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19일 일산구 일산동 612-8번지 (구)제일병원자리에서 일산동지점 이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유관 단체장들과 임직원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일산동지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고양축협 일산동지점(지점장 김진금)은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435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400여 억원이 넘는 조합의 중견지점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에 확장 이전했다. 일산동지점 직원들은 고양축협 조합원 및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한축으로 우뚝 서기 위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1986년 5월 9일 고양축협 금융사업 1호 지점으로 개점한 일산동지점은 일산시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상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산지역 축산인들의 사랑방인 일산축산계 사무실도 마련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 임직원 일동은 일산동지점 이전을 계기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1등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달 24일 조합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여성파워’란 주제로 제 18기 여성대학<사진>을 개강했다. 평택축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관내 여성조직 활성화와 조합사업에 대한 홍보요원 양성을 통해 축협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축협 주부대학은 70세 이하의 관내 거주 여성조합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강사진으로는 대학교수 및 여성대학 전문 강사들이 초빙돼 여성학, 심리학, 생활철학, 건강보건학, 가정관리학, 경제학, 한국학, 축협이념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개강한 제18기 주부대학에는 80명의 여성들이 입학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발전해온 평택축협이 지역사회에 환원사업 일환으로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부대학 프로그램은 평택축협이 지역사회 교육문화의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 대강당에서 축산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보수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보수 의무 교육과정으로 농식품부의 위탁을 받은 상주축협에서 실시했으며 축산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예방, HACCP 시스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에 대해 축산종사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축산관련 정보 및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성영욱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축산분뇨 환경 규제, 수입 축산물 확대 등 일대 현안으로 축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축산인 모두가 상생·협력의 정신으로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18일 예천사랑마을 가족을 초청해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 및 농협 경북지역본부, 농협 예천군지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점심 및 물품 나누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또한 19일에는 예천군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예천축협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영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인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숨 쉬고 생활하는 지역축협으로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한다는 소신을 갖고, 나눔축산운동의 적극적 참여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조합 상 구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서 반대 입장 표명 대기업 H그룹 계열사인 S사가 안성지역 내 대규모 도축장 건립 움직임에 대해 경인지역축협조합장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는 지난 18일 농협경기지역본부 중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안성지역 도축장 건립계획은 국내 축산업 환경을 뒤흔드는 대기업의 횡포”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합장들은 “현 시점에서 대규모 도축장 건립 추진은 기존 도축장의 가동률 저하와 물량 유치 경쟁을 심화시켜 경영부실을 초래하고 줄도산 사태를 유발해 궁극적으로는 축산농가에 피해를 미칠 것”이라며 국내 축산업의 건전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의 현명한 대응을 촉구했다. 경인지역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3일 H사의 대규모 도축장 건립 계획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경기도와 안성시에 전달한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오는 9월 14일~15일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되는 ‘2018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합별 500만원씩의 분담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축산유통, 사료, 이력제, 컨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송제근)는 지난 17일 전북농협 7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 회원과 축산경제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사진>에서 송제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 무더운 혹서기를 맞아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인 모두의 건강에 유념해 달라”고 말하고 앞으로 1개월 여간 폭염에 대비하는 역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협의회는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중점 추진사항과 2018년 하계 논 조사료사업 추진 설명, 향후 전북축산인 한마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 낙농관련 동향보고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결원 중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보궐선출의 건에서는 강병무 남원축협조합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의안도 다뤄졌다.