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랑 실천 사랑과 나눔 행사를 실시,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7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쌀과 보령시에 전달하고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나섰다.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7일 보령시를 방문하고 김동일 시장에게 7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쌀을 전달한 후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유용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서로 함께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은 지난 14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1천50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한우불고기 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명선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감사 일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322가구를 직접 방문, 순회하며 한우불고기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더욱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8일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TMR사료공장의 효율성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기반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자 TMR사료공장 자동화 라인 및 출고장 시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거창축협 TMR사료공장 자동화라인 및 출고장 준공식에는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최첨단 시스템으로 새롭게 강화된 TMR사료공장의 그 모습을 축하했다.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되어 새롭게 탈바꿈한 TMR사료공장은 지난 10월 29일 시험 가동을 시작해 현재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가동 중에 있으며, 포장 및 로봇자동화적재시스템의 도입으로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한층 더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창열 조합장은 “행정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거창의 축산인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거창의 축산업발전과 축산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2004년 최초 준공 가동된 거창축협 TMR사료공장은 편리성과 생산성향상에 따른 소요량 증가로 인해 2009년 생산시설을 50% 증설했으며, 한우사육 환경의 다양한 변화와 소비
동진강낙협(조합장 김투호·사진)은 지난달 29일 김제시 순동 조합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지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김투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돌아오는 2018년도에는 우리조합 전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열띤 사업들을 펼쳐 나아갈 중요한 시점의 한 해”라며, “우리조합은 2017년 중요지점에 조합 미래가 달린 조사료 유통센터를 개관하고 그곳에 우리는 TMR사료공장 건설과 경제사업장 일괄 이전, 조합본소이전 등 우리조합 경영전략 요충지를 총 망라해 미래 동진강낙협의 꿈을 실현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와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동진강낙협은 2018년 경제사업규모 1천110억원과 예수금 1천140억원, 당기순이익 5억4천400만원을 수립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동진강낙협은 2018년 특색사업 및 중점추진사업으로 신규TMR사료공장 건립과 젖소번식우 컨설팅사업추진, 위탁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이 지난 14일 아모르컨벤션웨딩홀 1층 비취홀에서 열린 ‘2017 시사강원 미래혁신 대상’ 협동조합부문에서 원주시 농·축산인의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한 부분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원주시의장, 원주번영회장 원경묵, 강원도의원, 원주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원주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되면서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원주시 관내의 농가소득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매장을 신설하여 원주시 농가의 유통판로 개척과 소득신장을 위해 많이 힘썼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월 로컬푸드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밖에도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과 함께 치악산한우축제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원주시 브랜드인 치악산한우의 인지도 향상에 힘쓰고, 조사료사업을 실시하면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조사료를 직접 생산하여 원주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관내 농축산인의 농가소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계육협회 인제군지부(지부장 김인종)에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예방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소독약품 지원과 적극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2천만원 상당의 방역소독약품 및 배합사료 등을 지원<사진>했다. 인제축협은 국가적인 가축전염병인 AI의 확산방지 및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축산농가의 피해와 더 나아가 인제군민들에게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주축협의 나눔 축산 실천은 끝이 없다.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7일 강변 하나로마트 2층 주차장에서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 나눔 일일 주점<사진>을 개최했다. 여주축협은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여주축협 인식을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조합 이미지를 구축하고 사랑받는 여주축협으로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축산업계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코자 매년 일일주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여주축협 축산사랑봉사단과 조합 주부대학 동창회가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깊어가는 겨울밤 행복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불우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마련 행사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1천500만원의 성금이 마련되어 여주시청과 논의해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일일주점은 여주관내 축산관련 단체인 G한우 여주회, 한돈협회 여주지부, 축산미래연대와 여주시청, 농업기술센터,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복나눔 일일 주점에서 축산사랑 봉사단과 주부대학 동창회는 음
경인지역군납조합장협의회(회장 최재학·용인축협장)은 지난 8일 용인시 소재 ‘궁’에서 군납조합장 협의회 및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최재학 회장은 “AI와 구제역으로 시작된 2017년은 대규모 가금류 살처분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하며 군납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관련자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줘 다행히 제 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정상가격을 받아 만족스런 가격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과거 축협중앙회 때는 조사부가 별도로 있어 축산물 생산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농협중앙회 내에도 축산물 생산비를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는 부서를 설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군납안전팀 강민주 팀장으로부터 2017년 군납사업 추진 실적과 2018년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2017년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축협이 계획생산품(돼지, 닭, 계란)의 경우 5만7천259톤을 납품했으며, 2천258억원을 납품했다. 경인지구는 1만1천974톤·730억원을 납품했다. 이중 돼지가 400억1천400만원으로 55%를 차지했고, 육계가 248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달 29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축산인들의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함양산청축협은 함양군 시각장애인협회와 성민보육원에 각각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박 조합장은 행사에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더욱 더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협동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6일 인천시청을 찾아 인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3천kg<사진>을 인천시에 기부했다. 이날 인천광역시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축협주부대학 이명애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기부된 쌀 3천kg(10kg들이 300포)은 인천축협 및 인천축협 주부대학 총 동창회 바자회 수익금과 기금 등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복지포털 ‘행복나눔인천’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축협은 2015년 6월 18일에도 인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쌀 1천680kg을 기부했고, 2016년 5천kg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순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인천축협은 항상 인천축산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길호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한우대학 수료식을 갖고 한우전문가 34명을 첫 배출했다. 홍성축협은 1차로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대학 학장인 이대영 조합장과 한우대학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한우대학수료식<사진>을 갖고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홍성축협은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한 핵심한우경영인을 육성,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기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25주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가 소정의 교육일정을 소화한 34명의 수료생에게 이날 영광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우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반추영양 및 사육생리 4회, 한우개량과 선발 4회, 송아지설사와 질병 4회, 한우번식 및 인공수정 2회, 조사료 생산과 이용 3회, 농후사료배합과 이용 3회, 현장 견학 3회 등 교육과정을 개설해서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최고의 한우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배운 기술을 최대한 현장에 접목해서 앞서가는 축산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료생을 대표해 강병웅 학생회장은 “실무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내 농장의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체크해서 개선할 수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1일 장유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신규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충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축산현장에 건강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가입한 64명의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60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탄탄한 조합으로 성장해, 이젠 그 어느 조합에 견주어도 결코 부끄러움이 없는 조합으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며 “조합원들을 위한 폭넓은 경제사업과 다양한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축협의 현황설명과 함께 조합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조합의 주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조합 성장의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규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김해축협은 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인 만큼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