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팜스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돈육품질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박정현 양돈PM과 식품사업본부 R&D팀장이자 하이포크 푸드센터 품질보증팀장인 김영태 박사의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돼지고기의 품질과 맛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에 대해 대담<사진>을 펼쳐 화제다. 김 박사는 고객들이 돼지고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와 품질 관련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장의 사육환경이 돼지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특히, 환기와 청결한 사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환경 조건이 돈육의 맛과 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박사는 돼지고기의 맛을 결정짓는 다양한 요소들, 예를 들어 사료의 종류나 사육 방식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 특정 사료가 돼지고기의 지방 조성과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팜스코가 돼지고기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팜스코가 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개선 활동들을 소개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4~5일 생물안전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상반기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열고, 구제역 진단 능력 제고에 힘썼다. 이번 교육에는 시·도 정밀진단기관 담당자 등 12개 기관 19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구제역 방역 및 관련 규정 △구제역 정밀진단 실무 △구제역 임상증상·구제역 유사 질병 감별 △구제역 항원 검사법 이론·실습 △구제역 항체 검사법 이론·실습 등을 심도있게 다루고, 구제역 정밀진단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구제역 항원 검사 교육에서는 구제역진단과에서 개발한 차세대 구제역 현장 분자 진단법 실습을 진행했다. 해당 진단법은 기존에 최종 확진까지 24시간이 걸리던 구제역 혈청형 감별 진단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한 것으로 향후 신속한 구제역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해 구제역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4월 11일부터 04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전남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영서북부와 전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오늘) 오늘(11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동북부, 강원영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에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전북남부와 전남권,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원영서북부와 전북남부, 전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 아침(06~0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오후(12~18시)에는 경남서부남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3일 대전역 우암홀에서 ‘상반기 양돈질병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돼지질병 발생 상황,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안된 해결 방안은 2025년 신규 연구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와 산·학·연 전문가 21명이 참여했다. 협의체에서는 박최규 경북대 교수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유행성설사(PED) 발생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돼지질병 해결을 위한 방역기술 연구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가재난형 질병 위주 연구사업 편성을 소모성질환, 인수공통전염병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백신, 진단법 개발 실용 연구 뿐 아니라 질병 발생 기전연구 등 기초분야 연구를 강화할 필요성을 내놨다. 또한 해외에서 다발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미발생한 질병에 대한 선제적인 원인체 특성 규명과 진단법 개발을 주문했다. 아울러 미국 농무부(USDA) 백신생산·처방 플랫폼 전략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검역본부는 고병원성 PRRS인 NADC34-like에 대해 병원성 평가, 맞춤형 백신개발, 추적평가 등 협력 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경인지역 축협 중 최초로 관내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대학<사진>을 개강,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고양축협은 지난 3월 27일 조합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60여명의 한우사육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 행주한우대학을 개강하고, 개강 특강으로 유완식 조합장이 직접 한우고급육 생산 및 사양관리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고양축협 행주한우대학은 3월 27일부터 시작해 7월 12일 마지막으로 수료 일정이 잡혀 있다. 매달 2회,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질병관리, 사양관리, 종축개량, 고급육 생산을 위한 번식우 및 송아지 사양관리, 미세마블 고급육 생산전략, 축산데이터 기반 생산성 분석 및 유전정보서비스, 가축분뇨처리 등 9차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자로서의 전문지식을 함양시키고 한우사육에 대한 선진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고양축협이 한우대학을 개강한 것.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지역은 한때 전국 최고의 고급육을 생산했던 곳이다.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한우대학을 개강하게 됐다. 수강생 모두가 전문지식 습득에 최선을 다해 고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와 (주)한국조달개발원(대표이사 최영재)이 손을 맞잡았다. 조달청 및 조달청 산하 한국조달연구원의 기술·품질 인증 서비스 우수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조달개발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다양한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인증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증 과정 전반을 관리 지도하는 최고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일 삼성동 한국조달개발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신 회장과 조달개발원 최영재 대표이사 등 양측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축산협회와 조달개발원은 △친환경 축산분야 조달업무 협력 △친환경 축산분야 조달 관련 교육·홍보 및 컨설팅 △친환경 축산분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 축산분야 기술 개발 및 지적재산권 등록 컨설팅 △친환경 축산분야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컨설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친환경축산협회는 친환경축산 관련 농가 및 소비자 교육, 친환경축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정부 건의, 친환경축산 관련 연구 및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3월 21일 영암군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냄새 확산방지와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방취림 