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디지털 금융고객 유치 강화 등 신용사업 붐 조성 소통·화합, 사기진작 문화 조성…사업별 성과 제고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광양축협이 어떤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항상 고심해 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 순천광양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지난 2월 6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신임 조상명 상임이사는 “안정적인 상호금융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저원가성 예금, 적립식예금 추진 확대와 기존 고객 관리 및 디지털금융 고객 유치 강화로 예수금을 증대하고, 우수 직원 육성으로 신용사업 추진 붐을 조성하겠다”며 신용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순천광양축협의 신용사업 추진을 총괄하게 된 조상명 상임이사는 “건전여신 확대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조합 수익성 강화를 위해 대출심사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통한 담보대출 확대와 전라남도 소상공인 협약대출 등 안정적 자금 운용을 바탕으로 조합 수익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상임이사는 “여신 건전성 제고 및 클린뱅크 달성을 위해 부실징후 여신은 타행대환 유도 등 선제적인 관리 및 연체 예정계좌 관리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월 20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 연회홀에서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과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사업을 의결, 확정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흑자 시현으로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 이는 모든 조합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전이용 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 1천814억원과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 2천265억원 달성으로 2022년 대비 매출총이익 8억100만원이 증가한 144억8천300만원으로 5.8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손충당금 등 재적립금을 금융감독원 지도지원 기준에 부합하게 적립하고 10억5천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해 전기이월금 포함 출자배당금 5억7천만원, 이용고배당 14억7천만원을 배당하는 이익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사진)은 지난 2월 6일 조합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오영석 농협중앙회 남원시 지부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이사와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이날 한경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축협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기치를 우선으로 정보공유와 투명한 조합경영을 하겠다. 특히 조합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우선시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경영, 내실경영에 매진한 결과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9억3천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조합장은 남원축협이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한편,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 구성원 모두가 상생발전의 보폭을 넓혀갈 것을 당부했다. 남원축협은 경제사업 967억원과 예수금 평잔 1천555억원, 당기순이익 9억3천800만원을 나타내 법에 의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2월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2023년도 사업 결산을 마무리 짓고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새해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이날 송제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리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닥쳤었다. 이를 극복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건전 결산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에 조합원들과 무진장축협을 사랑하고 이용하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 조합장은 “올해 조합 브랜드 사업에 더욱 역점을 기울이겠다”며 “무주, 진안, 장수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살려 ‘장수한우’와 ‘마이돈포크’ 브랜드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은 올해에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수한우와 마이돈포크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여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 구축하고, 축산농가들의 사료 가격 안정화에 힘써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하도록 심혈을 기울일 방침을 밝혔다. 무진장축협은 경제사업 1천841억원 달성과 예수금 2천9억원 달성으로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2월 23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30억원을 시현하였고, 상호금융 예수금 6,천85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천64억원, 보험료 138억원, 경제사업 2천246억원 등을 달성했으며, 결산 배당금 총액 19억7천만원을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 시작에 앞서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사료 전이용 농가 두 곳을 선정해 농협사료 전북지사 홍의주 지사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한 해 지도사업과 신용사업 부분에서 우수한 공을 인정받아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직원에게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김창수 조합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 소 값 하락과 부동산 침체 등 전반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이용과 관심 덕분에 결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우분처리를 위해 농협목우촌 비료사업소를 인수해 우분연료화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사진)은 지난 2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명수·이재태·김호진 전남도의원,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하는 한편, 박진철 상무를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나상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나주축협은 지난해 한우가격 하락, 금리인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 등으로 사료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 자체적으로 사료값을 인하해 총 8억8천만원을 농가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7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금 4억4천600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4천600만원 등 총 4억9천2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나주축협은 올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한우브랜드인 ‘으뜸한우’ 브랜드사업을 정착시켜 나가고, 조합원 건강검진지원비를 대폭 인상해 