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심근수기자]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14일 우석여고 실내체육관에서 상주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 행사<사진>를 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상주축협 주부대학은 지난 2005년 제1기 졸업생부터 2018년 제9기 졸업생까지 각 기수별로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체육행사를 통해 주부대학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총동창회 회장과 상주축협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댄스 경연대회, 럭비공 이어 달리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주부대학 졸업생 모두가 한바탕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조합장이 제7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를 열고 두달 앞으로 다가온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기간만료를 앞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서 축산을 지켜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기로 결의했다. 대전충남축협조합장들은 지난 16일 예산축협에서 제7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을 비롯해 당면한 축산현안을 협의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를 축산단체와 함께 정부와 대화하고 있으나 정부가 뚜렷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축협은 각자 최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현장측량이 한 번에 몰리면 대란이 우려되므로 미리미리 현장측량을 해 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대비키로 했다. 충청남도 이강현 축산과 축산행정팀장은 오는 9월 11일 서천에서 열리는 2018년 ‘좋은 가축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충남축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출품 대상축 선발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은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 관내 회원축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논산시에 2천만원의 장학금과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등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논산계룡축협 여성회는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영봉 조합장과 신명숙 여성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축산과 직원 등 양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여성회가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로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여성회 회원을 보면 너무나도 고맙다”며 “여성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해 오고 있는 불우이웃돕기성금기탁운동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모범사례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명선 시장도 축사에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서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지난 13일 한우경매시장에서 한우사육 농가의 경영합리화와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가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FTA 등 어려운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가 인공수정 교육은 이날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50여명의 번식우 사육 농가들과 함께 인공수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개량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깊이 있는 이론교육 이외에도 조합 생축장에서 사육중인 3두의 암소를 준비해, 한우사육 농가가 직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습을 해 봄으로 자가 인공수정에 대한 교육의 성과를 높였다. 조합 관계자는 “우량 암소의 보유 유무는 곧 농장의 경쟁력을 가늠 할 수 있는 잣대”라며 “개량의 시발점인 인공수정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 기술 습득을 통해 효율적인 농장경영에 나서야 할 것”이라 말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정광진)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조합본점 인근 계동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삼계탕<사진>을 대접했다.안성축협은 2010년 계동본점으로 이전하면서 시작한 인근 주민과의 나눔 행사로 매년 계동 및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이날 정광진 조합장 직무대행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 계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축산인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성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효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축산인들의 나눔의 손길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6일 전남 순천시 대룡길에 소재한 조합 가축시장에서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물 情 나눔-복 맞이 삼계탕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소비자와 농업인, 축산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50인분의 삼계탕을 함께 나눴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올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과 이웃의 정을 함께 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밀양축협이 관내 2세 축산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들을 정예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그 하나의 일환으로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사진>을 갖고 2세 축산인을 대상으로 한 4주차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2세 축산인 교육은 후계축산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인으로서의 자긍심고취 및 축산정책의 이해, 축산인 2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밀양시 축산업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 동안 박일호 시장과 박재종 조합장, 예상원 도의원, 최종관 1세대 축산인이 함께 나서 2세 축산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축협의 역할과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강의자로 나선 박재종 조합장은 2세대 축산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축산의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산업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악취저감 및 환경문제해결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밀양축협에서도 악취저감을 위해 밀양시와 협조하여 소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악취저감제를 살포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에는 약제를 배포해 살포할 수 있도록 지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농협 창립 57주년을 맞아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총화상 수상은 조합 전 임직원들의 친절봉사, 인화단결, 업무추진 능력 배양 등 노력의 결과물이다. 특히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의 약속인 선거공약을 항상 사무실 책상머리에 붙여두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함을 물론 가족적인 조직문화 조성으로 경영 성과를 극대화시켰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축산대상수상을 비롯해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3관왕,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 클린뱅크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특히 조합원 환원사업에 무엇보다 역점을 두고 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올해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농촌 일손돕기,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주김제완주축협 구현에 모두가 하나되어 새 역사를 써 나아가고 있다는 것.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올해 신용·경제사업 ‘1조원 돌파’라는 가시적인 목표를 공유, 임
[축산신문김길호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3일 파평면 장마루 1길 283-50 현지에서 자원화센터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축분 처리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김태환 대표와 경기농협 남창현 본부장,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이재만 회장(대충양돈조합장) 및 관내 농·축협조합장,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과 의원다수, 임직원 및 대의원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원순환센터 준공을 축하했다.파주연천축협은 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퇴·액비를 공급해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가축분뇨 문제 해결 및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증대함은 물론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경종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준공한 자원화센터는 시설 부지가 6천500평에 분뇨처리시설 2동과 퇴비 저장동 및 사무동으로 돼 있으며 주요 생산 설비로는 1일 99톤을 처리하는 가축분뇨 액비화 라인과 1일 70톤 처리용량의 축분 퇴비화 시설로 구성됐다. 파주연천축협은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파주연천축협 자원화센터는 농림축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9일 통진 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는 김포시 건축사협회 이영우 회장과 농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황창규 건축사가 강사로 초빙돼 적법화 이행 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9월 24일까지 제출해야만 한다. 이행계획서 작성이 매우 어렵다. 힘들지만 꼭 적법화해야만 한다. 오늘 교육을 통해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만 1년 6개월을 연장 받을 수 있다. 비록 힘들지만 이번 기회에 무허가축사를 적법화해야 농가들이 편안하게 축산업을 영위해 갈 수 있으며 축사의 재산가치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현재 300여 축산농가 중 139농가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진행 중이다. 이중 139농가 중 13농가가 적법화를 마쳐 10%의 적법화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천사클럽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조합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확대해서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쓰기로 의지를 다졌다. 부여축협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천사클럽 선진지 견학<사진>을 마련하고 조합원간의 대화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천사클럽 선진지 견학에서는 조합원간 대화와 소통으로 부여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참여해서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조합사업이 목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천사클럽 회원들과 힘을 모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천사클럽은 그동안 출자금증대운동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조합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부여축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강원양돈축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강릉시 일원에서 양돈 사육농가 26호를 대상으로 ‘2018년 양돈농가 곰팡이 독소피해 예방 컨설팅’<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가 합동으로 양돈농가를 현장 방문해 사양관리 및 환경개선, 질병 예방관리 상담과 더불어 하절기 고온다습한 벌크빈 사료 내 곰팡이에 의한 독소피해를 사전 예방을 위해 사업비 8천100만원을 들여 항곰팡이제를 구입 지원한다. 강원농협은 조합원 생산기반 안정을 위한 현장 축산컨설팅을 활발히 전개해 농가의 수익향상을 통한 자립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