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맹준재 아산축협조합장)와 함께 지난 16일 논산시에서‘주거환경 개선 재능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나눔 행사는 그동안 나눔축산운동과는 달리 ‘나눔축산 운동본부 충남지부’와 직원들이 논산지역 소외계층 10농가를 방문하고 무료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재능 나눔행사 방식으로 진행됐다.맹준재 도지부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축산 운동을 전개해서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를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매년 봉사 후원활동, 재능기부 등 나눔축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전남도내 종돈장과 돼지 인공수정센터에 대한 정기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질병 청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 초순부터 3주간 도내 18개소의 종돈장과 4개소의 인공수정센터를 대상으로 번식돈군 및 사육 일령별로 총 779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국가 재난형 질병인 FMD를 포함해 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생식기호흡기증후군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FMD·돼지오제스키병·돼지브루셀라병은 모두 음성으로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예방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돼지열병 항체 검사 결과 100%의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으며 항원은 검출되지 않았다.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에 대한 검사 결과 역시 모두 항원이 검출되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아산·홍성·공주를 비롯해 충남지역을 순회하며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양축농가순회교육사진에 5백여 명이 대거 참석해서 AI 등 조류질병 방역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AI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에 접어들면서 조류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전 차단방역으로 양계농가를 질병으로 보호하고 양계산업을 지키기위해 실시된 이번 순회 교육에는 지역별로 양계농가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질병으로부터 양계산업을 지키겠다는 높은 의지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강정원 충남도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AI는 언제 어디서나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내농장은 내가 질병으로부터 지킨다는 각오로 평소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으로 조류질병을 예방하자”고 강조
제주도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가축방역시책분야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제주도는 가축방역시책 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38개 시책(236개 공통평가세부지표)중 가축방역시책분야 8개 세부지표 전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제주도는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므로써 명실상부한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선진 축방역 지자체로 공인됐다.가축방역시책 중점 평가사항으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 방역관리 대책, 악성가축전염병인돼지열병, FMD 백신접종 관리, 축산관련자 소독조치 사항 등 지자체별주요 가축방역 추진상황과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방역정책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제주도는 앞으로 인수공통전염병 및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지속 유지로 도민 건
경기도가 광견병 예방을 위한 야생너구리 생활권 조사에 나섰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올해 구조·치료한 너구리 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견병이 발생한 지역인 화성시와 수원시에 방생했다.연구소는 현재 이 너구리들의 생존을 확인했으며, 이동경로를 계속 추적 중이다.이번에 방사한 너구리는 화성, 용인에서 탈진, 질병감염, 어미를 잃은 미아상태로 구조돼 치료와 적응훈련을 완료했으며, 광견병 등 예방접종(광견병 및 DHPPL)을 받아 건강한 상태이다.연구소는 너구리 목에 부착한 위치추적기를 통해 향후 4개월간 매일 4회씩 이동경로와 서식환경 자료를 파악하고, 내년 초 생활권 조사가 마무리 되면 광견병 미끼백신 살포범위 설정 등 방역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광견병은 너
농협흙사랑(대표이사 김창한)은 지난 15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흥리 234번지 현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홍관표 괴산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희철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및 전국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퇴비 자동화 생산시설 및 사무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김창한 대표는 “전국의 많은 퇴비공장이 있는데 지역에서 악취 때문에 민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농협 퇴비공장은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축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유지될 것이므로 축분을 자원화하여 재활용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번에 준공된 퇴비시설은 악취제거에 중점을 두고 자동화 생산시설을 준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상생하면
경기도는 지난 14일 김포시 하성면 소재 해병대 제2사단 하성대대 현장에서 ‘군부대 관할 유휴지 풀사료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갖고 한강변 야생 갈대 곤포사일리지 작업에 들어갔다.이번 협약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정의 해병대 제2 부사단장, 유영록 김포시장, 임한호 김포축협조합장, 이진해 한우협회 김포시지부장 등과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해병대 제2사단과 정책협의를 통해 FTA체결, 산지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 농가에게 군부대 관할 유휴지에서 자라는 야생풀을 공급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군부대 관할 유휴지 40ha에서 연간 800톤의 풀사료를 한우협회 김포시지부에서 생산 사료원료로 활용해 질 좋은 사료를 농가에 공급하게 돼 농가 경영개선은 물론 3억원의
음성 축산인한마음 체육대회가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회장 이중규)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사진됐다.지난 11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 조철희 음성축협장, 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 최창묵 음성농업기술센타소장, 정기헌 오리협회충북도지회장, 유대석 음성농민단체회장을 비롯 축산직공무원과 양축농가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8회째 열리는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김기택씨 외 5명이 군수표창을, 이숙자 남궁정 축산농가가 축협조합장 표창을 받았다.이중규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런 만큼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오늘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갖는 의미가 그래서 더욱 크다. 경
농장주 직접개발…현장불편 해소곡성군 내년 시범사업 추진 예정한우농가가 스마트폰으로 한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남 곡성군 석곡면 당월리 572번지에서 1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장경운(35)씨사진가 개발한 ‘한우관리시스템’이 바로 그 것으로 축사에서 개체관리, 일정관리, 분만관리, 발정관리, 인공수정, 이표등록, 우방일괄변경, 출하 등을 축사에서 직접 소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지난 2005년 귀향해 부모님과 함께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장 씨는 “축사에서 개체별 기록 사항을 메모했다가 다시 컴퓨터로 가서 작업해야하는 불편함을 덜어보기 위해 항상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기록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제11회대전아줌마대축제에 참가사진해서 축산물HACCP제도와 기준원이 하는 일을 홍보했다.이번 축제는 식품소비의 큰 주체인 아줌마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전의 연례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인 사랑의 김치나누기,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와 부대행사인 축산물 HACCP홍보, 우수브랜드 농수산물 전시·할인 판매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농수산식품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소비자 1만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기준원은 ‘우리식탁의 안전벨트, 축산물HACCP!’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3일 동광육아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자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를 기부하고 돈가스 만들기 체험수업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최규진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지역 테마업무로 ‘관내 축산물 소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영양사, 주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 축산물소비의 필요성, 저지방부위 소비촉진에 대해 다양한 교육,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경기도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내 소, 돼지, 닭, 오리 도축장 전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및 도축장 HACCP 운용수준을 평가·공개해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경기도내 도축장 19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하고, 점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단체를 참여시켜 소비자 관점에서도 평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도축장 위생수준 및 HACCP 운용평가 뿐만 아니라 도축장 위생과 관련해 평가 당일 확인사항 외에도 도축장의 위생수준을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일반세균, 대장균, 살모넬라 등의 미생물 검사 결과도 평가에 반영한다는 것. 도축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도 병행 추진해 위반사항에 대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