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산농협(조합장 김민식·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물유통 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경영 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우플라자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외 기관과의 교류로 판매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예천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지정돼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예천축협 전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 평잔이 1천258억3천970만원, 대출금 평잔이 778억5천500만원,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 매출 378억1천100만원, 마트사업 매출 143억700만원,판매사업 매출 50억600만원, 생장물, 가축시장사업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8억2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의성축협(조합장 김홍길·사진)은 지난 2월 22일 본조합 한우플라자 덕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김홍길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금리 등 불안정한 금융환경으로 신용사업 리스크 증대와 축산물 가격 하락, 생산비 증가로 조합사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며, “이런 가운데 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축산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밝혔다. 의성축협은 지난해 경제 전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4억5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조합원 지원사업으로 조합원자녀 장학금 2천900만원, 농업인 재해지원비 및 유통활성화지원비로 5억3천900만원, 조합원영농자재 지원사업 1억2천200만원,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으로는 농업인안전보험, 가축재해보험, 조합원 건강검진지원으로 1천700만원 등 교육지원사업으로 총 10억1천8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달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에서 박근식(64) 현 상임이사가 재선출되었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진배(62) 씨와 윤재섭(59) 씨가 선출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2월 23일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축산농가가 어려우면 조합도 어렵다는 것을 실감케 하듯, 예년에 비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해는 부족한 부문을 더욱 보완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물공판장이 지난해 12월 4일 임시개장을 해 올 1월 3일 경매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큰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 4월~5월경 대구 신흥산업(도축장)의 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안동봉화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물량을 취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사업비 168억원 가운데 2/3를 중앙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종합 도축장으로서의 면모을 갖춰 축산인들의 실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목표대비 322% 순증한 19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거뒀다. 한편, 총회에서는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열려 고등학생 12명에게 각각 70만원씩원, 대학생 32명에게 각각 130만원씩,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이상용·사진)은 지난 2월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2조 시대에, 우리는?’을 내걸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조합원과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대구경북양돈농협을 전이용해준 조합원과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안병우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지난 ‘제1회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에서 기여한 조합원과 축산업 발전을 공이 큰 유관기관 관계자 총 2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2023년 사업연도 동안, 전년대비 예수금 8.15%성장 대출금 6.27% 성장했으며 구매 및 판매 사업에서도 전년대비해 괄목한 성장을 이뤄내며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전기이월 미처분 이익잉여금 6억5천여만을 포함, 총 40억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 중 출자배당 11억3천만원, 이용고 배당 7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20억원 가량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조합원 출자배당금은 법정 최대 가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를 선거를 통해 이재문 현 이사를 재선출했다. 안성축협은 지난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6천330억원을 달성해 18.03%가 성장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4천952억원으로 11.81%가 성장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판매·마트 등 2천391억5천800만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2억1천100만원을 지원하고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축협은 조합원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조합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용·경제·지도사업의 활성화와 직원과 조합원 간 상호공감과 배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3억1천700만원의 전기이월금을 합친 25억6천800여만으로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12억8천400만원을 배당키로 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사진)은 지난 2월 22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신석용 전 지점장을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안양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예수금은 전년 대비 883억원이 증가한 1조7천665억원으로 5.3% 성장했으며, 대출금은 774억원이 증가한 1조4천733억원으로 5.5% 성장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 등 2천313억7천500만원을 기록해 총 3조4천836억원의 사업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5.0%가 성장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2억6천만원을 집행해 12.9%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5억5천400만원을 시현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안양축협은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이는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안양축협이 처음이다. 이런 결과는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조합을 사랑해 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65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23억1천만원을 합친 70만9천100만원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유통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제5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영농지원사업, 교육사업, 복지지원사업 등 지도컨설팅사업에 58억3천300만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은 2천813억원으로 계획대비 107.29%를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2조8천130억원이며 예수금의 경우 1조3천953억원으로 계획대비 108.50%를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1조2천876억원으로 계획대비 107.30%를 달성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지난해 3조원의 사업실적과 4년 연속 1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조합원들의 어려운 축산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이용환원 사업, 사료이용 장려금 등 45억원을 결산 전에 지원하고 오늘 총회에서 13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분배하고자 한다. 경인축협 중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고 전국 139개 축협중 4위의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도 성과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100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33억5천700만원을 합친 134억원 중 17억7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49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66억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 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괴산증평축협에서는 지속가능한 100년 축협 구현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임직원, 조합원이 함께 조합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당초 사업계획 목표를 상회하는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 모두가 조합을 중심으로 단합하면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조합원 실익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보다 내실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축협에 따르면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5억5천600만원 증가한 14억1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기준 9.32% 증가한 1천457억5천400만원, 대출금 평잔기준 8.42% 신장된 1천258억4천400만원을 달성했다. 괴산증평축협은 1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 사진)은 지난 2월 23일 더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지난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우박피해, 구제역, 럼피스킨 발생, 경기불황 및 소비둔화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등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상호금융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고, 조합원들의 실익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시장 포장공사와 스마트플랫폼 공사를 완료해 조합원들의 가축시장 이용 편의를 제공했으며, TMR공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해 품질 좋은 사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앞으로 제천단양축협은 마트사업 및 본점 이전을 위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최우영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예수금 9.73% 신장한 4천38억원, 대출금 13.35% 증가한 2천614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53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제천단양축협은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제2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임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낙농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충북낙협은 신용사업의 신장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5월 운동지점 신규개점과 경제사업인 조사료 사업의 부진 영향으로 손익이 좋지 못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사료를 조합원에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신용사업으로 보험과 카드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비이자수익 증대에 주력할 것이다. 2024년에는 사업경쟁력 강화 및 조직 인력 등 내실을 다지는데 목표를 두고 신규 운동지점이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조사료사업 활성화와 TMR공장 증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이덕재·신철수 조합원이 당선됐다. 충북낙협의 신용사업은 전년대비 205억 증가한 1천710억원, 대출금 85억 증가한 1천393억원으로 성장했으며, 경제사업에서 976억원을 매출을 달성했다. 충북낙협은 6억8천75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사업준비금 1억8천674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포크빌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경제사업 확대와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을 통해 사업물량 확대와 내실경영을 다져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가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대충양돈농협은 지난 2월 23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우수조합원과 임직원을 표창한 후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포크빌 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2세양돈 육성과 미래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조합원의 돼지를 안정적으로 판매해주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제35기 결산 결과 37억80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6억3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억5천500만원 등 23억8천8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로 22억3천만원을 집행했다.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 천안시 직산에서 양돈을 하는 임화순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사업부분별 우수 직원 및 우수조합원 표창식도 열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2월 23일 조합대희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9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5천800만원, 이용고배당금 11억2천5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힘든 축산업 여건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과 내실경영에 주력한 결과 연체비율은 감소했고, 정책대출은 상승했으며 매출 총이익 대비 지출액은 감소해서 건전결산을 이룩했다. 올해에는 조합 현안사업으로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서 결성면 성남리에 추진하는 홍성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사업을 7월 착공해 오는 2026년 10월에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와 충남축협이 공동으로 추진, 현재 46.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충남권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예정대로 진행해서 조합원에게 안정적으로 사료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