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지난달 29일 조합청사 회의실에서 2016년 축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32명에 총 3천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
올해 조합원자녀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이용 실적 등을 종합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학생 3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각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윤세중 조합장은 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하여 보령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학생들은 맡은바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 이라는 생각으로 보령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