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한국단미사료협회장 외 직원일동사진은 추석직전인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 소재 소망재활원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한국자조금연구원 이사장을 지낸 박영인 박사가 지난 3일 돌연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망 이유는 킬리만자로를 등반한 이후 고산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박 전 이사장은 서울대를 나와 미국 하버드경영대에서 농학과 경제학, 경영학을 공부했다. 1960년에는 농협중앙회 조사역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후 미곡물협회에 근무하며 우리나라에 자조금을 처음으로 소개했다.1982년 ‘자조금’이란 용어를 처음 만들었으며 1992년부터 한국농업자조금연구회를 창립해 국내에 농업자조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헌신했다. 또한 가축계열화 사업 정착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박 회장의 시신은 8일 새벽에 한국으로 운구돼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발인은 12일이다.
걸그룹 카라와 배우 장서희가 ‘K-Food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 농식품(K-Food) 홍보에 나선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시사회를 갖고, 언론과 국내·외 한류 팬들 앞에서 홍보 콘텐츠와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농식품부는 최근 K-pop 등 한류 열풍과 함께 K-Food가 해외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주력 시장에서 파급력이 큰 카라(일본, 동남아)와 장서희(중화권)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홍보대사는 향후 1년간 K-Food 광고, 스타화보, 조리법 UCC, 홍보스티커, 팬 사인회 등을 통해 수출 농식품을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해외 소비자에 알릴 예정이다.특히 처음 제작된 홍보대사 광고 ‘색깔을 따라가면' 시리즈는 건강(블랙), 맛(레드), 자연(그린), 아름다움(옐로우), 사랑(화이트)이라는 K-Food의 이미지를
남성우 대표를 비롯한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이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사진을 지난달 28일 동서울터미널 앞에서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도 함께 했다. 남 대표와 이기수 상무, 고향주부모임 회원, 농협 직원들은 귀성객들에게 국내산 축산물을 적극 애용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전단과 국내산 쇠고기로 만든 육포를 나눠주며 소비동참을 호소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3일 ‘토종벌 에이즈'로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꿀벌 면역증강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 유충이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말라 죽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국의 토종벌을 95% 이상 집단 폐사시키며 큰 피해를 주고 있다.이번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면역증강제에는 항바이러스 물질인 알카로이드를 비롯해 항균효과를 가진 폴라보노이드, 화분에서 추출한 고단백질, 꿀벌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 등이 첨가되어 있다.여기에 꿀벌 유충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질과 고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꿀벌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실제 낭충봉아부패병에 걸린 토종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0일간 면역증강제를 먹인 실험군의 경우 설탕물만 먹인 실험군
효율적 운영·사업 추진 원동력 활용 기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7일 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제2기 농업기술실용화 자문위원회 발대식사진을 갖고 올해 사업진행 방향을 점검했다.제2기 자문위원회는 ▲경영전략분과 ▲기술경영분과 ▲기술사업화분과 ▲분석검정분과 ▲종자사업분과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ㆍ언론인ㆍ대학교수ㆍ투자 및 컨설턴트ㆍ농산업체와 농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 72명이 위촉됐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자문위원회가 자문활동 강화를 통한 재단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사업 추진 동력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자문위원들은 오는 2014년 9월까지 2년동안 재단경영, 추진사업과 관련해 분과별 회의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농업기술실용화
하동축협 주최 3천여명 참석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북천면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일원에서 지난 달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한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한우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국 어린이 청소년 한우그림그리기 대회는 하동축협에서 전국대회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에는 전국에서 찾아든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생들과 학부형까지 3천여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또한, 행사 특성상 학생들과 함께 학부형이 참여해 한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흐드러진 축제를 즐기기도 하였으며 하동군 한우협회에서는 참석한 아이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개최해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축제로 승화 시켜나갔다.이날 대회를 주최한 박학규 조합장은“아이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지역의 활력 증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우수농어촌축제 33개소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이에 10월 이후에는 가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표 참조추석 이후에 개최되는 축제는 충북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가을동화축제, 경북 상주 외남상주곶감축제, 경남 통영 섬 문화축제, 제주시 웃뜨르 문화축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충북 보은의 하얀민들레마을 가을동화축제는 작은 음악회, 은빛 별축제, 역사유물전, 다시보는 혼례, 오장환 문학제 등 마을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공연·문화 행사와 도자기 핸드프린팅, 역사 유물전, 달구지타기 등의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재부 타당성 조사 거쳐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21일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총 사업비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270억원에서 656억원으로 2.4배 확대했다고 밝혔다.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농식품부가 종자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한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 중 국내 기업의 세계 종자시장 진출을 위한 민간의 육종역량 강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해 2월 농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 받은 이후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지난해 4월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입지가 54.2ha 규모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일원으로 확정되면서 기존의 270억원 사업비로는 내실있는 연구단지의 조성이 불가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기
‘한중FTA 농어업 제외 촉구 결의안’ 국회 제출키로국회 농어촌발전포럼이 지난 24일 창립총회 및 살맛나는 농어촌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농어촌발전포럼은 송광호 의원(새누리당, 충북 제천·단양·사진)이 주축으로 이뤄진 당내 정책모임으로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각종 농어업 현안 대응 ▲FTA관련 대책 마련 ▲농어촌지역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 정식 연구단체는 아니지만 정책연구, 현안분석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회장은 4선의 송광호 의원, 부회장은 초선의 경대수·김종태 의원, 간사는 윤명희 의원이 각각 맡고 있으며 총 회원수는 24명이다.포럼 회원들은 앞으로 농어촌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모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당내에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대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제일제당과 농림수산식품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6만6천㎡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게 된 CJ 제일제당은 연간 매출 6조5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1위 식품기업으로 식품과 바이오산업 등 생명산업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꼽히고 있다.CJ제일제당은 2015년까지 전북 익산에 조성될 예정인 국가식품클러스터(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에 현대식 가공식품 제조공장과 연구소를 설립, 신제품 개발과 일류식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식품융복합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농식품부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CJ제일제당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CJ제일제당 측을 대표하여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