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조합장회의에 상정키로경기북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연합사업단은 지난달 29일 남양주축협회의실에서 관련 책임자 회의사진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한우풍경 광역브랜드 사업 추진함에 있어 브랜드 사업 중 3통의 하나인 전용사료에 대한 업무규정 및 경기도가 요구하는 G마크 관련규정에 의거한 각종 당면 현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브랜드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회의에서는 한우풍경 전용사료 운영 현황 및 사료 가격, 프로그램 변경건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우풍경 전용사료에 있어 포천축협의 마홀촌 사료도 한우풍경 전용사료로 포함시켜 달라는 포천축협의 건의에 따라 마흘촌사료도 현 한우풍경 전용사료의 프로그램과 배합비 등이 동일한 프로그램일 경우 인정키로 하고 참여조합장회의에 상정키로했다.이날 회의에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 역학조사과는 지난달 16일과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농가에 대한 바이러스 유입원인 분석에 대한 1차협의회를 가졌다.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는 2014년 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도내 신고농가, 고위험 역학관련농가 및 예방적 살처분 농가 등 76건의 역학조사를 즉시 실시했고 12시간 이내에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AI 전파차단에 주력했다. 또한 도내 HPAI 양성 26농가에 대한 바이러스 유입원인에 대해 자체분석을 실시했고 이번에 중앙역학조사반과 이틀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1차 분석결과를 토의하였으며 차후 2차 역학조사 협의회 및 충남도 역학조사위원회 자문을 받아 최종 발생원인을 결정하게 된다.
양돈현장 생산성 향상 기대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조합원 농가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양돈장 관리 매뉴얼 캄보디아 판사진을 제작하고 최근 보급을 마무리 지었다.이번 캄보디아 판은 지난해 보급된 베트남어 판에 이은 두 번째 버전으로 캄보디아어의 한국발음 표기로 양돈장 개요와 양돈관리, 기타관리사항 3개 주제로 일반적인 사양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물론 포유자돈부터 출하관리 및 도축, 이유모돈에 이르기까지 전구간에 걸쳐 양돈장 근무자라면 반드시 습득해야할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담고 있다.현재 부경양돈조합의 조합원수는 385명, 이 중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는 농장이 없을 정도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높은 상황이지만 마땅한 전문기술을 습득 후 농장에 투입되는 상황이 아니기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상록목장에서 홀스타인 종 암소가 송아지 3마리를 출산사진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22일 오후 태어난 3쌍둥이는 수송아지 2마리와 암송아지 1마리로 약 35kg의 건강한 송아지로 태어났다.3쌍둥이를 출산하게 되는 경우는 100만분의 1라는 극히 드문 확률로 생겨나게 되는데, 상록목장에서는 20여년 전에도 3쌍둥이를 출산해 당시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정문환 농장주는 “경제성으로만 따진다면 손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일들로 인해 상록목장은 또 하나의 재미난 이야기꺼리를 가지게 된 것”이라며 “데리고 있는 동안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관심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만 7살에 5산차 인 어미소는 출산으로 쇠약해진 기력을 회복중에 있으며, 3쌍둥이 송아지 중 막내인 암송아지는 태어날 당시 외관상 별 이상은 없었지만 지난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관내 오리사육 전농가 대상으로 2주간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금년 1월 16일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된 고병원성AI(H5N8)가 최근 5월20일 역학적으로 관련되어 살처분 된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됐기 때문. 오리는 닭과 달리 AI 감염 시에도 폐사가 거의 없고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이 경과될 수 있기 때문에 오리농가에 대한 AI 유입차단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따라서 연구소는 오리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달 한수이북 관내 오리 사육 전 농가 대상으로 AI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농장 간 이동이나 도합장으로 출하할 경우 반드시 사전 AI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출하 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따라서 AI 조기 종식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5일까지(2주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박혜숙)은 지난 27일과 28일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경기농협 조재록 본부장과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및 여성복지 담당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우수조직(가평군 농가주부모임, 신교하농협 농가주부모임)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13년 사업실적을 돌아보고 201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로컬푸드와 웰빙”을 주제로 한 특강 및 시군별 간담회를 가지는 등농가주부모임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우기대비 배수로 정비는 지속추진 필요경기도는 금년에 발생한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조성된 가축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를 지난 20일 환경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안성과 평택에 조성된 매몰지에 대하여 실시했고, 매몰지에 대한 심도 깊은 환경관리 실태 및 관리방안 점검을 통해 향후 여름철 폭우 대비 매몰지 유실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함과 동시에 매몰지 침출수 유출, 악취 등 주변에 미치는 환경영향도 평가했다.