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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광장


남아도는 한우 뼈…부산물 적체 심각
[축산신문이동일 기자] 한우유통업체들이 부산물 재고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한우전문유통업체들이 최근 부산물 재고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골과 잡뼈 등은 냉장고가 부족해 더 이상 넣을 곳이 없을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초원육가공 박용수 대표는 “사골과 잡뼈가 일반적으로 5월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거의 소진이 되 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지금은 창고에 그대로 남아 있다”며 “창고비용으로만 매달 수백만원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부산물 소비가 부진한 이유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보여 진다.탕을 끓여먹는 식문화가 줄어들고, 스테이크나 구이가 늘어나면서 사골과 잡뼈 같은 한우부산물이 남아돌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다.한 전문가는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뼈를 우려먹는 소비자가 크게 줄었다. 가정 내에서는 물론 시중에서도 탕을 끓여 판매하는 식당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육가공 업체에서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유통하고 있지만 수입산 소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달라진 소비습관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부산물 재고부담은 결국 한우유통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유통업체의 입장에서 부산물로 창고가 가득 찬 상태

원유거래 3원칙 도입 ‘신중하게’
[축산신문 민병진기자] 원유거래 3원칙 도입과 관련, 낙농업계가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가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한 원유거래 3원칙은 쿼터 임의 증(감)량 금지, 쿼터 초과 원유가격 통일, 쿼터 거래시 귀속률 통일을 골자로 하며 올 하반기 도입을 계획했었다. 원유거래 3원칙 도입으로 낙농가의 납유 안정성이 높아지고 집유주체의 사업 중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며 유업체 역시 유연한 수급대처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원유거래 3원칙이 애초에 계획된 대로 올 하반기에 바로 도입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현재 생산자 측에서 낙농진흥회가 제시한 원유거래 3원칙의 주된 내용에 보완할 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현재 생산자 측과 낙농진흥회간 입장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열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과 낙농조합장들은 원유거래 3원칙에 대해 개선할 점을 모색하고 생산자들이 통일된 의견으로 낙농진흥회와 대책을 찾겠다고 입을 모았다. 생산자 측은 무쿼터 운영주체에 대한 관리, 집유주체 간 쿼터 보유량 기준 설정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낙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