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대학생 4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홍성축협 조합원자녀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이용실적 등을 종합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이대영 조합장은 장학생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홍성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홍성축협 조합원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성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해서 전달,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 순기능 소개 조합사업 주체로서 주인의식 높여 “지역축산, 조합발전의 원천은 조합원입니다. 조합원이 제 역할을 다 할 때 지역경제를 윤택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5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2018년도 조합사업 활성화 핵심 리더 조합원 한마음 교육<사진>을 실시해 조합사업 주체로서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및 소명의식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핵심조합원, 간부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청주축협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 조합원들이 축협 구성원으로서의 본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조합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인드를 재무장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과 축협은 각자 영역에서의 사업 전개로 전문성을 살려나가야 하며, 그 것을 판단하는 것은 조합원”이라는 인식을 고취시켰다. 청주축협 측은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무엇보다 역점을 두고 있다”며 우량 밑소 공급기지로서의 생축장 사업과 원칙에 입각한 운영으로 관내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등록우만 경매하고 있는 청주 가축시장의 순기능을 그 사례로 설명했다. 특히 청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유통업계 의견을 수렴을 위해 방문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식약청(청장 박희옥)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식약청의 이번 방문은 여름철 축산위생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소, 돼지 도축 후에 지육의 운반, 식육 가공 및 판매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에 필요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축산물 생산과 관련한 사업장 마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HACCP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경양돈조합이 준비 중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국내 축산유통업계의 위생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희옥 청장은 “부경양돈조합이 축산업계 선두주자로서 축산물 위생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을 생산한다는 마음으로 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박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축산물 전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4일 조합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제 2기 주부대학<사진>을 개강하고 12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했다. 강화축협은 2017년 여성복지과를 신설하고 주부대학 1기 69명을 수료시켰으며, 지난 3월 한 달간43명의 2기 교육생을 모집해 12회에 걸쳐 운영할 방침이다. 강화축협 주부대학은 한국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송진구 명품전략연구원장의 ‘위대한 자존감’으로 시작된 강화축협의 제2기 주부대학은 매주 1회씩 교육일정에 돌입해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고승민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주부대학 프로그램은 강화축협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부대학을 통해 개인의 소양을 향상시키고 또한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해 우리 농축산물 애용과 더불어 농촌사랑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5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사진>를 개최하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혼연일체 된 단합을 다짐했다.가평축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최기호 부의장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임한호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과 조합장, 관내 축종별 축산단체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친환경축산으로 국민의 식량산업인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며, 축협발전이 자신의 지위 향상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는 한편, 빈틈없는 사전방역으로 가축질병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으로 2025년까지 총 사업량 1조원의 탄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직거래 장터 등으로 확대해 판매, 유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5일 13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2기 여성대학의 그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일정과 함께 쌓아온 석별의 정을 나눴다. 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사진> 자리에는 김육수 경남농협 부본부장과 이정수 농협사료 울산지사 부장 등이 함께 해 지난 교육과정을 훌륭히 소화해 낸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지난해 102명의 수료생 배출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으로서 당당이 인정받은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은 올해 95명의 수료생을 더불어 배출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조합의 홍보를 위한 조직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특히, 2기 교육과정은 생활건강과 노후설계를 위한 재테크, 명사특강 등 지역여성들을 위한 유익한 지식 전달과 함께 탁월한 공감능력과 재미난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는 권학윤 조합장의 인문학 강의도 틈틈이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권학윤 조합장은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지식이 생각의 변화로 이어지고, 언행을 다듬고 채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양산기장축협은 지역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의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1일 육가공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 연석간담회<사진>를 가지고 축산기반 확대와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조합사업을 결정짓고 사업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과 함께 매년 간담회를 가지며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조합의 전반적인 현황설명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 현황, 참석자들의 의견수렴에 집중하며 현장의 문제해결에 나섰다.전상철 조합장은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 울산축협을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인 임원·대의원·축산계장들은 양축조합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2018년에 구성한 축협산악회가 지난 12일 강화 마니산에서 두 번째 정기산행<사진>을 갖고 조합원들 간 화합을 다졌다.이날 산행에는 각 지역마다 축협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마니산 주차장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산행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마니산 제1 등산로 계단로를 통해 참성단까지 산행하고 제 5 등산로로 하산했다.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하합을 위해 올해부터 축협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악회에는 350여명이 가입했으며, 이날 산행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산행은 분기별 1회씩 하며 지역별로 산행이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로 산행을 유도해가고 있다.장주익 조합장은 “산행을 통해 조합원들의 건강을 찾고 또 양축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악회를 구성했다. 산악회 회원 간 정보교환은 물론 산행을 통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수원축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6호 경종농가에서 ‘양파 수확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전남 함평군 손불면의 양파와 마늘을 재배하는 조합원 농가에서 실시한 이번 일손 돕기 행사에는 총 4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수확기에 인력을 구할 수 없고 이상저온과 병해로 수확이 급감한 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이명만 농협 함평군지부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희구 조합장은 “바쁜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참여로 적기 수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영농현장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2일 인천 월미도에서 원로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양주축협은 원로조합원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고 조합을 사랑해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경로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로 조합원은 126명 중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양주축협 원로조합원들은 오전 7시부터 각 지역 축산계별로 조합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인천 용유역에 집결해 월미도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1시간 30분 동안 유람선을 타고 인천해상을 관광한데 이어 함상공원을 관람했다.이후광 조합장은 “오늘의 양주축협은 여기 계신 원로조합원들이 흘린 피와 땀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항상 양축조합원들에게 동반자로서 또 양축을 하는데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조합원 맞춤형 교육<사진>을 400을 대상으로 이틀간에 걸쳐 실시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 11일 본 조합 송하지점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12일에는 본 조합 봉화한약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봉화축협은 조합원 소득 향상을 위한 경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동시 서후면 일대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가 그동안 원거리와 노후화 된 시설의 도축장을 이용해 온 경북 북부지역 축산인들의 편익증진과 실질적인 수익증대가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김관태 지원장이 쇠고기 등급제 보완 방향에 대한 주제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 김현진 교수가 한우 고급육 사양 및 질병관리, 한우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농식품부 장관 고시인 조합 정관례를 개정, 고령조합원이 영농은퇴로 일선 농축협의 조합원 지위를 잃게 되는 경우 해당 조합의 정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사업(복지 지원 등), 사용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명예조합원 제도 도입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예조합원 제도는 조합원의 지위를 잃게 되는 고령 은퇴농업인에 대해 일선 조합들이 그 기여를 인정하여 준조합원으로서 조합의 사업을 계속 이용하게 하고 조합의 복지 및 교육지원사업과 사업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을 통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사업 비용 부담 등으로 조합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명예조합원 도입여부 및 지원사항에 대해 조합이 정관 개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하였으며, 조합이 정관을 개정해 명예조합원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경우 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 기간 20년 이상으로서 조합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명예조합원의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명예조합원을 도입하고자 하는 조합은 개정고시한 정관례에 따라 명예조합원 도입여부 및 자격, 지원사업 등을 조합 정관에 반영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