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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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표·부착비 예산 삭감 추진…농가 반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소 귀표 구입비 및 부착비 예산 지원 삭감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한우 농가들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 예산 감축을 위해 소 귀표 구입비 및 부착비 예산을 내년부터 감축하고 2019년에는 완전히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농협중앙회에서 귀표를 구입한 후 전문인력이 농가 대신 부착작업과 전산작업을 해오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농가들이 자비를 들여 직접 구입하고 부착해야 한다. 이와 관련 농가들은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경기도의 한 한우농가는 “한우산업은 FTA, 김영란법, 부정적 여론 형성 등 각종 외부 압력에 의한 피해가 극심한데 농가를 보호해야 할 정부는 예산을 삭감하기에 급급하다”며 “한우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경남의 한 농가는 “이력제를 시작한 후 자리잡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우업계는 귀표를 농가들이 직접 부착할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착 작업이 능숙하지 않은 농가의 경우 사고로 인한 부상의 위험이 높고 귀표 부착이 늦어져 송아지 개월

낙농세정수 처리 대책 마련 시급 낙농세정수에 대한 문제가 낙농현장에서 점점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커녕 아직 표준화된 시스템이나 매뉴얼 조차 없는 상태다. 낙농세정수는 착유 전후 착유기 라인 안에 남은 우유, 착유실 청소 등에 사용된 물이다. 특히, 우유의 경우 변패가 쉽고, 위생 안전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착유기 라인 안에 남은 우유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작업 중 하나다. 물론 작업을 위해 사용되는 물도 적지 않다. 최근 낙농세정수 문제가 부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물론 검증된 시스템이나 농가 보급 매뉴얼조차 없어 낙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낙농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그동안 개선 대책 마련을 수차례 요구해 왔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올해 5월 축산과학원에 세정수 처리 기술개발 및 보급을 요청했다. 이후 축산과학원에 재차 이에 대한 시급한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문을 통해 착유세정수 처리 관련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 공문에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대상에 세정수 처리시설을 포함해 줄 것과 처리 유형별 매뉴얼 개발 및 보급, 세정수 처리시설에 대한 농가 교육과 컨설팅,

<기류> 구제역 백신 ‘이상육’ 또다른 폐해 경기도에서 모돈 250두의 일관생산농장을 운영하는 김동석씨(가명)는 요즘 돼지값 정산서를 받아볼 때마다 심기가 불편하다. 이상육 발생에 따른 육가공업체의 공제금액이 평소 왕래가 잦은 동료 농가 보다 30% 가까이 높은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김동석씨는 “거래업체에 시정을 요구했더니 지급률 등을 감안하면 다른 업체와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 이상육으로 인해 연간 수천만원을 손해 봐야하는 상황에서 지금 거래처를 계속 유지해야 할지 심각히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육가공업체별 산출기준 달라…건당 5천원까지 차이 “발생 확인 사진 믿을수 있나” 불신도…대책 시급 ◆건당 1만~1만5천원 구제역 백신접종과 함께 유발된 이상육 논란. 백신접종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손실을 넘어 양돈농가와 육가공업계간 또다른 갈등과 불신의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이상육 발생시 육가공업체마다 천차만별인 공제금액이 첫 번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본지 조사 결과 적지않은 육가공업체들이 발생 건당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제금액은 건당 평균 1만~1만5천원으로, 업체에 따라서는 5천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연간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