그동안 도에서는 금년 AI 발생 관련 가축매몰지마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빗물 유입 차단시설 설치 여부, 배수로 및 저류조 둔덕 설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침출수 유출 방지 및 악취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
930ha 파종 2만4천여톤 수확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대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생산포장에서 수확되고 있는 사료작물의 작황을 조사한 결과 동계사료작물 생산량이 전년대비 3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계 사료작물의 평년 생산량이 ha당 20여톤인 것에 비해 올해 생산량은 ha당 25~30톤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는 예년에 비해 겨울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동계 사료작물들의 월동이 양호했고, 봄철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산청군에서는 지난겨울 930ha를 파종하여 약1만8600톤의 조사료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현지 실태 조사 결과 2만4000여톤이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수확한 사료작물들은 사일리지로 제조 한우농가들의 사료로 이용되어 수입 사
경상북도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 파종법과 입모중 재배기술을 통해 생산된 사료작물 수확시연회가 지난 20일 구미시 해평면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연회에는 최웅 경상북도 농축산국장, 최종원 구미시장 권한대행, 채원봉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축산·경종 농가, 시군 공무원, 농축협 담당자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생산한 사료작물은 지난해 9월 23일부터 구미, 경산 등 6개 시·군이 참여해 157ha에 재배단지를 조성한 이후 첫 생산한 것이며, 그동안 농촌진흥청 등에서 지역별 시험 재배단계에 있던 항공파종 기술을 경북에서 국내 최대 규모 집단 재배화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 13일 함안소방서 법수 119지역대와 공동으로 사고 대응요령 강화를 위하여 ▲ 사고발생시 신고요령 및 대응절차 ▲ 사고발생시 초등 대처방법 및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방법 ▲ 심폐소생술(CPR) 마네킹실습 등 안전교육사진을 실시하였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발생시 대응요령 숙지 등 안전생활화를 유도하였으며, 지속적인 무재해사업장 추진을 위해 안전보건 공생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경남도는 한·미 FTA 이행에 따라 가격하락 등으로 한우사육을 중단하는 농가에 대하여 폐업지원금 2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1차 폐업신청 2천686농가에 필요한 지원금 285억 원 중 230억 원을 이번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이번에 미지급된 금액에 대해서도 FTA기금이 배정되는 대로 즉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지급되는 폐업지원금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경쟁력 악화 등으로 한우 사육을 지속할 수 없어 폐업을 신청한 2천686농가 3만2천468두를 대상으로 지급하게 된다.지원단가는 한우암소 89만 9천 원, 한우수소 81만 1천 원이며 지원자금은 전액 FTA기금에서 조달하게 된다.경남도는 향후 2차 폐업신청 농가에 대하여도 심의를 거쳐 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조기 집행을 위해 시군 및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2차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축산물 위생수준을 높이고자 도내 축산물 가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교육을 강화키로 했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축산물의 제조, 가공, 유통, 판매단계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표준화된 관리 이론 및 미생물검사 실습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섰다.HACCP를 희망하거나 운용하고 있는 가공업체에서 미생물검사는 작업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HACCP 검증시 반드시 필요하여 실험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전문지식을 습득할 교육기관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연구소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276개 업체 279명에 대하여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효과적인 선행요건프로그램 및 기준서 운영방법 등 이론교육과 교육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