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지난 8일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한우연구회 등 8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과 회원가족 1천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품목별 성과 보고대회사진를 개최했다.충북도 품목별 연구회는 1995년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고추, 사과, 야생화, 인삼, 한우, 낙농, 양돈 등 8개연구회가 결성되어 지역농업 발전과 품목별로 전국 최고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로 3회째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충청북도품목별농업인연구회연합회가 주관하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주요 내용은 연구회원의 활동상황과 품목별 성과물을 전시하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회원간 상호 정보교류와 자부심을 부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신진선 충북도행정부지사
올해 ‘전남도 축산기술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사진가 지난 7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유민영농조합법인 한우농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원 및 시군 관계자,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산부산물 발효사료화 시범사업을 비롯 BM활성수 생산시스템 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사업경과, 추진성과 평가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회는 지속적인 사료비 증가와 축산물 가격의 하락 등 축산업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우수 시범사업 사례를 토대로 조금이나마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남도 축산기술분야 현장평가회가 개최된 강진군 도암면의 유민영농조합법인은 한우 8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이 법인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농산부산물 발효사료화 시범사업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4일 경북 의성서부마늘소 작목반 회의실에서 대구경북한우자조금 대의원및 시군지부장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김홍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시세가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한우산업이 제자리를 찾고 있으며, 연말까지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대로 실시한다면 전체 사육두수가 감소 할 것 같아 희망이 보인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역할을 잘 숙지하여 회원들에게 올바른 지도를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날 협의회에서는 한우자조금 관리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대책과 지금까지 여러 명분으로 한우맛체험을 통해 시식행사를 해왔는데, 향후에는 체계적인 한우홍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에도 한우타운을 건립. 여러 사례들을 수집·관람케 한 후 맛체험을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일선 가축방역현장을 직접 찾았다.김완주 지사는 지난 12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를 방문사진, 직원들을 격려했다.김완주 지사는 이날 전북도본부 간부 및 전화예찰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축질병 청정화와 축산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가축방역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특히 ‘질병예찰 및 신고·상담 콜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전화예찰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질병 조기 검색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홍기 도본부장은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인해 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이 저하되고 있다며, 일제 소독의 날 운영 강화 등 차단방역을 위한 농가지도에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겨울철 유휴지를 이용해 조사료 생산을 유도하여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료작물 재배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경기도는 겨울철 유휴 논 사료 작물 재배 농가에 대해 밭 직불금(ha당 20만원)과 사료작물 종자 및 사일리지 제조 등에 총 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벼와 사료작물의 이모작은 경종농가의 소득증대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더불어 농한기 잉여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쌀 수입(ha당 1만1천원) 이외에 240만원 가량의 추가 수입도 예상된다.도는 경종농가의 사료작물 재배 시 토질개선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고품질 액비 우선 지원과 종자파종, 수확, 유통이 원활하도록 조사료 경영체를 연결하고, 겨울철 사료작물 재배확대 방안으로는 곤포사일리지 비
제2회 광주전남명품한우축제가 오는 22, 23일 이틀간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한우가격 안정 및 한우고기 소비 분위기 확산과 전남산 명품 한우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가 주최하는 이번 광주전남명품한우축제에서는 한우고기 및 부산물을 23~50%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또한 한우등심 및 불고기 한우사골 떡국 무료 시식, 불우시설·독거노인 등 한우사골 떡국 중식 제공(1일 200명씩), 퀴즈 및 다트 맞추기 행사, 한우고기 경품 추천 및 한우 부위별 경매, 불우이웃 나눔행사 등이 열린다.
7개축협 참여 요리경연도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채원봉)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9일 대구스타디움 월드컵경기장 태극광장에서 한우인의 날 기념, 2013도농상생 한우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김관용경북지사를 비롯해 채원봉 농협 경북지역 본부장,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 최재철 한돈협회 대구경북협의회장, 박순흠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장, 김진남 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대구경북축협조합장과 관계단체장 및 소비자들이 참석했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는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일꾼이자 가족의 의미였으나 지금의 한우는 다양하고 맛깔난 음식으로 식문화를 즐겁게 해 주는 명품 식량자원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하고
국내 최대의 밀원수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지난봄에 이어 가을철 밀원수조성을 위한 나무심기행사를 갖고 32ha에 아카시아나무를 식수해서 안정적인 밀원수확보를 통한 양봉산업발전과 산림을 이용한 생태관광자원구축에 나섰다.공주시는 지난 6일 우성면 동대리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윤태수 축산과장·조균환 한국양봉협회장·김광배 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나무심기행사사진를 갖고 동대리 일대 32ha에 밀원수용 아카시아나무를 식수했다.이준원 공주시장은 기념사에서 “밀원수 확보 없이는 양봉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공주시는 시유림을 이용한 대규모의 밀원수단지를 조성해서 양봉산물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양봉산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국토개발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6일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어려운 한돈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부장들의 노력과 단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한돈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7일 한돈협회 중앙회 대의원 정기총회 관련 사항에 대한 것들과 가축분뇨 액비살포 기준 완화 및 모돈 감축 미이행 농가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4년도 한돈산업 예산 확보와 충북 한돈 클러스터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는 주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등 AI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시군에 특별지시했다.이시종 지사는 최근 충북은 AI 청정지역으로 11년째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충북도에 따르면 AI 방역 주요 지침은 조기 신고 및 조기 경보체계 유지, 자치 단체장과 간부 공무원 방역현장 점검활동 강화, 철새도래지 출입자제 및 방역 조치 강화, ‘내 농장 내가 지키기 운동’ 적극 전개 등이다. 특히 ‘내 농장 내가 지키기 운동’과 관련해서는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동참, 외출후 의복 교환 목욕 등 축주 자신의 개인 방역 철저, 외부인 농장 출입시 철저한 방역조치, 가금류 사육농가 모임 자제 등이 강조되고 있다.한편 FMD 방역과 관련해서도 예방접종 100% 실시, 실명제 담당공무원 활동강화 등을 지시했다.
현장중심 경영·신사업 아이템 발굴“참예우 브랜드 사업 참여축협 조합장, 임직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브랜드 참여 조합원들의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4일 NH참예우사업단의 살림살이를 맡게 된 김종석 신임 사업단장사진은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전라북도 11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하는 광역브랜드인 참예우에서 그동안 협동조합에서 쌓은 역량을 발휘하고 경영을 꽃 피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김 단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참예우’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변화와 혁신의 경영을 통해 축산농가에게는 한층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
제32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오는 15일 전남 장흥군 장흥읍 탐진강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전남도가 주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후원한다.전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등 부문별 우수축을 선발해 시상을 하게 된다.또한 부대행사로 초음파 육질진단 시연회, 가축 질병상담 및 방역기자재 전시,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불고기 시식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