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일 평창군국민체육센터에서 이석래 평창군수, 함명섭 군의회의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한마음대회는 한우협회평창군지부(지부장 원병선), 한돈협회평창군지부(지부장 지시환), 평창군낙농검정회(회장 김재홍), 평창군내수면업계(대표 차재명)등 4개 단체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했다.이날 원병선 평창군축산단체연합회장(한우협회평창군지부장)은 “평창 관내 4개단체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처음 실시하게 됐다”며 감회를 표한 뒤 “지금 축산인은 소리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자리는
전남축산연구소(소장 김원호)는 부숙 퇴·액비, 홍어 등에서 추출한 토종 미생물을 이용해 악취를 저감하는 미생물제를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악취 저감 미생물은 돈사에서 발생한 분뇨에 처리한 결과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은 분뇨에 비해 암모니아 56.3%, 황화수소 100%, 총 메르캅탄 100%로 현저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또한 분변 내 존재하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도 뛰어나 사람이나 가축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남축산연구소는 이번에 개발한 악취저감 미생물제제에 대해 특허출원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등에서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제제는 신규 미생물로서 연구소 내 부숙된 퇴·액비에서 분리한 해충 방제균 ‘바실러스 츄린기엔시스 (Bacillus thuringiensis)’, 광합성균 ‘로도박터
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전병태·건국대 교수)는 지난 5일, 6일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산지(山地)축산 활성화 기술개발 방향설정’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산지축산 관련 국내 연구현황 및 개발 기술 소개와 함께 향후 국내 산지축산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있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남축산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및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의 초지 및 조사료 전문가들과 국내 축산관련 대학교수, 국공립연구소, 축산농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심포지엄의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5일에는 산지축산 활성화를 위한 산지초지의 이용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의 발표와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인 6일에는 조사료 생산·이용, 조사료 가공 및 품질 유
경기 G한우 제 3차 운영협의회(회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가사진 지난 4일 수원축협회의실에 참여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G한우 연합사업단 사업실적, G한우 연합사업단 학교급식현황, 2013년 우수축산물 인증계획, G한우 전용사료 관리 결과 등이 보고됐다.이날 조합장들은 “G한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참여농가들이 친환경 축산 인증을 하루속히 추진해 농가들이 인증을 받아 소비자로부터 안전축산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합마다 신경써서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오는 13일까지를 축산물 특별 위생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축업, 축산물가공업 및 식육포장 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 감시, 쇠고기 이력제 및 원산지표시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도는 11개조 23명을 감시반으로 편성해 시·군과 합동으로 추석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가공·포장·판매하는 식육가공업체, 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업체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인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연계한 위생 감시 활동을 펼쳐 소비자 참여 의식 고취와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제8회 ‘화순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3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다.화순군 한우사육 농가들에게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 생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순 한우송아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화순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평가대회 본행사에서는 한우송아지 출품축에 대한 심사 및 평가와 시상식 그리고 경매행사도 실시한다.출품축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마리, 우수상 4마리, 장려상 6마리 등 총 12마리를 선정해 시상을 하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에서는 축산관련 퀴즈, 배합사료 오래들고 서있기, 우유 빨리 마시기,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도 갖는다.
곡성군과 농촌진흥청이 곤충 및 미생물산업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와 곡성군은 지난달 27일 곡성군청 회의실에서 지역농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곤충·미생물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곤충·미생물 자원 교류 및 지원 ▲개발기술의 현장 적용 및 검증사업 ▲곤충·미생물 관련 기술 자문 및 교육 ▲산업재산권 정보 공유 및 기술이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특화 곤충산업 육성을 통한 곡성 브랜드화 구축과 지역농가 유용곤충 대량 사육 실현은 물론 유용미생물의 산업화 노하우 기술 교류 등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이 끝난 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곤충 및 미생물 산업화 현황 및
제7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최고급 장수한우가 값싸게 제공된다.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기간동안 1등급 이상 거세우 150두를 확보, 등심을 비롯해 안심, 채끝, 등심, 토시, 안창, 부채, 불고기, 우족, 사골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격보다 최대 53%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1천500석 규모의 셀프식당을 설치하고 무진장축협의 장수한우 등 부스를 설치, 이용객을 상대로 푸짐한 경품추천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한우마당 셀프식당은 해마다 이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장수한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2일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405개소와 수산물 판매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추석대비 축·수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수산물 성수기인 추석절에 대비하여 영업장의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이나 보관·판매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집중 단속하고 쇠고기이력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원산지 미표시 등 발견시에는 담당부서(737-4401)로 신고하면 된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는 2010년~2011년 조성된 FMD 가축매몰지에 유용미생물을 살포해 매몰지에서 발생되는 침출수, 가스, 악취 등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소는는 우선 9월부터 11월까지 이천시 11개소, 여주군 12개소 등 총 23개 가축매몰지에 1주일 간격으로 3개월간 유용미생물을 집중 살포해 매몰지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이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균, 누룩균, 방선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을 말하며, 일본 류쿠 대학의 히가 테루오 교수가 최초로 개발했다.특히, 이번에 사용될 유용미생물은 악취 제거능력이 뛰어난 광합성균과 동물사체 분해 능력이 탁월한 바실러스균을 혼합 살포함에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지난 달 27일 홍천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근 강원도농정국장, 계재철 강원도축산진흥과장 등 내빈과 한우협회 변경현 강원도지회장과 시군지부장, 사무장이 참석했다.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심초사하고있는 한우인들의 고충을 이해한다”며 “그럼에도 민족과 더불어 맥을 이어온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어 최종근 강원도농정국장은 “한우 산업 여건이 비록 어렵기는 하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도에서도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한우인들은 학교를 비
강원 한우령한우사업단(단장 최우순)은 암소개량사업의 일환으로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태백의 관내지역 7개 시·군의 번식우 1천500두를 대상으로 암소유전능력평가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하여 내달 22일까지 약 2개월 간 강원영동권의 번식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초음파 진단기술을 활용한 암소의 산육특성 구명 및 산차별 데이터 수집, 혈통, 도체성적, 유전자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암소의 능력과 육질을 조기 판단하여 암소개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