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길호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3일 파평면 장마루 1길 283-50 현지에서 자원화센터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축분 처리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김태환 대표와 경기농협 남창현 본부장,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이재만 회장(대충양돈조합장) 및 관내 농·축협조합장,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과 의원다수, 임직원 및 대의원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원순환센터 준공을 축하했다.파주연천축협은 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퇴·액비를 공급해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가축분뇨 문제 해결 및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증대함은 물론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경종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준공한 자원화센터는 시설 부지가 6천500평에 분뇨처리시설 2동과 퇴비 저장동 및 사무동으로 돼 있으며 주요 생산 설비로는 1일 99톤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액비화 라인과 1일 70톤 처리용량의 축분 퇴비화 시설로 구성됐다. 파주연천축협은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파주연천축협 자원화센터는 농림축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9일 통진 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는 김포시 건축사협회 이영우 회장과 농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황창규 건축사가 강사로 초빙돼 적법화 이행 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9월 24일까지 제출해야만 한다. 이행계획서 작성이 매우 어렵다. 힘들지만 꼭 적법화해야만 한다. 오늘 교육을 통해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만 1년 6개월을 연장 받을 수 있다. 비록 힘들지만 이번 기회에 무허가축사를 적법화해야 농가들이 편안하게 축산업을 영위해 갈 수 있으며 축사의 재산가치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현재 300여 축산농가 중 139농가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진행 중이다. 이중 139농가 중 13농가가 적법화를 마쳐 10%의 적법화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천사클럽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조합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확대해서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쓰기로 의지를 다졌다. 부여축협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천사클럽 선진지 견학<사진>을 마련하고 조합원간의 대화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천사클럽 선진지 견학에서는 조합원간 대화와 소통으로 부여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참여해서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조합사업이 목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천사클럽 회원들과 힘을 모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천사클럽은 그동안 출자금증대운동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조합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부여축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강원양돈축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강릉시 일원에서 양돈 사육농가 26호를 대상으로 ‘2018년 양돈농가 곰팡이 독소피해 예방 컨설팅’<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가 합동으로 양돈농가를 현장 방문해 사양관리 및 환경개선, 질병 예방관리 상담과 더불어 하절기 고온다습한 벌크빈 사료 내 곰팡이에 의한 독소피해를 사전 예방을 위해 사업비 8천100만원을 들여 항곰팡이제를 구입 지원한다. 강원농협은 조합원 생산기반 안정을 위한 현장 축산컨설팅을 활발히 전개해 농가의 수익향상을 통한 자립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17일 본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구미시 관계자·장애우 1천여명과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한우곰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나눔축산<사진>을 실천했다.김영호 조합장은 “우리 주위 가까운 곳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생각보다 많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구미칠곡축협은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구미칠곡축협은 매년 여름 초복을 맞아 장애우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지난 12일 영월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실시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주관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은 2011년 12월 처음 실시돼 오늘까지 도내 13개 시·군 총 41농가에 암송아지가 전달됐다. 이번 전달은 올 들어 세 번째이며 영월군 관내로는 2015년 10월 20일 영월 북면 농가에 이어 네 번째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암송아지 분양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암송아지를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소유해 계속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강원농협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행사를 통해 암송아지 1두와 농협사료 20포를 전달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이 지역 여성들의 평생교육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진행한 제1기 여성대학의 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52명의 여성 지도자들을 배출했다.지난 11일 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에는 그동안 진행한 교육과정의 끝을 넘어 여성대학 자치회를 구심점으로 모두가 함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여성 조합원들이 지도자로 나아가기 위한 그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포문을 연 창녕축협 제1기 여성대학은 보다 수준 높은 학사일정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진행했으며, 지난 5월 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문화, 교양, 건강강좌, 명사특강 등 내실 있는 교과과정을 진행함으로 참여 수강생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경용·당진낙농축협장)는 지난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워크숍<사진>을 진행했다. 첫째 날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제이드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특히 입지제한지역에 농장을 갖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적법화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가축사육제한 거리와 관련해 환경부의 권고안을 일선 지자체가 제대로 숙지하고, 과도한 제재를 가하지 않도록 조합장들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에 이어 수입조사료 수급 및 가격동향과 관련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총회에선 2017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가결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지방선거 출마 등으로 공석이 된 전북지역 운영위원에는 김대중 고창부안축협장을, 전남지역 운영위원에는 박왕규 곡성축협장을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전임자들의 잔여임기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10일 광주 상무리츠 웨딩홀에서 ‘원로조합원 힐링의 시간 및 치매예방교육’<사진>을 개최했다. 광주축협은 조합 설립 이래 60여년간의 성장과정을 함께한 원로조합원을 초청해 협동심과 자부심을 도모했고, 300여명이 참석한 열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원로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판소리, 밸리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의 볼거리와 조선대 외과교수를 역임한 광주 동산의원 안정남 원장의 치매예방교육, 광주축협 안명수 조합장이 강사로 나서 더욱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지를 고취시켰다. 안명수 조합장은 “맨손으로 축산을 일구고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며 눈부신 발전을 위해 지혜롭게 조합을 이끌어 온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다”며 “항상 건강하고 오랫동안 조합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매년 원로조합원 초청행사를 비롯한 새해맞이 사골국물 나눔행사(문빈정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예천가축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관내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조합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천축협 가축시장 현대화 시설<사진>사업이 주차장을 포함한 가축시장 전체를 포장해 우천 시 출하농가 및 참여 경매인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출하가축 대기시설과 경매관람 등 시설을 신설해 편의를 도모했으며 전자경매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해 경매진행상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천축협 가축시장의 현대화로 사육농가 직거래가 가능해 졌으며, 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유통단계 축소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가축시장 입구에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터널식 자동 소독시설을 설치해 가축전염병 발병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켰고 송아지 입식을 위해 찾는 농가들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축산신문김길호 기자] 판매조합 역량 강화…조합원 소득증대 최우선 꼭 필요로 한 사업 발굴 추진…만족도 극대화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을 발굴, 추진해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18일 수원화성오산축협 임시총회에서 조합 경영책임자인 상임이사로 재선출된 유인식 이사는 조합원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최우선 경영 모토로 설정했다. 유 이사는 “금융사업의 경우 지속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며, 예수금 2조원 시대 구현을 위한 사업 기반 확충, 조달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기반 안정화, 저원가성 예금 증대 및 비이자 수익 기반 강화를 통한 대체 수익원 확보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특히 “8%의 성장목표를 설정, 임기가 끝나는 2020년 예수금 평잔 2조1천786억원, 대출금 평잔 1조7천795억원, 유통사업 2천416억원, 구매사업 833억원, 안산연합사료 1천456억원 등 총 4조4천289억원의 사업량으로 83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협동조합은 판매기능을 강화해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생산에만 전념토록 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입니다. 따라서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지속적인 도전과 변화로 급변하는 미래 축산환경에 긴밀 대응, 조합원 권익 증진과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우뚝 서자.”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고객만족과 조합원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산축협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과 축종별 축산작목반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리더 상생발전대회 및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창조적인 미래 조합경영 방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천해수 조합장은 취임 후 그동안 역점 추진해온 조합경영 방침과 앞으로 추진할 조합경영 방향을 피력한 후 임직원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천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각종 조합사업을 결정하면서 많은 고민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하고 “어떤 경우에도 기본에 충실한 결정과 추진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아산축협 임직원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한 산적한 축산현안을 극복하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조합경영에 내실을 기하고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아산축협은 신규 지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