의료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 2월 16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올해 경산축협은 협동조합 본연의 사업인 축산물 유통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축산물 수급안정화에 힘쓰는 한편, 한우암소감축사업을 통해 사육두수 조절과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연중 할인행사 및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유통구조 확립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과 축산인들의 실익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평잔이 전년대비 203억원이 증가한 3천394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은 전년대비 15억원이 증가한 2천928억원을 달성과 구매·판매·마트사업 등 경제사업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에 힘입어 15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지난해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조합사업 이용과 연계한 양축농가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합원 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김상율·사진)은 지난 2월 15일 조합회의실에서 2023년도 사업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또한 상임이사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차기 상임이사 선출 선거를 통해 현 이원보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김상율 조합장은 “조합과 조직을 위해 대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집행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오늘의 포항축협을 지탱하고 있는 힘”이라며 “올해도 조합원들의 각종 지원사업 개발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전년도대비 평잔기준 310억원이 증가한 5천377억원을 달성하는 등 경제사업에서 구매·판매·마트·가축시장 등이 고른 성장에 힘입어 25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 출자배당 11억7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 5억원 등 총 16억7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포항축협은 본점을 포함한 금융지점 8개소, 육가공공장 1개소, 축산물프라자 2개소, 축산물직판장 5개소, 사료창고1개소, 한우개량사업소 1개소, 동물병원 1개소, 가축시장 1개소로 구성되어 도시형 지역축협으로 협동조합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1% 성장된 1조3천837억원을 달성, 이를 통해 17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사진)은 지난 2월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현 최원일 상임이사를 재신임하는 한편, 김진태 세무법인 창신의 대표 세무사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경기침체, 고곡가 한파 및 악성가축질병 확산 등 지난해 수많은 난제 속에서도 부산축협은 공격적인 경영으로 예수금 7천82억원과 대출금 6천25억원을 달성해 13.4%와 8.8%라는 높은 성장률을 거양, 경제사업에서도 6.2%가 성장된 706억원의 물량을 다루는 등 탄탄한 사업성과로 지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1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부산축협은 이날 6%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12억8천만원을 환원키로 했다. 김태용 조합장은 “경제사업에서만 7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통해 30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유통사업장 개점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사업물량 조기 달성은 물론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을 통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2.8% 성장된 7천624억원으로, 이를 통해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사진)은 지난 2월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안 및 새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사천축협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불황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용사업물량 500억원의 순증을 통해 상호금융자산 7천억을 넘어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제사업부문에서는 464억원의 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를 마감했다. 또한 지도사업순비는 전년대비 13.9% 확대된 16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사천축협은 올 한해도 급변하는 금융사업 환경에 적극 대응해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을 향한 기반을 마련하고 저원가성 예금구성비 확대를 통한 조달원가 절감, 연체채권 관리 및 감축을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경제사업 구조개선 및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사업 증대를 사업목표로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해 거양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4.1%의 출자배당을 포함, 5억7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2월 22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제66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현 김종섭 이사가 연임됐다. 김 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절차탁마의 정신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 2023년 신용사업 중 예수금은 전년대비 8.6% 성장한 1조369억원, 대출금은 12.6% 성장한 9천350억원이며 연체율은 0.29%, 신용대손충당금은 171.22%의 적립률을 보이고 있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 등 542억2천100만원이며 57억1천12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8천450여만원을 집행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해 부천축협은 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미래부사료는 30만톤 생산, 판매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조합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57억원의 당기순이익과 14억원의 전기이월금을 합친 71억6천850만원으로 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2월 16일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용인축협은 지난 2023년에 ‘미래로 가는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2023년 12월말 기준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857억원이 증가한 1조6천394억원, 대출금은 907억원이 증가한 1조4천728억원, 경제사업은 구판매·매, 마트 등 661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1천929만원을 집행하고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2023년 용인축협은 총 사업량 3조1천850억원과 사업수익 151억원을 달성하고 건전성 확보를 위한 내부 충당금 101억원을 적립하고 세전 이익 50억원을 시현했다. 2024년은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종합청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준공 후 새로운 다짐으로 조합원 및 고객들과 조합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41억원이 당기순익과 전기이월금 17억5천만원을 합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