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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지역에 면역증강 생균제 투입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일선축협 통해 농가지원

농협사료 군산바이오가 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면역증강용 생균제를 지역축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군산바이오는 최근 익산군산축협을 비롯해 순정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실축협에 면역증강용 생균제 ‘바이오5050’ 800포를 전달했다. 군산바이오 최현규 장장은 “이미 발생한 AI에 대한 방역조치와 차단방역 수칙은 가금농가와 관련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지만 현재 사육 중인 가금류에 대한 별도의 면역증강 조치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북지역 축협에 면역증강용 생균제를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익산군산축협 서충근 조합장은 “AI가 발생하지 않은 농가들의 불안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 면역증강용 생균제 지원이 농가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안심시키고,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농가와 축협, 농협사료가 한마음 한뜻으로 AI종식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일선축협에 면역증강제 지원 외에도 각 지사와 공장 별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소독, 파렛트 등에 대한 소독에 집중하면서 AI 청정화를 위한 안전한 배합사료 공급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금분야 이력제 도입 단계적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력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차로 열린 ‘AI 방역 대책 보완을 위한 토론회’에서 농식품부는 산업 현실을 고려해 필요한 부분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타 축종(소·돼지 등)과는 달리 가금분야는 생산·유통의 이력관리가 부재해 AI 발생시 소규모 농가들의 유통경로 추적이 어려워 방역이 지연되고, 수급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토론회에서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2003년 AI가 국내에 처음 발생했을 당시부터 이력제 도입을 요청 했었는데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농식품부의 계획에는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0년에 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너무 늦다. 가금산물은 후일로 미루더라도, 가금의 이력제(종란, 병아리, 닭)는 즉시 시행되어야 한다. 당장 오는 가을에도 AI가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살처분 보상에 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정 회장은 “살처분 보상의 주체를 지자체로 이관하다 보니, 비용부담이 커진 지자체들이 가금농가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산업의 존폐문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