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18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 세미나실에서 제5대 장신 상임이사<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장신 상임이사의 취임식에는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이사,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정영덕 전남도의원, 김동기 농협무안군지부장과 축협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장신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목포무안신안축협이 급성장과 건전한 우량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임원과 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이루어 낸 결과이기에 결코 이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축산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문만식 조합장님과 함께 신뢰와 화합의 정신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상임이사는 신안군 압해읍 출신으로 축협에서 28년간 근무했으며 최근 까지 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 상임이사는 가족으로 김진애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