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양돈조합, ‘사업추진 결의대회’서 의지 다져
양돈조합 본연역할 수행…신용사업 규모 확대도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양돈조합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 올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키로 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2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임원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조기추진과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올해 사업 방향 설명 과정에서는 조합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이에 따라 올해 역점사업으로 양돈조합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신용사업 규모 확대를 위한 역량 집중 △예대마진 관리 강화 및 비 이자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올해도 경기부진 장기화와 저성장, 저금리로 인해 금융환경과 경제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오늘의 결의가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