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 오후택 조합장<사진>이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생명 베스트 CEO상을 수상했다. NH생명은 농축협 조합장들의 생명보험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충주축협은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보험 및 신용사업 분야에서 큰 폭의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충주축협의 고객들과 열심히 일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충주축협이 조합원들의 경영안정화와 실익 증대를 위해 안전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충주축협은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는 모든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으뜸 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2월 26일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목표 조인식’<사진>을 개최했다. 성과목표 조인식은 조합장과 최고 단위 조직 책임자(실·본부장 등) 간에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 체결을 통해 조직에 부여된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성과목표 달성을 약속함으로써 조합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자리다. 이날 조인식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각 실·본부장과 성과목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중고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올해는 전 세계 76개국, 42억명이 투표하는 선거의 해로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전 임직원이 ‘근본이 바로 서면 길이 보인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자. 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 조합원들의 영원한 동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이천축협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합원 자녀 1인당 150만원 씩 총 17명에게 2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영묵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은 조합원들의 대학생 자녀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조합원 자녀가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장학생을 매년 선발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천축협과 함께하는 축산가족의 일원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늘어가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나눠지고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김해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13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1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지급되는 장학금이 교육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축협 측은 대학교 학비가 매년 상향되는 추이를 반영해 수혜금액을 확대,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부여축협은 미래로 더 발전할 수 있으며 조합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출발과 함께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부여축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업무설명회<사진>를 부여문화원과 충화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가졌다. 첫날 19일, 구룡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업무설명회에는 190여 명이 참석, 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참석자들은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이해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업무설명회에는 김민수 도의원과 김영춘 부여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이 대거 참석, 각자 농정활동 목표를 밝혀 축산농가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정만교 조합장은 “최근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양축농가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부숙도 검사 및 조사료생산 사업을 비롯해 현안 사업을 역점 추진, 조합원이 생산하고 조합이 팔아주는 역할에 충실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업무설명회는 한우마이스터 김정숙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한우소비가 더욱 위축되고 축산농가의 경영난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잰걸음에 돌입했다. 이에 대구축협은 합리적인 한우가격 조성을 통해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조합에서 직영하는 축산물프라자 및 하나로마트를 통해 엄선된 축산물을 최저가에 공급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축산물 생산비용은 증가한 반면 소비부진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은 하락해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여전히 부진해 대구축산농협에서는 특단의 조치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축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대폭할인하는 한우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축협은 축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등심은 1등급 100g기준 5천980원으로 전국평균가격 9천500원 대비 37% 할인된 가격이며, 불고기(설도)는 1등급 100g기준 2천280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4천250원대비 4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조합원들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소독약을 긴급 지원하며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된 소독약은 경남 인근 지역까지 내려와 지역 한돈농가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ASF와 겨울철 가축질병인 PED, PRRS 등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조합원 403농가를 대상으로 약 1억1천만원 상당의 소독약 지원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효과적인 방역을 이어질 수 있도록 방역 지도와 함께 농가의 유의사항도 공유함으로 차단방역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농협은 악성 질병으로부터 경제적 누수를 막고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 농가들의 실익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동계 가축질병이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소독약을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며 “농가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진주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4.9% 성장된 1조5천320억원으로 이를 통해 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은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하정원 전 상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진주축협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의 악조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539억원이 순증된 7천965억원을 대출금은 237억원이 순증된 6천421억원을 각각 기록하였으며, 경제사업에서는 729억원의 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를 마감했다. 특히,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에 28억여원을 지원한 진주축협은 영농자재지원 및 계통사료 이용특별장려금으로 12억여원을 지급했다. 정종열 조합장은 “사회 전반에 걸친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축산분뇨처리와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지난해 거양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6.25%의 출자배당과 4억9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8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의령축협의 지난해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2% 성장된 2천314억원으로 이를 통해 4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3.5%의 출자배당과 1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3억1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의령축협(조합장 손백현·사진)은 지난 2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목 후보를 차기 비상임 감사로 선출했다. 금융환경 및 경제침체 등의 악조건과 인구수 경남 최하위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한 결과 예수금은 26억원이 증가된 799억원을, 대출금은 33억여원이 증가된 709억원의 실적을 거양, 신용사업에서 5.4%의 성장률을 보인 의령축협은 경제사업의 경우 656억원의 사업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전년대비 4억여원이 증가된 12억여원을 집행,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손백현 조합장은 “의령축협 전 임직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해 뛰었다”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대비 4% 성장된 4조1천904억원으로 이를 통해 2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 3.56%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17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2월 22일 김해JW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예수금은 전년 대비 541억원이 증가한 1조4천877억원을, 대출금은 전년대비 726억원이 증가된 1조1천436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1조4천628억원의 물량을 다루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갔다. 특히, 육가공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돼지작업두수 55만4천127두, 소작업두수 6천750두를 각각 기록하며 10%와 20%라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으며, 공판사업에서는 돼지 83만3천705두, 소 13만7천207두의 물량과 사료사업에서는 26만78톤의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렸다. 이재식 조합장은 “올해도 사업확장을 위한 안정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해 사업물량 4조6천억원, 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반드시 달성해 나가겠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김해축협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신용사업의 상호금융 물량은 전년 대비 223억원이 증가된 1조7천839억원을 또, 경제사업은 3천177억원으로 총 사업물량 2조1천594억원을 다루며 1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또한, 조합원이 겪고 있는 축산현안에 대한 대응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에 29억여원을 지원한 김해축협은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복지 및 실익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사업 실적에 힘입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및 상호금융 대출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김해축협은 조합 한돈브랜드 산들에 참포크가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부문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와 함께 천하1품 역시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송태영 조합장은 “지난해 해드림 축산물공판장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도축·가공·판매까지까지 일괄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금융사업에서는 연체비율 1.34% 유지로 자산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해 였다”며 “올해는 수익 창출 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청도축협(조합장 최위호·사진)은 지난 2월 22일 본조합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위호 조합장은 “지난해 3월 21일 취임 직후 사료가격을 포대당 2천원씩 인하를 결정해 약 5개월 정도 시행하다 보니 축산농가에 지원한 금액이 7~8억원 정도로 적자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워 정상가격으로 환원하게 됐다. 축산농가에는 큰 실익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로 인해 지난해 결산손익이 7~8억원정도 저조 한 점 양해 바라며, 청도축협의 당면과제인 퇴비공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멀지 않아 그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부지선정만 되면 경북도와 군에서 예산지원이 가능하다는 약속을 받아 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우개량사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한우암소 계획번식 실증사업과 거세시술 및 품질 고급화장려금 지원, 초음파 육질진단, 임신 감정, 헬퍼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청도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을 비롯한 구매·판매(유통)·하나로마트·축산물플라자·가축시장 등 경제사업의 꾸준한 사업성장에 힘입어 1억7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