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27대 원장에 김태중(58) 도 농업기술원 전 연구개발부장이 선임돼 지난 3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생명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1975년에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옛 청원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괴산군과 중원군농촌지도소에서 수도작과 원예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왔다.이어 1992년에는 정부 시책에 의해 연구직으로 전환하여 연구사로서 화훼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에 농업연구관으로 승진 마늘연구소장, 시설농업연구소장,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연구개발부장 등을 역임하였다.충북 괴산이 고향인 김태중 원장은 괴산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농학사를,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석사와 박사 학위(시비·저온 광양자속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팔레놉시스의 생장과
201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 대 가축 부문에는 화성에서 낙농을 하는 박응규씨가, 중소가축부문은 평택에서 양돈을 하는 이희득씨가 각각 수상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들에게 시상했다.경기도 농어민 대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이번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각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신청자는 8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날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경기도 지도자들이 다 온 이유는 그만큼 농업인의 현재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뜻이다. 우리
원주시 축산관련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사진가 지난 1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열렸다.원주시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훈·한우협회 원주시지회장)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권순칠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 강태종 원주축평원장 등 내빈과 원주시 축종별 대표 및 회원, 원주축협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병훈 회장은 “깊어가는 축산인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 협동하는 신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원주 축산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청정 강원의 원주는 축산인 모두의 화합과 단합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내 농장 내가 지키는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가을 걷이 조사료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조상덕)는 2014년 강경젓갈축제가 열린 지난달 18·19일 이틀간 강경 젓갈축제장에서 한돈자조금의 후원으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판매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조상덕 지부장과 도기정 전지부장(현 논산축협이사) 및 임원들과 회원들은 시식회장에서 돼지고기 불고기를 무료시식용으로 제공하고 이 땅에서 키운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리돼지고기를 더 많이 애용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논산축협은 행사장에 축산물이동판매장을 배치하고 장군포크 삼겹살은 kg당 1만3천800원, 장군포크 목살 1만5천500원, 장군포크 앞다리살 7천500원 등 최대 4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한돈협회 논산시지부는 매년 봄철에 딸기축제장과 가을철 젓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30일 대구교육청(교육감 우동기)에서 중앙회 변이덕 이사, 강억균 달성군지부장, 조용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한우고기 1억원 상당인 3천500kg을 전달사진했다.이 날 전달한 한우고기는 2012년도 11월에 양방 청소년 한우맛체험 MOU체결에 따른 것인데 2012년도 77개교에 4천40kg과 지난해 2013년도 62개교에 4천40kg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총190개 학교에 1만1천580kg이 전달되어 전체 444개교 중에서 42.8%에 해당된다.김홍길 도지회장은 “미래의 한우고기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를 홍보하고 학교급식에 품질좋은 친환경한우를 공급함으로서 한우고기 소비층 확대와 한우고기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도 “성장하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3일 지역의 축산다문화가정인 대전시 유성구 둔곡동의 웬티민한씨를 방문해서 후원물품을 전달 사진하고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축협의 도움을 받아 사회적으로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농촌지역의 다문화축산가 정도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서 다문화 축산가정의 어려운 환경도 파악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안정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등급판정결과 인터넷 조회 및 사육단계 이력관리 설명은 물론 고급육생산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료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김회순 지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축산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과 더불어 이들 우리 사회의 활동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성영수·사진)는 지난달 24일 장수한우유전자벵크에서 그동안 독자적으로 연구 개량한 ‘고능력번식우’를 일반농가에 분양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영수 사장을 비롯해 축산행정 관계자,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분양된 번식우는 장수한우 유전자벵크에서 인공수정과 수정란이식을 통해 태어난 우수한 혈통의 암송아지와 초임우 등 생후 6-18개월령으로, 모두 30두다.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해에도 10농가에 50두를 분양한 바 있다.성영수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능력 번식우를 일반농가에 분양하여 장수한우의 우수혈통을 지키고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한우농가들의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 사양관리, 유통에 힘써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전남도내 종돈장 및 돼지인공수정센터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가축전염병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전염병 없는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부터 3주간 전남도내 종돈장 및 돼지인공수정센터 22개소에서 868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국가 재난형 질병인 FMD를 포함한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체온 상승과 수포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인 FMD와 심한 가려움증 및 중추신경장애를 나타내는 오제스키병, 유산과 불임을 특징으로 하는 브루셀라병은 모두 음성으로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열과 유사산이 특징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돼지열병에 대한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이계업)는 2014년 강경젓갈축제가 열린 지난달 16·17일 이틀간 강경 젓갈축제장사진에서 논산시와 논산축협의 후원으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고품질의 장군한우고기를 최대 40%까지 할인판매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이계업 지부장과 문교학 전지부장(현 논산축협이사) 및 임원들을 비롯한 회원들은 시식회장에서 한우불고기를 무료시식용으로 제공하고 이 땅에서 키운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리한우를 더 많이 애용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와함께 논산축협은 행사장에 축산물이동판매장을 배치하고 kg당 장군한우 1등급 등심 4만8천원, 1등급국거리 3만2천원, 한우족 1만 9백원 등 최대 40%까지 할인판해를 실시했다. 논산지부는 매년 봄철에 딸기축제장과 가을철 젓갈축제장에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이 혼합 조사료인 ‘조사료믹스’사진로 조사료 유통을 혁신하고 있다. 함평축협 TMR공장은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청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호밀 등을 잘게 절단해 혼합 포장하는 이른바 ‘조사료믹스’ 가공이라는 새로운 유통 방식을 도입해 ‘조사료믹스’ 가공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조사료믹스’ 제조과정을 보면 농가로부터 구입한 곤포사일리지의 랩비닐을 벗긴 후 이를 절단기로 잘게 자르고 이물과 부패한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는 선별과정을 거친다. 이어 수분 함량을 60%로 조절한 뒤 조합 친환경자원생물연구소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인 생균제 이코엠을 첨가해 일정한 크기로 재포장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산한 ‘조사료믹스’ 제품은 섬유질사료공장에서 사용하는 원자재로 공급되며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품목 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는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높이고 도내 17개 지역축협의 초음파 육질진단 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2일 ‘제12회 경남 한우고급육 생산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사진를 창녕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했다.한우고급육 부문과 초음파 육질진단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고급육 생산 부문은 총 30두의 거세우가 출품되어 최고 육질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으며, 초음파 육질진단 부문은 축협 전문 컨설턴트 17팀 34명이 출전하여 살아있는 한우의 육질진단을 통해 각 팀의 기량을 발휘했다.이날 김종수 부분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최일선에서 축주와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며 고급육 생산기술을 전파하는 컨설턴트들”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컨설턴트 간의 축산정보 기술교류는 물론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인 경기G한우사업단(운영위원장 우용식·수원축협장)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24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참여조합장 및 참여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위한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4년부터 17년까지 3년 계획으로 한우고급육 생산력 제고를 위해 상호 컨설팅을 함으로서 축산물브랜드 경영체의 지속적인 경영능력 향상과 기술수준을 제고하고 양축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을 도모코자 진행됐다.이에 따라 컨설팅 기간동안 육질등급 1+이상 출현율 60%, 1등급 출현율 88%이상, 육량등급 B등급 출현율 80%이상, 체계적인 사양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개량의 기초자료에 대해 DB화하는 등 표준사양관리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우용식 위원장은 “경기G한우 브랜드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