식재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본부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했으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전남농협은 사업을 통해 올해 관내 43농가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공급했다. ■영암=윤양한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 이하 경남농협)는 지난 3월 22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농협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취림 조성 행사를 합천군 삼가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실시<사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축협과 경남농협, 농협합천군지부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농장환경정비 및 황금측백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권재만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3월 27일 청주시 북이면 소재 축산농장에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식재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식재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칼날 교체 쉽고 유지보수 용이…기호성·소화율 증진 사료효율 높여 생산비 절감…ICT 보조사업 신청 가능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이 프랑스 KUHN사에서 개발한 CENTRAMIX 수직형 20루베(㎥) TMR 배합기를 공급, 조사료 생산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전기모터장착 수직형 배합기인 CENTRAMIX는 국내 유일한 올 수입 완제품으로 전기모터와 전자제어 모듈, 전자저울 모두를 100% 정품 부착 제품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팜 ICT 보조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으로는 수직형 배합기로 수평형과 비교하면 유지보수가 편리하여 칼날 교체가 쉽고 유지관리도 쉬우며, 수직형 배합기 특성상 포뮬러에 의한 배합 비율로 투입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혼합하면 짓이겨지듯이 배합되어 기호성과 소화율을 증진한다. 또한, 수평형 배합기에 비해 초반 베일과 후반부 베일의 배합 효능이 높아 배합이 골고루 되면서 품질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카운터 블레이드(조사료 절단 길이 조절), 자동 오거 회전수 조절, 부하시 자동 역회전 기능, 토출량 자동제어 시스템, 사양별 레시피 기능(작물 투입 때 적량 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외 수출 플랜트와 국내 최대 공장형 TMR · TMF배합기 설치 전문업체인 ㈜린도(대표 송문희)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린도는 설립 이래 한국 축산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볏짚 절단형 TMR 배합기(2-AUGER형)를 1995년 개발을 완료, TMR 사료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공장형도 가장 많은 보급을 하고 있다. 이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TMR 원료 수급과 시장 개방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국내 축산환경에서 더욱 합리적인 TMR 생산설비에 의한 경제성 높은 TMR 사료 생산으로 축산농가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사료비 상승으로 농장에서 새로운 발효 사료의 TMF사료에 관심을 받으면서 소규모 사육에서 전업화, 기업화되는 등 사육환경이 변화하고 복지개념을 적용하는 농장이 늘어나자 이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TMR 무포차 급이기 사료 신속 운반·배분…인건비 대폭 절감 사료 운송 및 목장 공급이 가능한 운송 차량으로 TMR 무포차 급이기 1.2t과 3.5t을 개발 공급해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료조에 직접 투입하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고, ‘ONE-TMR’로 공급할 때 사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지향하며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에 축산인과 상생을 위한 ‘축산농가 부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축산인과 동행하고 있다. 대동테크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산인 곁에서 동고동락하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간 신기술 개발 벤처기업으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축산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동테크는 NET신기술 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한 새로운 기술력으로 TMR 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볏짚소독기(곤포스팀처리기, 다살마), 곤포사료공급기(다푸러)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생산시설, ICT·IoT 스마트팜 시설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TMR/TMF 사료배합기 세계 첫 측장 부착식…칼날교체 쉽고 안전 세계 최초 측장 부착식 TMR사료배합기는 기계 측면부 4곳에 알루미늄 측창을 장착(특허 제10-1067591호, 제10-1682862호, 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987년 출범하여 37년간 TMR 사료 배합기 및 TMR 플랜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유)대성ENG(대표 조준종). 대성ENG는 운영지원본부, 생산본부, 고객관리본부 등 3개 본부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갖추고, 사료 공급기, 스마트팜, 전기·전자제어로 대성시스템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37년의 기술개발을 통한 많은 제조기술을 축적해 TMR배합기인 농가형 배합기로 고정식, 레일식, TMF발효식과 차량탑재형 자동사료 공급기, 측면형 퇴비 살포기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각형 사료 압축 포장 포장기 및 수직형 버티칼 배합기를 개발, 축산농가와 TMR 공장, 축분처리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DSW-S12000Ⅲ 사각 사료압축포장기 1톤 톤백 대비 작업시간 60% 단축 TMR 사료, 농산부산물, 잔류물, 퇴비, 축분, 폐기물 등 압축 포장 작업에 드는 시간을 1톤들이 톤백 대비 60% 절감할 수 있는 포장기로 정사각형 기둥 형태의 사각 압축 베일은 공간 활용 및 적재보관이 쉽다. 배합기로부터 혼합 배합된 사료나 퇴비 등 포장 대상이 포장기 투입 호퍼로 투입하면 대상물을 상하 및 전후, 좌우로 가압하여 압축하고, 압축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공장형·농장형 고효율 배합기 생산…합리적 가격에 공급 과부하 인한 손방 방지·고장률 최소화…오염보호 개폐식 2003년 창업으로 22년 동안 한결같이 TMR과 TMF사료배합기를 농장형과 공장형 생산· 공급으로 국내와 해외 수출로 주목받고 있는 (유)대도(대표 권봉주). 대도는 제품 품질의 신뢰성과 고품질 유지를 위해 엄격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대도는 사료배합기, 사료급이기, 발효기, TMR압축포장기, TMR사료공장 제조설비 등으로 꾸준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고품질, 고효율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도 배합기의 핵심인 기어는 다단 기어 타입의 기어박스로 3개의 플랫닛 기어 적용과 밀폐형으로 외부의 오염물질을 방지하고 연쇄 손상을 방지해 고장 발생률을 줄여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조사료 원료 절단과 배합에서 물류 저항과 배합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배합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구동 모터를 인버터로 제어하여 모터의 수명을 연장하고, 원료의 절단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모터의 과부하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모터 부하로 오거의 구동력을 최대화했다. 배합기의 스크루는 기존 플랜지 타입의 단점인 축파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