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수의사회는 지난 14일 충남대수의과대학 대강당에서 김옥경 중앙회장과 윤여인 전대전충남수의사회장을 비롯한 전임회장단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정기총회 및 2014년 제1차임상수의사 연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에이어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을 선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올해 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어 대전·충남수의사회 회장선출에 들어가 단독으로 추천된 전무형 현 회장을 임기3년의 23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승범·김정완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전무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는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로 당초 계획한 사업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으나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 등 아직 지속적으로 개선할 부문이 많이 있다”며 “반려동물문화 정착과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4일 경북 농기계교육관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한우를 비롯해 양돈, 양계, 염소, 양봉등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을 마무리했다.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북축산단체연합회가 지난해 출범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 축종에 관계없이 경북 축산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역 축산단체장들의 채찍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결산과 아울러 경북축산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을 제시 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이 날 이사회 의안심의에서는 사료가격 안정대책과 경상북도축산단체연합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사료가격안정대책에 있어서는 “세계곡물가격의 인하와 환율변동등 10~20%의 인하요인이 발생했음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7일까지 ‘발효음식 치즈 만들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스트링 치츠 만들기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치즈로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며 그라탕, 피자, 스파게티, 볶음밥, 토스트에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많은 치즈다.교육은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 광적면 소재 허수아비 체험목장에서 실시하며 치즈 제조 실습 후에는 치즈 및 퐁듀 시식을 통해 풍성한 건강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교육원 모집은 이메일(gomtangyi@korea.kr) 또는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1만원이다.시 관계자는 “농촌 먹거리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의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발효음식 치즈 만들기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가축 유전자원 은행(Gene Bank) 설치와 연계한 제주 재래닭 종자개량 연구시설(무창계사)사진을 준공했다.총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재래닭 종자개량 연구시설은 총면적 360㎡, 2개동으로 부화실, 육추실 등 재래닭의 그룹별 사육시설을 조성했으며 무창 및 출입자 방역 강화시설 설치로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차단방역 시스템을 갖추었다.연구활동으로는 재래닭의 종자개량을 위한 경제형질 측정 및 능력검정, GSP(골든씨드 프로젝트) 국가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축산진흥원은 앞으로 제주 고유 유전자원인 재래닭의 안정적 사양관리를 통한 종자 보존 및 개량연구를 통해 육성 소재 발굴, 지역 축산 특산품 개발 등 축산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또한 가축 유전자원 은행 설치사업(연
경기도가 학교급식의 부정유통을 바로잡고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경기도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학교급식소 등 집단급식소 2천100여개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등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기도와 시·군 및 소비자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인 쇠고기, 돼지고기, 쌀, 배추김치, 고등어, 갈치 등 16개 품목과 학교에 공급되는 농축수산물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집단급식소 1천361개소에 대해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거짓표시 2건을 고발조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8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급육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과 함께 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협약식사진 위을 개최했다.이날 두 기관은 횡성축협한우의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한 개선 사항 도출과 횡성축협한우의 브랜드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특히, 어린송아지와 육성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번 기술교류를 계기로 축산업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양기관이 이러한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게 되기를 희망했다.김관태 지원장은 횡성축협한우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더욱더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양기관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술교류를 통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을 개진 할 수 있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남 김해시 소재 김해수련원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관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14년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이 추구해야 할 조직문화를 공유하고 가치관체계를 재정립함으로써 직원들의 열정과 의지를 한곳으로 모을 수 있는 교육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014년부터 시행되는 돼지고기이력제 직원설명회와 등급판정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 고객만족을 위한 관리방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최규진 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평원이 존재하는 이유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느끼면서 창의적 사고를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김영록 의원, 살처분보상금 삼진아웃제는 개악 지적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마광하) 회원농가들은 지난 6일 전남 영암 신북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진도·완도)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살처분과 이동제한에 따른 출하지연, 입식지연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지난 2일 국가 시설이자 유전자원의 보존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철저한 출입통제와 차단방역에도 불구하고 고병원성AI가 발생한 사례를 보듯이 AI의 발생원인을 단순히 농가탓으로 돌리기에는 현실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주장 했다.광주·전남도지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AI확산방지와 농가 방역의식 도모 차원에서 발생농가에 대해 살처분보상금을 8
횡성 우천한우작목회(회장 정호엽)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7일 우천면 우항리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고석용 횡성군수, 고명재 횡성축협장, 한재수 우천면장, 김천일 농협사료지사장 등 내빈과 축협 임원 및 회원과 회원가족 100 여명이 참석했다.정호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협동으로 횡성축협한우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는 작목회로서 고급육생산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조합 전이용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은 “우천한우작목회는 비록 작은 모임이지만 횡성한우지킴이로써 훌륭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횡성축협한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우천한우작목회 한마음대회는 윷놀이 족구 등을 통해 회원간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강원도 문막 부론낙우회(회장 원치복) 정기월례회사진가 지난 4일 원주축협프라자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장을 비롯한 낙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월례회서 원치복 회장은 “낙농이 축산의 꽃이라고 부를 정도로 낙농 전성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폐업 낙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회원이 감소하는 등 낙우회가 위축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낙우회는 국민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직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이어 안사현 원주축협조합장은 “낙우회는 회원의 화합과 굳은 의지로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그 위상은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조합 전이용으로 낙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장장 김경수)는 지난 7일 공판내에 위치한 축혼비에서 인간의 섭생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영혼을 달래는 ‘축혼제’사진를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축혼제는 김경수 장장을 비롯해 전 직원과 관련기관, 중매인, 협력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가축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공판장이 올 한해 아무 사고 없도록 도와달라며 재를 지냈다.이날 축혼제는 신을 부르는 강신, 조상에 대한 문안 인사인 참신, 초헌, 제문낭독, 아헌, 계반삽시, 국궁, 철시복반에 이어 사신순으로 진행됐다.김경수 장장은 “축혼제는 가축이 인류를 위해 봉헌하고 있는 실상을 실감토록 하고, 가축을 애호하는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축혼제를 통해 모든 액운을 떨쳐내고, 무사안녕하며 사업이 번창하는 2014년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0년대 전국 축산업의 41.1%를 차지하고 있던 경기도 축산업이 도시화의 팽창에 따라 20%대로 줄어들었다. 반면 그 기간 동안 경기도 인구의 경우 384만명에서 1천223만명으로 약 839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경기도의 도시화로 인해 갈수록 축산 인구는 물론 가축두수가 줄어들면서 농촌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축산업이 설 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인구 수 증가로 인한 소비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이기간 동안 가축사육 농가는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가축두수는 늘어난 것으로 보아 부업에서 전업화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양돈과 양계업의 경우는 전업, 기업화가 확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가축 통계가 시작된 지난 1983년 전국 인구수는 3천743만6천315명 중 가축사육 농가는 207만8천461명에 5천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