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8일 전남 가루쌀 생산단지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및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등을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Al-Musaiti) 환경수자원 농업부 차관을 만나 스마트팜 농업분야 협력 방안을 보다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반려동물 증가속 관심 UP 상품·판매채널 개발 '인프라 구축'...미래예측도 꼼꼼히 펫보험 활성화를 통해 동물의료 산업 성장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태융)은 지난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23년 제4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열고, 펫보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상훈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보험과장은 “펫보험은 반려동물, 반려동물 보호자, 동물병원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펫보험을 활성화할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병권 손해보험협회 부장은 “펫보험은 반려동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반려동물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다. 동물병원(수의업계) 측면에서도 동물의료시장 성장, 부가 수익 창구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수년 사이 반려동물 수, 반려동물 가구 등이 많이 늘었다. 어느 때보다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펫보험이 발전하려면 판매채널, 상품, 부가서비스 등을 촘촘히 개발하고 동물등록률 제고, 질병·진료항목 표준화, 보험사·동물병원 네트워크 등 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가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SIV)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최근 전북대 수의과대학, 경북대 의과대학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미래감염병)에 선정돼 인수공통전염병인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과제에서는 국내 신·변종 동물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백신 항원 확보와 더불어 돼지 및 인체의 감염 위험에 대한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국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해 백신 후보주를 개발할 예정이다.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는 “사람, 동물, 환경이 공존하는 ONE-HEALTH 청사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 출시로 보답하겠다. 더욱 도약하는 우진비앤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 수의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승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는 녹십자수의약품이 약품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30여마리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부 외에도 서울대, 건국대 등의 수의봉사동아리에 매년 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5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사)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 사례를 보여준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으로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환경 부문(E)에 이어 올해는 사회적 책임 부문(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식재료 입찰 불공정행위를 사전차단하는 등 안전한 식재료를 공정하고 편리하게 조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식생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등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대국민 확산에 기여했다.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적인 ESG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23년도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수입업체 업무설명회’를 열고, 최근 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물약사(藥事) 업무 내용과 향후 계획을 알렸다. 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를 통해 품질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번에는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자율점검제 실시 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고 전년도 우수업체 3개소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되는 새로운 동물약품 디지털플랫폼인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가칭)’ 구축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을 전했다. 아울러 검역본부 업무담당자가 관련 업체 등의 민원인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무빙(Moving) 통합민원센터’를 연계적으로 적용해 동물약품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약품 업계 노력이 산업경쟁력 확보와 수출시장 개척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정책 이해도를 높일 현장소통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
※ 09월 18일부터 09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아침까지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안개 > ○ (안개) 오늘(18일) 아침(09시)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오늘(18일) 아침(06~09시)까지 경남권해안과 경남동부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19일)은 낮(12~15시)에 경기북부내륙에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 (경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올해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우수 종돈은 ‘두록(부계)’ 5마리, ‘요크셔(모계)’ 3마리, ‘랜드레이스(모계)’ 1마리 등 총 9마리이다. 이번에 선발한 아비 쪽 ‘두록’ 씨돼지의 90kg 도달일령 육종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참여 종돈장(씨돼지 농장) 전체 씨돼지 평균보다 15.7일 빨랐다. 어미 쪽 ‘요크셔’ 씨돼지는 생존 새끼 수에 대한 육종가가 참여 종돈장 전체 씨돼지 평균보다 2.5마리 많았으며 ‘랜드레이스’ 씨돼지는 0.8마리 많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과장은 “앞으로 두록, 랜드레이스, 요크셔 씨돼지의 성장과 번식 형질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한 씨돼지는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 인공수정센터로 지정된 ㈜도드람양돈서비스(정읍, 논산)와 다비육종 조치원 에스피(SP)센터에 입식된다. 이후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 종돈장의 씨돼지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9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전지·등심·후지 납품 증가세 냉동육 위축 여전 '공급과다'...9월 지육가격 5천800원 예상 일본 원전 오염처리수 영향으로 급식 시장에 국내산 돼지고기 납품이 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돈육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축산물 시장 흐름을 살폈다. 이날 참석한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일본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학교, 군 등 급식 시장에 전지, 등심, 갈비 등 국내산 돼지고기를 많이 찾는다. 후지 역시 급식 시장으로 납품이 증가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만, 추석 명절 수요는 여전히 조용하다. 외식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냉동삼겹살 등 냉동육 소비는 뚝 끊겼다. 4분기에 지육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냉동 비축하는 것은 위험도가 클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수입 돼지고기와 관련해서는 “대형마트 할인행사 속 냉장육 가정소비가 생겨났다. 식당, 정육점 판매도 소폭 살아났다. 하지만 냉동육은 수요 대비, 공급과 재고가 과다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삼겹살 수요가 약하고, 출하가 증가할 것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13일 런칭세미나 개최, "동물용백신 시장 돌풍일으킬 것" 올해까지 8개 제품군 라인업 완성..수출시장에도 도전장 첨단 설비에 철저 품질관리...최신 백신주·어쥬번트 탑재 씨티씨백(대표 성기홍)이 양계백신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씨티씨백은 지난 13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양계백신 런칭 세미나’를 열고, 양계백신 출시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홍우택 씨티씨백 수의사는 “씨티씨백은 지난 2015년 12월 강원 홍천에 백신공장을 준공했다. 여섯번째 국내 동물용백신 제조회사다. 2019년 4월에는 씨티씨바이오 물적분할을 통해 백신사업 부문을 전문화했다. 양계백신을 비롯해 수산용, 양돈용 백신 등으로 활동영토를 넓혀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양계백신의 경우 이미 닭뉴캣슬병 생독백신 ‘씨티씨백 ND’와 닭아데노백신 ‘씨티씨백 아데노’·’씨티씨백 아데노Ⅱ’를 판매 중이다. 올 10월에는 닭전염성 기관지염(IB)를 예방하는 ‘씨티씨백 QX’와 ‘씨티씨백 QXN’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올 12월 중 최신 저병원성AI Y280이 들어있는 ‘씨티씨백 YBBEN’·’씨티씨백 YBB’·’씨티씨백 YAP’를 내놓게 된다.
“올 겨울 토종닭 고병원성 AI 발생 0% 목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23.10월~`24.2월)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 시장 등 토종닭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0%를 위해 지난 9월 11일 충남 소재 부여문화원에서 경기·강원·충청·전북·영남권 토종닭 가금거래상인·가금농장 대상으로 방역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토종닭협회가 주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청, 전라북도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5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이경란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가축질병방역센터 하용우 센터장 ▲충청남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이관복 팀장 ▲부여군청 농림경제국 이보구 축수산과장 ▲토종닭협 문정진 회장)관계자들을 비롯, 경기·강원·충청·전북·영남권 토종닭 전통시장·유통·가금농가, 토종닭협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 진행됐다. 농림식품부 이경란 사무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개요 △발생 현황 및 전망 △방역 추진성과 및 문제점 △방역기준 강화 △토종닭 종사자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하면서 “9월 초부터 경기(파주,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