협의회는 향후 새만금지역의 친환경 스마트축산 클러스터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토론을 통해 전북축협이 이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자금계획 등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전북축협은 각 축협 경제사업 책임자들로 구성된 실무TF팀을 구성해 조합 간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투표를 통해 신용·경제 상임이사 2인을 선출했다.2016년 상임이사에 취임 후 연임에 성공한 김무호(만 61세), 김상우(만 57세) 두 상임이사는 “조합의 일꾼으로 일할 기회를 주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현재 대구축협 경제상임이사로 재직 중에 있는 김무호 상임이사는 1984년 대구축협에 입사해 육가공공장 판매팀장, 유통사업단 부장, 지도부 부장, 유통경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무호 상임이사는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 등으로 경제사업이 더 없이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지만, 각 경제사업장을 잘 융화시켜 좋은 성과를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상우 신용상임이사는 1985년 축협에 입사해 1992년부터 대구축산농협 관음지점·북대구지점·불로지점·감삼지점·봉덕지점 지점장, 영업부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그 후 2016년 조합의 신용상임이사로 취임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김상우 상임이사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재의 경영환경 속에서 리스크관리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경기농협이 선정한 자랑스러운 조합장<오른쪽>에 선정됐다. 장조합장은 취임해인 2015년 대비 2017년 조합경영 결과 당기순이익 5.2% 평균 성장률을 달성했고 2018년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1조5천억원 및 상호금융예수금 1조8천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조합장 임기 중 조합원 복지를 위해 헬퍼사업, 조합원 산악회를 조직해 조합원 건강관리, 지속적인 전문 컨설턴트 양성 및 축산 기술세미나 개최, 양축농가 가축공제 활성화로 농가의 안정적 경영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육가공공장 통합 운영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는 물론 동물병원 개원, 가축분뇨자원화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무허가축사 상담센터 운영, 가축질병 방역 지원 등의 농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나눔축산 운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합 상을 만들어왔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헬퍼사업을 통해 양축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시켰으며, 전문컨설턴트 운영을 통한 조합원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조합원 피부에 와 닿는 지도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축산신문권재만기자] 함양산청축협의 제7대 상임이사에 권돈중 현 안의지점장이 선출됐다.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권돈중 차기 상임이사<사진>를 선출했다.지난 4일 실시한 인사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된 권돈중 후보자는 이날 참석한 47명의 대의원들 중 45명의 지지를 얻어 앞으로 2년간 조합의 경영전반을 책임지는 전문경영인으로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임기는 내달 15일부터 시작된다.1985년 2월 축협에 입사 후 33년간 축협에 몸 담아온 권돈중 차기 상임이사는 IMF와 중앙회 합병으로 축협이 힘들었던 시기에 그 중심에서 조합경영 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시간 내부의 조력자로 또, 실무 집행자로 그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경영, 조직관리에서 그 누구보다 탄탄한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 왔다.권돈중 차기 상임이사는 “상임이사의 소임은 조합원의 권익을 최대화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조합 발전을 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더 안정적인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도록 조합장과 뜻을 같이해 조합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1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전주와 완주군 관내조합원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이행계획서 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김제완주축협 주최로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서류를 제출한 전주시와 완주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청 문원영 부군수와 관련부서 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유평기 축산팀장이 강의자로 나서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장에는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300여 축산농가가 참석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가 축산농가에게 가장 시급한 현안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TF팀에 가축분뇨법 개정을 지속건의하고 있으며, 관내 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가에게 자금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합원들도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관내 조합원에게 2017년 약 3억2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관내 유관부서와 MOU 체결, 전문상담인력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무허가축사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진행된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 주부대학이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일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진행된 서울축협 제 1기 주부대학 졸업식<사진>은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협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 인천축협 홍순철 조합장과 임직원 및 주부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축협 주부대학은 지난 5월 3일부터 105명의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강했으며 이날 93명이 수료했다. 지난 4월 26일 한국평생교육원 김갑부 강사의 새로운 만남을 위한 화합의 시간으로 시작된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매주 1회씩 교육일정에 돌입해 3개월간 진행됐다. 3개월 동안 기타와 함께하는 세대 간 가족경영이란 교육과 부동산 재테크, 중년여성이 꼭 지켜야할 건강관리, 수학여행, 행복한 가정경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 주부대학이 마음의 고향이자 터전인 우리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과 우리 농·축산물 애용의 소중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더 나아가 가정생활의 활력소가 되며 자아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하 목무신축협)이 축협을 사랑해준 지역민을 위해 멈추지 않는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 목무신축협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무안군청을 방문해 무안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및 무안군에 쌀 500포(10kg)를 기탁<사진>했다. 이날 기탁 행사는 축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축협을 이용해 주고 사랑해 준 지역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장학금과 쌀을 기탁하게 된 것. 문만식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축협을 이용해 준 지역민 덕분에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직 우리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많지만,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축협이 받은 사랑 이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