을 실시하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8월9일 공문이 시행된 이후 일부 유업체에서는 정부 지시사항이라며 낙농가 대표들을 압박하고 나선 사례가 보고

폭염 꺾이면 바로 환절기…생산성 ‘비상’ 기상청의 오락가락 예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는 하나 처서까지 지난 만큼 폭염이 꺾이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 하지만 양돈현장의 우려는 오히려 커져만 가고 있다. 생산성의 가장 큰 복병인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찜통 더위에 지쳐있는 모돈구간이 문제다. 임신돈을 비롯해 사고가 없던 모돈이라도 폭염으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 따라서 약간의 스트레스나 오염원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서울경기양돈농협 동물병원 박은주 원장은 “사산과 유산, 모돈폐사에 이르기까지 올여름 임신돈의 사고율이 유난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년과 비교해 사고율이 20~30%는 높을 것”이라며 “하지만 생산성만 놓고보면 환절기에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해온 지금까지의 추세를 고려할 때 더 큰 피해의 가능성도 배제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종부성적도 그 어느 때 보다 저하 될 수 밖에 없어 양돈농가 입장에서는 자칫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되는 낭패를 볼수도 있다. 실제로 한수이북지역의 경우 이미 일교차가 10℃이상 벌어지고 있는데다 떨어진 기온을 확인치 않은 채 새벽까지 휀을 가동하면서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례도 일부 확인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P

■ 와구모 살충제 논란 일파만파…대책은 독성 강한 약제 사용 주류 잔류기준 없어 농가 오용 우려 정부, 유통계란 잔류 검사키로 관계부처 관리체계 정립 요구 폭염이 이어질수록 양계농가의 골칫거리인 닭 진드기 ‘와구모’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를 퇴치하기 위해 일부 농가에서 쓰인 살충제에 맹독성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양계장은 와구모 발생으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생존력이 강해 계사에 한 번 발생하면 완전히 박멸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특히 구충을 위해 사용했던 약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시중에 많은 종류의 와구모 약을 사용하더라도 100% 잡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렇다보니 농가에서는 더욱 독성이 강한 약제를 사용하게 됐고, 심지어 일부 농가에서는 닭에게 직접 살포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와구모 관련 살충제에 트리클로폰이라는 독성분이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식약처에서는 닭과 계란에 대한 트리클로폰의 축산물 잔류량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 12가지 살충제 중에는 시판되지 않는 제품도 있을 뿐더러 사용법이나 용량에 관한 정보부족 등 등록사항이 부실해 관리부처의 책임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