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 고통 함께 나누며 동행 의미 새겨지난 18일, 창원에는 AI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양계사육 농가를 돕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가 치러졌다. 이맘 때 쯤이면 각 지역 축종별 단체들은 지난해를 결산하고 또 한해를 준비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를 개최하고 나면 으레 각 협회가 생산하는 축산물로 식사를 대신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나서는 것이 일상다반사지만 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종원)는 이날 양계산물의 소비위축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자 ‘상생’이라는 의미있는 운동에 그 힘을 보태고 나선 것.식사를 하고자 하는 식당의 사정상 모든 회원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과 협회 임원, 관계자들이 삼계탕으로 식사사진를 하며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선 축종을
원주시 연합낙우회(회장 오병철)는 지난 19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정기 총회에는 윤병욱 원주시청축산과장, 안사현 원주축협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오병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의 꽃이라 부르던 낙농이 농가 감소와 함께 크게 위축된 느낌이다. 적은 회원이라도 우리 낙농가들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친환경 축산으로 신선한 우유를 생산하자”고 말했다.이어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 현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축협, 농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시에서는 축산 농가를위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함으로써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힘이 되겠다”며, “날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낙농을 기대한다. 특히 자립성장하는 낙농인이 되길 바란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AI방역 현장을 점검사진하며 는 AI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김 부지사는 화성시 무송동 소재 AI방역통제 초소를 방문해 가축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AI방역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동통제 및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병원성 AI는 전국적으로 6개도 16개 시·군에서 17건 발생된 가운데 경기도 내에는 화성시 서신면 종계농장, 화성시 온석동 종계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역학관련 이동제한 중인 안성시 미양면 종오리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상태다.이에 따라 화성시 지역은 18농가에서 23만2천265수를, 안성시 지역은 2농가에서 4만448수를 매몰했다.김 부지사는 AI현장방역을 전담하고 있는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역추진상
“지역 축산농가들에게 최고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겠다는 열정과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료의 품질향상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지난 4일 부임한 유명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사진은 “축산농가를 위한 고객밀착과 봉사경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유 지사장은 “고품질 안전사료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방역마케팅 강화로 청정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유 지사장은 또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와 무재해 사업장 유지 발전과 함께 올 연말까지 55만6천톤의 판매목표를 세워놓고 전 직원이 목표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유 지사장은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 지난 88년 4월 축협중앙회
회장에 김윤영 고양축협장경기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급식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 도모에 나섰다.경기도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14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모여 경기도 학교급식조합장 협의회사진를 구성하고 학교급식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다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학교급식 조합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에 고양축협 김윤영 조합장, 부회장에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을 선출했다.김윤영 회장은 “도와 협조 아래 경기도 축협들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경기도내 학교급식을 하고 있는 조합은 한우고기의 경우 가평, 고양, 광주, 남양주, 안성, 양평, 이천, 용인, 평택, 양주축협 등 10개 조합이며 한우와 돼지고기 공동 운영조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공공기관으로서 인근 농촌마을 주민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갖고 사회적 책임음 다하기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마을 경로잔치사진를 실시했다.축평원 충북지원은 지난 7년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및 기관특성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왔고, 이번 마을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2014년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30명, 축평원 충북지원 20명이 참석하여 기관 소개, 식사 및 기념품 전달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수 상곡리 마을이장은 “우리나라 축산물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에서 경로잔치를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 농촌마을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전북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헌송)은 지난 13일 김제시 벽골제 내에 한우 명품관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이날 개관식사진은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이석봉 부시장,임영택 시의회의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제2기 수탁자인 지평선한우영농조합은 지난 1월 김제시와 지평선한우명품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시설과 집기 등을 보완하여 이날 공식 오픈을 하게 된 것이다.이헌송 지평선한우 대표는 “김제시 관광객과 내방객 특히 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을 주 고객으로 가격과 품질 면에서 김제시와 전북을 대표하고 정부가 지정한 한우특구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한우고기를 부담 없고 저렴하게 맛보고 갈수 있도록 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건식 김제시장은
AI로 인해 가금류 소비 감소에 따라 소비촉진 차원에서 지자체가 나서 매주 한번은 공무원들에게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 소비 촉진 활성화를 통한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주목받고 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가금류 소비를 늘리고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매주 화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포천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 충남 및 경기도 화성 등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가금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화요일 실시하며, 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도 본 행사에 동참해 시민들에게 가금류 소비촉진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서장원 시장은 “AI에 감염된 고기는 유통될 수 없으며 감염된 고기라도 75℃에서 5분만 익히면 안전하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AI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1일 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공율 전 충북도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 이진석 회장은 “전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재임시 한돈 농가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충북 한돈 농가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지난 11일 고급육생산컨설팅 역량강화 일환으로 ‘경영분석과 생산비 절감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소부문 컨설팅 특강을 가졌다.축평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은 고급육컨설팅 능력강화의 일환으로 ‘축산경영컨설팅 노하우’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2월 14일 (주)함컨설팅 함영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1차 돼지부문 컨설팅 특강에 이어 이날 축산경영 컨설팅 노하우 2탄 “경영분석과 생산비 절감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소부문 컨설팅 특강을 가진 것이다.이번 특강에서는 농가들이 간과하고 넘어 갈 수 있는 국내·외적 축산현황과 경영비, 생산비에서의 절감요인을 찾아 분석하고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김관태 강원지원장은 2차에 걸친 컨설팅 강연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사들이 농가 대상으로 현장에
당기순익 2억2천만원전북 광역브랜드인 NH참예우(대표이사 직대 박영준)가 지난해 획기적인 성장세를 나타내, 지난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등극이 괜히 이뤄진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NH참예우는 지난 11일 법인 4층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제4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보고된 지난해 사업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6.3% 성장한 52억4천5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명품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3.9% 성장된 13억6천만원의 실적을 거양해 주목됐다. 당기순익은 2억2천200만원을 달성, 전년 대비 168.2%를 나타냄으로써 법인 자립화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한 해로 평가됐다.이날 정기총회는 앞으로 참예우 법인 위상에 걸맞은 관리와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주어진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기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채원봉)은 지난 4일 본부 구내식당에서 최근 AI 발생에 따른 국내산 가금산물(닭)의 소비위축 및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성과 소비촉진을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닭을 이용한 삼계탕 먹기 행사를 가졌다.닭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지방과 단백질, 글리코겐의 조화로 풍미가 좋고, 계란은 8종의 필수 아미노산 구성이 식품중에서도 으뜸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닭고기에 대한 불신해소와 관심을 호소하고 있는데 AI는 바이러스이기는 하나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지 안된다는 점과 국내에서는 사람이 AI에 감염된 사례가 없으며, 현재 발병하고 있는 H5N8형은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례가 없을뿐아니라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