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 달 30일 경남지사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 및 사고예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경용·당진낙협 조합장)는 지난 7일 함평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현안 업무를 협의했다.이경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TMR사료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한우농가의 폐업과 사육두수 감소로 올들어 줄어들고 있고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촉활동을 더욱 강화해 판매물량을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회원 가입을 요청한 임실축협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으며 농협중앙회 전남현 조사료팀장의 올해 농협 조사료사업 추진현황과 올 1/4분기 조합 TMR사료공장 경영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또한 수입조사료 현지 시장조사 추진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참석 조합장들은 4대강 유역의 하천부지를 조사료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TMR사료공장 노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가정의 달 등 행락철을 맞아 식중독사고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해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축산식품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조류인플루엔자와 돼지유행성설사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돼지고기와 계란 등 원료가격이 급등하고 수입산 돼지고기마저 웃돈 주고 살 정도로 품귀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봄 행락철 야외소비가 증가할 경우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사용 등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 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이른 더위 탓에 벌써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수거검사와 함께 가공업체에 대한 위생 감시를 병행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수거는 양념육, 훈제, 삼겹살 등 야외조리 인기 먹거리 위주로 실시하며 수거
칠곡한우연구회(회장 류경효·한우협칠곡군지부장)와 화원축산(대표 김우석)은 지난 1일 칠곡군 전정에서 한우족2천500만원 상당(1box 20kg들이. 250box)을 기탁했다.기탁된 한우족 250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있는 취약계층과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사례관리대상 독거노인가구과및 저소득세대 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류경호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 실천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칠곡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축사용 깔집으로 많이 사용되는 톱밥 제품에도 브랜드가 붙었다. 브랜드가 붙은 것은 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톱밥을 공급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주식회사 태륭(대표 박광연)은 ‘톱밥세상’이라는 톱밥에 이름을 붙이고 지난달 30일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273번지 현지에서 개업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친환경 톱밥공급에 나섰다.이날 박광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태륭에서 생산한 제품은 특허를 출원했고, 계속하여 가장 친환경적이고 현지 축산농가의 상황에 맞는 톱밥 생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태륭은 수입 의존도가 큰 국내 축산 깔개용 톱밥의 문제점을 타개하고 개선코자 축산 농가들의 현지 조언과 자체적인 수많은 연구와 시도 끝에 국내 축사에 적합한 친환경 톱밥인 ‘톱밥세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축산 깔집용 톱밥은
충남도가 풍수해에 대비한 가축매몰지 사후관리방안을 마련하고 5월부터 추진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총괄반·현장대응반·기동방역반 등 1실 3개반 가축매몰지 사고예방 대응반을 구성하고 가축매몰지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긴급 점검 및 운영에 들어갔다. 축산과장이 총괄하는 대응반은 호우경보시 상황유지는 물론 사고발생시 긴급 원상복구조치에 나선다. 충남도는 우선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9개 시·군 62개 매몰지(3년경과 관리연장 1, 14년 신규 61)를 대상으로 가축매몰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 배수로 정비 및 빗물침수 예방조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후 부적합 매몰지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가기 전에 보완·보강작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북한에 FMD가 확산되자 경기도는 FMD 항체(NSP) 양성 농가에 대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북한에서 FMD(O형)이 발생되어 확산됨에 따라 북한접경지역인 경기북부 파주, 연천, 포천, 김포지역의 FMD 항체(NSP) 양성농가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FMD 발생을 차단한다는 것이다.2011년부터 FMD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FMD 모니터링 검사에서 NSP 양성축이 발생하면 해당농가의 소의 경우 전 두수 확대검사를 실시하고(돼지의 경우 동 거축 16두 검사) 아울러 FMD 바이러스 존재여부와 순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하여 FMD 감염축 조기색출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3년간(2011~2013년) 경기북부지역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FMD 야외바이러스 감염항체(NSP) 검사에서 128농가 1천047두(2011년 116농가 950두, 2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대표 임영식)는 지난 달 30일 참품 회의실에서 최기상 농협경북지역본부축산팀장과 도내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임영식 대표(김천축협장)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전체가 유람선 세월호의 침몰로 슬픔에 잠겨 있다. 가슴 아프다”며 차분한 가운데 경북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발전에 관한 이사들의 좋은 의견을 당부했다.이날 이사회는 회원농가 자격심사및 가입승낙의 건을 의결한데 이어 인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 임영식 대표를 비롯해 전재검 전무,김영극 상무,김장식 예천축협장,김용준 상주축협장,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등 6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 밖에도 부설연구소 DNA검사용 시약 구입의 건을 처리한데 이어 참품한우 경영개선 방안으로 TF팀을 구성하여
“단합으로 활로 열자” 강조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제15대 지부장에 손세희 전 사무국장사진이 취임하고 3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홍성군지부는 지난달 30일 홍성읍 오페라웨딩홀에서 김건태 대한한돈협회 고문과 유재덕 수석부회장 및 배상종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한돈협회 임원과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 및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등 1백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제14대 이제형지부장과 제15대 손세희 지부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손세희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돈산업은 정부의 FTA협상·기업자금의 유입·규제강화·인력부족 및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한돈인들은 국민의 식탁을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단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지부장은 임기동안 “회원이 참여하는 협회운영·질병 및 재해대책위원회 구성·미래 준비위원회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소 중개인들이 사육하는 모든 암소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경기도에서 소 브루셀라병 확산이 일부 중개상들이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은 소를 축산농가에 판매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 중개상들이 관리하는 79농장 2천640두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브루셀라병은 소, 돼지, 양, 개 등 많은 동물에 불임, 유·사산, 고환염을 일으키는 세균성 전염병이며 사람에게는 감기와 유사한 ‘파상열’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임병규 소장은 “축산농가에서 브루셀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를 매입할 때에는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우수 씨돼지 액상정액 농가 공급물량을 당초 8만팩에서 10만팩으로 확대 공급한다.이번 액상정액 확대공급은 제주도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돼 오던 민간 인공수정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비육농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정액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정액생산을 위한 씨수퇘지 수용능력을 고려하고 정액생산 종사자들의 능력을 활용해 최대로 가능한 수준인 10만팩까지 생산해 공급하기로 했다.이번에 공급하는 돼지 액상정액은 능력검정을 통해 최우량 씨돼지로 평가되고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음성을 유지하고 있는 씨수퇘지에서 채취해 생산한 정액이다.생산된 액상정액은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를 거친 후 돼지 인공수정용으로 제작된 위생 공급팩(100㎖)에 포장해 주문시 당일 또는 이튿날 오전까지 공급하게 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달 26일 익산출장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수행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직무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축종별 내부 전문강사를 통해 소와 돼지도체 품질평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